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는

친구한테 들었다고하거나, sns로 알았다고 하셔도되고요. 술사주겠다고 불러보세요ㅋㅋ 연락은 가능하면 일찍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래야 만날 시간 여유가 많겠죠. 일주일전에 연락했다가, 연결안되서 바로 입대해버리면 낭패잖아요 ㅎㅎ

너무 걱정하지말고 해보세요 ㅋㅋ 힘들때 곁에있어준 사람이 이후에 가장 기억에 남는법이에요.

잘 생각하세요 군대에서 헤어지는 커플이 많습니다

네 저는 보통 웬만하면 인연 놓지마라는 쪽으로 주변에 충고하는데

군필자 입장으로서 말씀드리면 여기서 연락하시면 서로 고생합니다. 일단 못만나잖아요. 그과정에서 당연히 마음이 식어갈꺼고 (사귀지고 않는 관계니) 그러는 와중에 둘 다 고생합니다.

만약 정말 인연이면 그분이 군대 휴가나와서 연락을 먼저 한다던가..(진짜 1프로의 관심이라도 있으먼 무조건 연락옵니다 군인특성상ㅋㅋㅋ) 연락이 오지 않으면 어짜피 안될 관계였겠죠. 남자가 전혀 관심이없었단 반증이니까요.

일단 본인 마음의 크기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내가 과연 지금 그사람을 그리워하는게 주변에 이성으로서 연락하는 남자가 없어서 외로워서인지 아니면 정말 그사람 아니면 안될거같아서인지.

글을 토대로보아 글쓴이분이 아직 확신이 없으셔서 전자로 보여지는데... 이같은경우엔 다른남자 만나라고밖에 할 수 없겠네요. 여튼 저는 연락하지마라에 한표던집니다

제 남자친구도 군인이에요. 주변을 보니 입대하기 진짜 며칠 전에 사귀고도 전역할때까지 만나는 분들도있고, 5년이상 사귀고 입대해도 군대에서 깨지는분들도 있고 천차만별이더라고요..
님이 그분을 좋아하니까 잊혀지지않는거지요
남자분이 군인신분이어서 연애초반의 다른 커플처럼 자주 보고 가끔은 어리광 부릴수도없고, 훈련기간 1달동안은 기다림의 연속인것도 감안할 수 있으시다면야 연락해보세요
고백하는 연락도 아니고 군대잘다녀오란거고.. 반응안좋으면 쿨하게 보내면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