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랑

글쓴이2012.11.21 22:11조회 수 2189추천 수 1댓글 6

    • 글자 크기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처음에는 마음이 시키는 대로 온전히 좋아해야지

생각했는데...

 

대답이 없더라도 반응이 없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만큼 나는 표현도 하고 내맘이 이끄는대로 한없이 좋아해야지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점점 그런맘이 지치고 있어요

 

짝사랑은 원래 들키면 안되는 거라면서요

저는 짝사랑을 시작함과 동시에 매번 들키는거 같네요

 

이제는 그냥 마음좀 닫으려구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맘이 커지니까 자꾸 힘들어지네요

 

좋아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마음만 흐트러지는거 같아서...

이제는 안하려구요

 

지금 외사랑을 하시는 분들

저처럼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

힘내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135 내일은 중도에 꼭 오세요24 도도한 뜰보리수 2012.11.22
3134 공부 안되는게 고민23 의연한 메꽃 2012.11.22
3133 쌍꺼풀 절개법말이죠..21 무거운 톱풀 2012.11.22
3132 서면에 혼밥할데 있나요..??21 무거운 톱풀 2012.11.22
3131 취향고민19 꼴찌 괭이밥 2012.11.22
3130 개취 조사. 강아지vs고양이19 난쟁이 숙은노루오줌 2012.11.22
3129 여러분이 열심히 공부하는 것들19 한가한 물박달나무 2012.11.22
3128 안과나 안경점 추천받아요 '0' (하드렌즈 맞추려고 합니당)5 치밀한 모란 2012.11.22
3127 남자분들께 질문 하나17 싸늘한 사람주나무 2012.11.22
3126 못생겨도 말럽해도되나요?14 슬픈 골풀 2012.11.22
3125 월수 9시 인간행동과심리듣는분!!!1 끌려다니는 부처꽃 2012.11.22
3124 부재자 신고2 기쁜 붉나무 2012.11.22
3123 입원으로 인해 시험을 못칠수도 있을것 같은데...3 냉철한 갓 2012.11.22
3122 도서관 어학자료??2 훈훈한 말똥비름 2012.11.22
3121 학교에 게보린 받을 수 있는 곳10 부지런한 갓 2012.11.22
3120 버스파업4 힘쎈 시닥나무 2012.11.22
3119 [레알피누] 요즘 짝사랑 고민이 대세네요6 끌려다니는 가는괴불주머니 2012.11.22
3118 [레알피누] 왜 이렇게 힘들까10 깔끔한 은행나무 2012.11.22
3117 [급질]부산대 앞에 '샅바' 술집!!!4 납작한 깨꽃 2012.11.22
3116 [레알피누] 이 말 무슨 뜻이죠?29 똑똑한 꽃개오동 2012.11.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