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은 밤이네요

황송한 화살나무2016.06.27 00:04조회 수 784추천 수 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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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연애 세포 다죽었는데

사랑하는 사람 꼭 만나고 싶은 밤인데

어디쯤 있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인연인데 놓아 버린건지

내가 용기가 없어서 지나친건지

아님 아직 때가 아닌건지

곧 졸업인데

내 사랑 하나 못찾고 이러고 있는 제가

한심한 밤입니다

이제는 나타나도 될거 같은데

오래 기다렸는데

이렇게 사랑하기 힘들 줄 몰랐네요

다가올때는 너무 많은 사람이 다가오길래 헷갈렸는데

이제와서 보니 아무도 없네요

주르르륵

호감을 보이던 많은 이성분들 이제 다 행복하고 달달하게 사는 거 티내는데

한분 그때 잡았어야 하는건데

인기도 한때인거 같숩니다
(♥아니면 착각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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