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후배들 모습이 맘에 들지 않네요

센스있는 금목서2012.12.08 02:23조회 수 2423추천 수 1댓글 56

    • 글자 크기

이제 선배 지나가면 인사 안하는건 뭐 예사고

특히나 군대갔다온 예비역들이 더 그래서 실망..


뭐 권위, 위엄없는 선배라 생각해서 그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 말고도 다른 사람에게도 다 그렇게 하는 것 같네요

(선배가 먼저 인사 하는 것도 솔직히 한 두번 이잖아요)


솔직히 같이 과방에 있으면


누군지 잘 몰라도 대충 보고


선배인 것 같으면 인사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과 인원이 소수라 구별이 잘 가는 편입니다)


얼마 전에는 전통적으로 열리던 과행사도 파토나고


이거 뭐 다들 바쁘다고 과행사도 참석안하고


이거 참 몇 년 안 있으면


같은 과라는 것 말고는 소속감이 하나도 없겠어요


이런거 분명 좋은 모습은 아닌데


누가 잡아줘야 하는데


난 이제 내 인생 내 코가 석자니


안타까움에 글 써봅니다

    • 글자 크기
. (by 활동적인 복자기) 앞으로 머먹고 살까 고민 (by 센스있는 금목서)

댓글 달기

  • 같은 과라도 모르면 인사 안 해도 되지 않나요? 우린 그러는데.....
  • @세련된 줄민둥뫼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2.12.8 02:40
    경영이나 공대처럼 정말 큰 곳이라면 모르겠지만

    제가 입학했을 때만해도 과분위기가 가족같은 분위기 였거든요
  • 저도 글쓴분과는 생각이 다르네요..
  • @무거운 꽃치자
    글쓴이글쓴이
    2012.12.8 02:39
    저희는 수가 20명 이내에용..
  • 저도 후배있는 선배입장이지만 이런선배 이해가안되네요... 후배들을 많이 챙기시고 실직적으로 도움이되시면 자동으로 후배들이잘하겠죠. 대학졸업해서 후배들보다 못나가고 후배가 나보다 사회적 위치가 높아질수도있는건데 과안에서 그런거 따져봐야 머리만 아프죠. 그리고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 @털많은 노각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12.8 02:44

    사실 현실적으론 그게 맞죠

    선배들이 잘나야 후배들이 따른다

    하지만 전통이란 것이 있는데 그것이 나쁜 관습 같은 것이었다면 모를까
    서로 알만한 사람들이 그런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랬어요

    시대가 변한다고 해서
    사람을 무시해도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인원 수 적은 과에서 자주 부딪힌다면

    전에 최소한 본 적이라도 있다면

    인사 정도의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다들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날 지도 모르는데..

    찌질하고 구태의연한 선배의 열폭정도로만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네요

  • @글쓴이
    제가너무 시니컬하게댓글을단거같네요. 글쓴이분말씀대로 선배갚나이도 많고 상대방후배도 그걸뻔히아는데 인사안하는건 예의가없는건 확실합니다.알만한 사람들끼리도그런다는건 안타까운일이네요...
  • @털많은 노각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12.8 02:57
    입학할 때부터 봐온 애들까지 그런다는 게 더 화나는 일이네요 ㅠㅠ

    예비역들이 더 과를 나몰라라 하고

    과는 맡을 사람이 없어서 표류중이구요

    저도 조금 시니컬했던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사려깊은 댓글 감사해요
  • @글쓴이
    과에 대한 애정이 멋지네요. 제곁에도 그런 선배들이 많았으면 하네요.
  • @글쓴이
    힘내세요 과에대한 애정만큼은 다른 후배들도 분명히 본받아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같은 경우는 선배는 커녕 동기이름도 제대로 다 못외움 고작 38명인데;

    뭐 이건 중요하지않고

    '선배인줄 알아보고 인사를 한다' 라는건 솔직히 무리일 듯.

    얼굴로 나이 때려맞추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선배인지 후배인지 모르고

    오히려 그 사람도 글쓴분을 보고 아 후배가 인사도 안하네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는 일이죠

    실제로 후배든 선배든 간에.


