서로 이성으로 본 지는 1년정도 된것같아요 그 친구는 서울에서 학교 다니고 있는지라 "우리 대학 졸업하고 꼭 서울에서 같이 생활하자!"라고 약속했는데 다음학기 제가 어쩌다 서울로 타대교류를 가게됐어요. 친구는 맛집 다니면서 놀러다니고 호수도 가보자 등등 신나서 제안하고 연락을 더 자주하는데 저는 불안해요 혹시 지금 연인이 될까봐..
분명 좋은 친구고 얘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싶다는 생각도 가끔 해요. 하지만 저는 6개월 지나면 다시 부산으로 내려올거고 만약 사귀다가 깨지면 친구도 못되는거잖아요..그래서 잘될거라면 아예 20대 후반에 잘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제가 조금씩 친구한테 여지를 닫고있는데(선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ㅠㅠ) 이것도 마음이 불안해요 저도 그 친구가 좋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분명 좋은 친구고 얘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싶다는 생각도 가끔 해요. 하지만 저는 6개월 지나면 다시 부산으로 내려올거고 만약 사귀다가 깨지면 친구도 못되는거잖아요..그래서 잘될거라면 아예 20대 후반에 잘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제가 조금씩 친구한테 여지를 닫고있는데(선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ㅠㅠ) 이것도 마음이 불안해요 저도 그 친구가 좋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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