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뭐랄까;; 순식간이네요

Dovahkiin2012.12.05 01:05조회 수 1911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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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01.01.31.png

서로 댜가리를 뿌수네 마네

하는 이런 행동을 정당하고 올바르게 만들어주는

파시즘, 종교 이런것들

요몇년 진짜 어지간히 많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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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답변 없습니까 (by 베이스) 스포츠게시판 같은건 안생기려나요 (by 노예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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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도바킨님한테도 안좋게 작용할 것 같은 느낌이....
  • @베이스
    저거 글쓴이가 도바킨님이 아니라
    원본 글쓴이에요ㅎㅎ
  • @야호야호
    아 그렇군요 ;;
  • @베이스
    Dovahkiin글쓴이
    2012.12.5 01:08
    안그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셨을까 했어요 ㅋㅋ
  • @베이스
    Dovahkiin글쓴이
    2012.12.5 01:08
    아, 혹시 글쓴이가 저 인걸로 생각하셨나요?
  • @Dovahkiin
    저의 오독이었습니다. ㅠㅠ
  • 학교 게시판처럼 닉네임 나오게하는건 어떨까요?

    걍ㅋㅋㅋ말해봤습니다
  • @동양사개론
    그건 좀 힘들듯 시프요..

    부갤이나 마피가 흥하는게 익명성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듯
  • @노예방화
    제가 말하는 대로 된다면
    저런 글들은 없어져서 좋을듯하네
    근데 글 올라오는게적어질듯요
  • 어디서 잘못됐을까요? 전 이공계쪽이고 저와 제 동기들은 모두 일학년때 국사배운게 다입니다. 그것도 조선시대 중반까지만 하고 대충 기말치고 땡쳤죠. 근대사나 현대사는 자세히 배운적도 없고 거기에 대해서 생각해본적도 별로 없죠. 당연히 습관처럼 서점에 가더래도 역사나 시사관련 서적들은 멀어지구요. 그 결과 제가 아는 일베유저만 과에서 주위에 10명이 넘습니다. 조금만 교육이 바로됐었어도 이런 참사는 안벌어졌을텐데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 @Labddory
    역사 지리는 진짜 지대로 가르쳐줬으면ㅜㅡㅜ
  • @Labddory
    2012.12.5 01:21
    개인적으로 전 고등학교 시절 전교조 선생님 밑에서 근현대사를 처음 배웠던 것이 참사입니다. 싹 갈아 엎는데 시간 꽤걸렸습니다. 대학와서 여러 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제가 받았던 역사교육에 너무나 많은 회의를 느꼈습니다. 각자의 시선이 있음을 가르침 받지못하고 주입받았다는 것에 화가 날 정도 였습니다.
  • @광해
    광해님은 그것 나름대로 훌륭한과정이였다고 봅니다. 님이 보수성향을 갖던 진보성향을 갖던 그것에 대해 스스로 치열하게 생각해보고 나름의 정립과정을 거치지 않았습니까? 저와 제 친구들은 그런 기회조차 없었죠. 그리고 지식의 총아라는 대학교에 와서조차도 그런 분위기가 아니였습니다. 그런 과정도 거치지 못한채 인터넷 초기부터 퍼져있던 진보개혁 분위기를 스스로 간지러워 못견뎌서 안달나고 안티분위기를 표출하던게 지금의 일베가 됐죠.
  • @Labddory

    스스로 치열하게 생각해보고 나름의 정립 과정을 거쳐서 일베로 간 사람은 어떤가요?
    인터넷에 퍼져있던 진보개혁 분위기가 간지러워서 못견디고 달아난 것이 아니라
    온갖 인터넷 사이트는 오로지 진보개혁만을 강요합니다. 박정희가 훌륭하다는 글 올리면 새누리당 알바 소리 듣고, 분탕질한다 소리 듣고, 운영자한테 경고 먹고, 그러다 차단당하고. 항상 있어 온 차별입니다. 요즘에는 새누리당 알바보다는 일베충 소리가 더 많이 나오죠. 그뿐입니다.

    저희는 사상의 자유를 찾아 디시 정사갤로 떠났고 그곳이 쇠퇴하자 일베 정사게로 재집결했습니다. 디시가 하나의 묶음이 아니라 여러 성격을 가진 게시판의 결합체이듯이(디시 내부에도 좌파 성향의 갤러리가 많습니다) 일베 또한 사상과 연령대의 용광로로서 여러가지가 녹아 있습니다. 쌍욕이 달릴지언정 차단은 없습니다. 저희는 그러한 자유를 갈구했던 겁니다.