    글쓴 분도 과방같은 곳에서 보는 모든 사람에게 인사를 하는 게 아니라면


    딱히 이런말할처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 사람도 똑같은 생각 할 수 있으니;


    뭐 먼저 인사하셨다면 말고

  • @저렴한 사위질빵
    글쓴이글쓴이
    2012.12.8 02:53
    아니면 말고 하는 이런 댓글들 젤 싫어하는 편인데..
    뭐 전 학교생활하면서 선배, 동기, 후배든 다 뭐든 인사하고 다니는 오지랖 넓은 성격이라서
    쌩까고 그런 적은 없었네요

    뭐 저 같은 생각에 공감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네요
  • 공감하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여기에 제 생각을 써서 글쓴이분을 설득시키거나 강요하고 싶진않아요.
    글쓴이분도 내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고자 하고있지는 않나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늠름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12.12.8 02:49
    제가 속한 과 상황이 일반적으로 공감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제 생각을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참고할게요
  • @늠름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12.12.8 02:51
    제가 신입생때만 해도
    선후배 잘 공경하고
    으쌰으쌰 가족 같이 잘지내자는 분위기였어요

    잠시 비운 사이 급변한 과 상황에 적응하지 못해서
    동기들과 푸념을 늘어놓은 적이 있거든요

    그냥 그랬다는 거에요 ㅠㅠ
  • @글쓴이

    이야기 좀 더해보고 싶어졌네요^^;
    이런 비슷한 고민을 예전에 저역시 한적이 있어서요.
    제가 군대를 갓 전역했을 무렵에 든 생각이 있었어요. 군대는 계급사회이기 때문에 각 개인간에 수직적인 관계가 형성되는게 당연했죠. 한마디로 뭐같아도 참을 수 있었습니다. 거긴 원래 그런곳이니까요.
    근대 정말 웃긴건, 전역을 하고 나서도 대한민국은 나이와, 기수, 학벌 등의 명목으로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개인과 개인 간에 상,하 관계를 형성하고자 강요하고 있더군요.

    제가 좀 극단적이기는 합니다만,
    나이가 어리다고 만나자마자 말놓으라고 하면서  반말을 듣는걸 당연시 여기는 분도 웃기고,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상대방 동의없이 말놓는 분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몇년을 일찍 태어났나, 학교에 얼마나 빨리 들어왔나 하는, 정말 그것뿐인 이유가 한 개인이 다른 개인에게 공경을 표시할만한 이유가 되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그것보다는 진심으로 존경받을만한 더 큰 이유가 얼마든지 있지않을까요..

    물론! 저 역시 대한민국에서 자랐고 군대도 갔다왔기 때문에 가끔씩은 저의 기대만큼, 혹은 제가 윗사람에게 대했던만큼의 예의를 저보다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개인이 보이지 못하면 화가 날때도 있습니다만.
    그건 완전히 제 중심적인 사고인거죠. 따라서 절대 내색하거나 지적하지 않습니다. 이건 그동안 제가 성장한 배경때문에 드는 생각인거죠. 윗사람과 아랫사람이라는 구분도 제가만든거고, 사실은 동일선상에 있는 개인과 개인의 만남이니까요.

    아무튼 저도 예전에 이런고민을 했었는데..반갑(?)기도하고 해서 글이 길어졌네요. 너무 신경쓰지는 마세요....ㅋㅋㅋ

  • @늠름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12.12.8 03:33

    저도 무조건적으로 상하관계를 따르라 이런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사실 제 자신도 그렇게 권위적인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단지 기본적인 서로간의 예의인 인사와
    과생활 잘 참석 이런 걸 원했을 따름인데 ㅠㅠ

    뭐 예전에 선배들은 맘에 안드는 후배들 얼차려도 시켰다네요

    요즘 관점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긴 하죠
    저 조차도 그런 건 납득할 수 없어요 ㅎㅎ

    그래도 기본적인 예의란 건 지켜져야할 것 같아서 끄적거려 봤어요

    사실 막 전역했을 때는 혈기왕성한 패기로 고민도 많이하고
    여후배들은 안그래도 남자 예비역 끼리는 확실히 인사도 하고 잘지내는 분위기로 만들려고 노력했었거든요

    이제 졸업하는 마당에 무슨 미련이 있겠습니까?

    그래도 한 때는 제가 사랑했던 과가 유명무실해지길 바라지 않는 제 부질없는 바람일 뿐이죠 뭐

    제 중심적인 사고가 문제일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요즘 개인주의 성향에 선배는 제쳐두고라도 어른에게도 고개가 뻣뻣한 세태의 영향이 아닌가
    그게 영 맘에 들지 않아서

    씁쓸한 마음에 글 올려봤습니다

  • 왠지 사범대 분 같네요 ㅎㅎ
  • @푸짐한 각시붓꽃
    글쓴이글쓴이
    2012.12.8 02:54
    그럴까요? ㅎㅎ

    님이 계신 과도 분위기가 비슷한가요?
  • @글쓴이
    크게 다를거야 있겠어요 ㅎㅎ 개인적으론 옳고 그르고의 문제라기 보단 생각의 차이인 것 같아요.. 학과에 대한 관념이 달라졌달까요
  • @푸짐한 각시붓꽃
    글쓴이글쓴이
    2012.12.8 03:03

    인사도 참 문제인데


    그래도 단대 모든 과가 참석하는 자리에
    우리 과만 덩그러니 없는 정도니 심각하죠..

