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보신분 있으세요?

글쓴이2016.07.10 12:31조회 수 1121추천 수 4댓글 9

    • 글자 크기
저는 도경이보다 한태진이 너무 짠해요ㅠㅠ
저라도, 사업망하고 교도소가게된다면 헤어지자고 말했을것같은데... 그 사람에게 짐이 되고싶지않으니까요 ..
더군나나 교도소에 얼마나 있을지도 모르고..
솔직히 도경이보다 한태진이랑 더 잘되길 빌었는데
가장 최대 피해자는 한태진인것같은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는 이쁜 오해영이요. 한태진의 이별 또한 자신의 상황과 여자에 대한 배려라는 표면적 이유였죠. 그사람한테 짐이 되지 않았다는 위안이 가능한 선택이었고. 결과적으로 무혐의가 됐고 사랑하는 여잔 다시 생기게 될 것이고.
    하지만 오해영이 떠난건 에릭의 측은지심이 싫어서였자나요. 태어나서부터 줄곧 감추려고..안그래보이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그렇다고 믿어왔는데 결국 여전히 난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여자임을 감출 수 없다는 것..결국 발악해도 사랑받고자란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그 절망감..
    한태진은 사업에 망하고 여자를 잃었을 뿐이고 이쁜 오해영은 인생을 부정당한거죠.
  • @세련된 고구마
    글쓴이글쓴이
    2016.7.10 12:40
    생각해보면 이쁜 오해영도 정말 짠하네요...
    전 각각 제짝으로 돌아가거나 아무도 안만나거나 하는 결말이길 바랬는데 ㅠㅠ 남겨진 두 사람이 너무 안타까워요
  • 사랑이 먼데이 먼데이 내게 왜이랭 이랭~
  • 뿌린대로 거두는법
  • 사랑이란 타이밍이 매우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을수있었죠
    한태진이 틀린게 아니라 인연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그게 사랑이고 연애고 결혼인듯요.
  •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죠
  • 맞음 한태진이 젤불쌍하고 이쁜 오해영은 도망까지 갔어야 했나 싶음
  • 저는 사실을 말하고
    떠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윗분 말 공감이용
    사실대로 말하고 떠나든 옆에 있든 했었어야죠
    자기의 상황으로 사랑하는 사람한테 상처준다는게 전 이해가 안됐어요.. 아직 내가 어린건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3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22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21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20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19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18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17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16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15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14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13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12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11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10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09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08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07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06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05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04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