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된다

글쓴이2016.07.13 23:38조회 수 1227댓글 7

    • 글자 크기
내가 왜 너같은 여자를 찼을까.
하루에도 수십번씩 스스로 자책한다.
정말 착하고 예뻤던 넌데,
내가 배가 불렀었나보다.
미안해서 연락도 못하겠어
지금 이 순간에도 니가 많이 보고싶을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결과는 달라지지 않아요.
    안 찼으면 지금 잘 사귈 수 있었을까요? 안 찼더라도 제 경험상 잘 사귀지 못해요.
    글쓴이가 찼기 때문에 후회를 하고, 자책을 하는 것이예요.
    안 차고 사귀고 있다면 지금 쯤 '차야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후회해봤자 여자는 떠났고, 이미 결과는 나왔어요.
    다음 누군가를 만날 때 이런 실수 안하면 됩니다.
  • 얼마나 사귀셨어요..?
  • 제 전남친이 이렇게 생각해서 연락 했으면 좋겠네요
    쌍욕좀 날려주게
    나한테 했던짓들 생각하면 부글부글 잊혀지지가않음
  • 당신이 그렇게 잘난줄알았죠? 상대는 엄청난 상처를 받았을거예요
  • 깔깔깔 내 전남친이면 좋겠당ㅋㅋㅋㅋ
    진짜 차였을 때 끼니 3일동안 두끼먹고 토하고 위경련나고 병원실려가고 진짜 죽고싶고 힘들었는데 붙잡아도 울고불고해도 눈한번 깜짝안하더니 이제와서 돌아와달라고 플필 바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너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제발 나빼고 혼자 잘살아라고 제발
  • 븅신
  • 그러게 내가 후회할거라고 했잖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3023 여자분들2 무례한 국수나무 2014.11.05
23022 외롭다22 난폭한 애기현호색 2014.11.01
23021 까였는데3 허약한 거북꼬리 2014.10.27
23020 내가 남자친구라면9 슬픈 여주 2014.10.19
23019 마이러버해보고 싶은데11 해괴한 석잠풀 2014.09.10
23018 참 신기해요4 외로운 얼레지 2014.08.30
23017 누나라는 말4 일등 기장 2014.06.24
23016 드디어 내일3 창백한 왕고들빼기 2013.12.04
23015 잠안옴13 유별난 돌양지꽃 2013.10.11
23014 님들아7 추운 층층나무 2013.09.24
23013 내가 그래서 그런가...5 절묘한 홀아비꽃대 2013.08.02
23012 90년대 브릿팝을28 아픈 사철나무 2013.06.11
23011 갑자기 연상 연하 얘기가 많이 나와서 말인데...7 도도한 헬리오트로프 2013.05.06
23010 군대간대요...16 포근한 한련초 2012.12.02
23009 나를 좋아하는 사람 vs 내가 좋아하는 사람13 절묘한 층층나무 2019.04.21
23008 매칭됐는데 남성분6 눈부신 나도송이풀 2017.11.30
23007 [레알피누] 매칭성공4 기발한 시금치 2017.10.21
23006 누군가에게 미쳐보고싶다.3 정겨운 미국쑥부쟁이 2017.05.05
23005 1000일..3 정겨운 투구꽃 2017.02.17
23004 어떻게 연락하시나요??2 엄격한 하늘타리 2016.11.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