  • @기동화TOD
    2012.12.5 01:47
    일베. 정치게시판만 보고 판단했을 때, 분명 숙고가 있는 좋은 글도 많지만 시덥잖고 논리없는 잡글이 훨씬 많습니다. 인신공격 난무하구요.
    표현의 자유는 좋지만 법적인 선을 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어느정도까지는 용인해주는 것이 맞지만 선을 넘은 방임은 안될 거 같더군요.
    자율적으로 정도를 좀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기동화TOD
    차별이라.. 글쎄요 제가 지금껏 보기엔 그런 차별을 도착증 환자처럼 즐기고 있는건 아닌지, 일베에 올라오는 컨텐츠들이 자유를 갈구한다는 표현으로 퉁치기엔 방종이 심하죠. 어디를 테러한다던가 예를들어 어제한때 네이트 정치기사 1~5위까지가 뉴데일리 였습니다. 게다가 일베의 근간이 되는 유저들 중 상당수가 청소년이죠. 심각합니다. 요즘 초중딩들 운,지랑 랑,께를 입에 달고 살아요 어긋난 자유의 댓가는 이런겁니다.
  • @기동화TOD

    개인적으론, 10년전 대선 전후의 인터넷 분위기도 생생히 기억나고
    이후부터 큰 이슈 있을 때들의 분위기들을 다 겪어 봤습니다.

    그랬던 사람으로서 요즘 일베 현상과 타 포털에서의
    보수 VS 진보의 대결을 보는 느낌이란... 세상 참 많이 변했다?
    몇년 전만 해도 도저히 상상하기 힘든 모습들이네요.

    보수 성향 커뮤니티라 해봤자 영향력이 극히 미미한 일부 밖에 없었고
    '필드'에서 함부러 정체성을 드러내는 건 몰매 맞을 걸 각오해야 하는 수준이었죠.
    요즘 일베에서 분위기를 거스르는 말을 했다가 당하는 꼴을 상상하면 될 겁니다.
    또 게중에 아주 일부겠지만, 현실에서의 행동으로 옮기는 분들의 활동력도 상당했고..

    그런 현상에 대한 반작용이 미약하게나마 생겨나고 있었고,
    종종 대북 관련 이슈 등으로 힘을 보여 주고 존재감을 드러내고 하던 것이
    한쪽으로 집중되어 나타난게 '일베'라고.. 개인적으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눈엔, 10여년 동안 봐왔던 현상이 공수만 교대 되어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 2012.12.5 08:08

    일베애들이 무슨 역사에 엄청난 수양이라도 쌓고 와서
    교과서에 대해 부정하면 뭐 말이라도 안합니다
    무슨 어디서 조작된 자료 및 소설을 가지고 와서
    헛소리들을 지껄여 대니 답이 안나오는 거죠

    일본의 학생들과 비슷하게 될까바 걱정입니다
    이미 일본의 학생들은 한일관계에 대한 왜곡된 사실들을 공부할것입니다
    그렇게 되다 보면 그 왜곡된 사실을 진실로 받아들이게 되죠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일베들은 그들의 왜곡된 시선을 우리들에게 주입하려고 노력하죠
    518은 북한군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들의 뉴스를
    자신들이 보고싶은 대로 왜곡하여 해석하더군요

    조갑제씨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북한군 아니다

    그리고도 수많은 증언들이 존재하죠..

    그렇게 당당하면 광주가서 외쳐보시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지않는 이유는 그들이 믿는 사실이 거짓으로 여겨질까봐

    그들이 믿고 있는 사실들이 진실로 밝혀진 적이 있었나요??
    다 맨날 그렇게 누가 쓴 소설을 믿고 타사이트 가서 분탕질하다가
    결국엔 아닌걸로 밝혀진것이 전부죠

    그들이 믿고있는게 어떤부분이 사실이죠?? 일베에서만 사실로 치부되죠 ㅋㅋ

    정상적인 사이트에서는 왠 개소리냐 입니다

    SLR MPARK 등등 여러 대형사이트에서는요

    특히 욕설과 특정인물 비하가 난무 존대말은 전혀 안쓰는 '일베'에서만 유독 그러죠

    왜그럴까요?? 새누리당 몇몇 인물들도 입이 참 더럽던데

    그런인물들의 종1특이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그들의 실체입니다 선동된

  • @이젠
    2012.12.5 10:36
    SLR MPARK에서 웃고갑니다.
  • @이젠
    ?? 언제부터 일베가 오유였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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