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털많은 브룬펠시아2016.09.13 16:41조회 수 1113댓글 16

    • 글자 크기
일단 통합을 찬성하는 쪽이라고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통합을 반대하는 이유와 총장과 교육부가 통합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서 입니다. 예민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욕설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 글자 크기
대기업직원과 대학원생의 고민? (by 바쁜 꼬리조팝나무) 1 (by 뛰어난 굴참나무)

댓글 달기

  • 일단 총학의 반대이유는 교육부는 일단 못믿는다임
  • @때리고싶은 홑왕원추리
    글쓴이글쓴이
    2016.9.13 16:52
    총학이 반대하는 입장이신가요?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않네요.
  • @글쓴이
    반댜하는 사람마다 이유는 달라요. 총학의 반대이유는 저거라구요.
  • @때리고싶은 홑왕원추리
    글쓴이글쓴이
    2016.9.13 16:56
    저는 총학이 통합을 추진하는 입장인줄 알았습니다.
  • 주요원인은 인구 급감입니다. 총장은 능동적으로 먼저 행동해서 변화에 살아 남자는 입장이였고, 국립대라는 이유로 국가에게 당당하게 재정 지원을 요구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고 하더군요. 정부측에서는 대학교 나와도 직장가면 샤로 배워야되니까 오히려 손해라고 생각한답니다. 취업시장으로 대학의 본질이 변질되었다고도 말할 수 있겠죠. 부산대학교는 이대로도 분명히 살아남지만 시장 원리에 대학교를 맡겨버리면 서울 지역 대학과 지방 지역 대학의 격차가 점점 벌어질거잖아요. 지방대학을 살리고 싶은 정부가 연합을 추진하라고 권고한게 이해가 됩니다. 결국 연합은 하나의 명분인거죠
  • @추운 도꼬마리
    글쓴이글쓴이
    2016.9.13 18:21
    감사합니다...
  • 6 7년후 대학 입학 인원이 23만으로 줄어들고 이대로라면 점점 하락세를 걷게됩니다. 다른 대안 분명히 있을 수 있고 총장이 추진하는 정책은 여러개가 있다네요 본인 임기 4년밖에 안되는데 억지로 추진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추진하기도 힘들다고 말하더군요 물론 반대 입장 논리는 부산대학교라는 지방거점대학교 프리미엄이 사라지는거 아니냐. 이건데 급진적이고 물리적인 통합도 아니고 오히려 본인이 대화를 원하고 있더군요. 구체적인 안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 @추운 도꼬마리
    그런 총장이 걸개걸지말라하고
    예산지원없다고하나요
  • @난쟁이 비수수
    투표 말씀하시는겁니까?
  • @추운 도꼬마리
  • @난쟁이 비수수
    걸개를 왜거는지 황당하겠죠. 구체적인 안이 나온게 아니고 그냥 비전만 제시했는데, 갑자기 찬반 투표를 통해 학생들의 입장을 표명하겠다니.. 예산지원은 학생측에서 제안한것이고 본인도 명분이 있어야 지원을 할 수 있겠죠? 다른 대학 입장에서 자존심 상할 문제이기도 하고, 구성원이 학생뿐 아니라 교수진들도 있잖아요. 그래서 공청회를 열기가 상당히 난감하다고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이미 퍼졌기때문에 학생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공청회를 열겠다고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는데 절차가 이상하다는 거겠지요
  • @추운 도꼬마리
    더불어 본캠퍼스 투자도아니고
    서울에 캠퍼스 만들려고 생각하시던데..
  • @추운 도꼬마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9&aid=0002851737&sid1=001&lfrom=kakao
  • 최근 부산대의 입시 점수가 수도권 대학보다 떨어지고 있는 만큼, 서울 분교를 통해 우수 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부산대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전진 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 @난쟁이 비수수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는게.. 액션이 아니라 이렇게 되는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정도로 말했는데 자꾸 언론에서 부풀려져서 나오는게 아닐까요. 이거는 저도 방금 처음보는데, 섣불리 진행할것같지는 않고, 인구 급감에 어떻게 우리의 입지를 다질지 여러방면으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난쟁이 비수수
    수도권 보다 떨어진다고 하면 안되지 않나요? 정확히 인서울에 위협받고 있다고 해야지.. 서울에서도 부산대에 못 비비는 학교가 얼마나 많은데 저런 기사가 오히려 이미지를 망치는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085 직업으로 편의점 직원(알바) 어떤가요?16 배고픈 멍석딸기 2021.02.16
16084 길고양이를 챙기는 유전자의 노예들16 촉박한 산딸기 2019.02.08
16083 토익 처음쳐서 이점수면 1학기 내에 850 해볼만한가요?...16 싸늘한 숙은노루오줌 2019.03.07
16082 남자 오대오머리16 짜릿한 쉬땅나무 2014.03.20
16081 학원알바 어떤가요?16 근엄한 물아카시아 2015.01.21
16080 공대졸업자분들계신가요??16 우아한 남천 2013.06.03
16079 춤을 배우고 싶습니다..16 화사한 큰방가지똥 2012.12.05
16078 열람실에서 코딱지좀 그만 파주세오......16 건방진 마름 2019.04.02
1607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6 의젓한 푸조나무 2019.02.11
16076 사는게 재미있나요?16 멍청한 마디풀 2015.11.24
16075 대기업직원과 대학원생의 고민?16 바쁜 꼬리조팝나무 2017.11.29
통합을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16 털많은 브룬펠시아 2016.09.13
16073 116 뛰어난 굴참나무 2016.04.11
16072 전라도의 흔한 내식구 감싸기16 냉정한 대왕참나무 2016.06.07
16071 전문직 어그로글 보니까16 청결한 탱자나무 2020.01.05
16070 기숙사 측은 이따위로 해놓고 돈은 돈대로 다쳐받아먹고16 친근한 부용 2013.08.31
16069 [레알피누] 전문직의 기준?16 민망한 노루참나물 2019.08.09
16068 [레알피누] 부대 로스쿨 재학생들 계신가용 질문있어용16 수줍은 모란 2018.01.29
16067 헬스고수님들 도와주세요ㅠㅠ해골이 되어가고있습니다16 싸늘한 배추 2016.06.21
16066 [레알피누] [펌] 대학교 친구들과의 인간관계 문제 상담입니다.16 섹시한 패랭이꽃 2013.05.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