    아무리 우리보다는 나가 강조되는 시대라지만
    나만을 강조하는 대학생활로 남는 게 무엇이 있을지
    선배로서 걱정이 되어서 고민해봤습니다 ㅠㅠ

  • 저는 공감. 완전 공감. 

  • @도도한 보풀
    글쓴이글쓴이
    2012.12.8 03:08
    그래도 공감해주시는 분이 있네요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니까 공감여부도 다른 거겠죠
  • 사범댄데요 졸 공감가요
    사람많아서 아싸도 많은 과사람들은 절대 이해못하지만
    사람적은과사람들은 좀 이해할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선배모른다는건 말이안됨
    제가 10인데 06 심지어 03선배까지 알거든요
    우리과는 교육잘시켜서 인사잘하고 그러는데
    다른과 얘기들어보면 가관입디다....쩝....
  • @돈많은 갈매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12.8 03:07
    그 전통 잘 이어나가길 바래요

    대학와서 사람 알고 지내는게 재산인데

    참 그걸 모르는 후배들이 안타깝습니다
  • @돈많은 갈매나무
    예의를 논하기보다 인격을 사범대 ㅇ는과 집단사고가 이상함
    과씨씨되고 안되고 바람난여자 ㅎ ㅂ리화호 과간ㅇ
  • 음 너무 후배들에게 예의없다고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정말로 예의가 없는거라서 인사를 안하거나 과행사에 참가안한거일수도 있지만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의 후배들이 많아서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그렇게 흘러간 것일수도 있잖아요?? ㅎㅎ
    소심한 사람한테는 가벼운 인사하나 하는 것 까지도 고민일 수 있어요
    인사 안받아주면 어떡하지, 저 선배는 나 모를텐데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거니까요 ㅎㅎ
    아니면 후배들 사이에서 심한 파벌(?)이 있어서 과 행사에 참여안한다거나 그런..
    여러가지 이유는 있을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선배입장이 되셨으니까 예전처럼 가족같은 분위기를 다시 가지고싶으시다면
    선배들이 뭉쳐서 다시한번 과를 일으켜보는것도 좋지않을까요?? ㅎ
    후배들한테 먼저 다가가서 개인적으로 많이 알아가면
    또 그렇게 나쁜 후배들만은 아닐거에요 ㅎㅎ
  • @신선한 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2.12.8 03:07
    이제 사회생활을 하는터라

    차이 많이 나는 어린 후배들에게

    인사 잘해라 부터 과 좀 단합 잘해라 이런 식으로 시시콜콜하게 얘기하긴
    너무 늦은 것 같아요

    위에서 언급 안했지만 파벌문제도 있고..

    개개인으로는 분명 님께서 말씀한 착한 후배들일텐데요

    님 말씀도 맞아요 ㅠㅠ

    답답함에 끄적여 봤습니다
  • @글쓴이
    ㅠㅠ 좀 안타깝긴하네요..
    후배들도 선배가되면 알게되겠죠??
  • 우왕ㅋ 그러면 군대에서 했던 것처럼 앞으로 학교에서 지나갈 때 선배들 보이면 관등성명 대신에 학번 크게 부르면서 90도로 숙여야 된다는 소리??
  • @적절한 오미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12.8 03:35

    뭐 이런 댓글 하나쯤 나올 줄 알았는데요
    익명댓글이라고 하지만 비꼬는 투가 영 맘에 들진 않네요

    뭐 일단 님이 말씀하신 그런 뜻은 아니에요

    그래도 안면이 있는 사이에 기본 예의인 인사 정도는 서로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본거에요

    진짜 군대처럼 했으면 시쳇말로 다 죽죠


  • @적절한 오미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12.8 03:41

    그리고 과장 좀 하신 것 같은데
    상명하복의 군대같은 걸 원한 게 아니고
    자주보는 안면있는 선후배 사이에 기본적인 예의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쓴 글입니다

    이런 글 죄송한데
    님도 한 번 안면있는 후배가 선배도 모르고 과도 개판만들어보세요
    그런 생각 안드실듯

    뭐 아싸시면 어쩔 수 없구요

  • 저두 공감! 복학하고나니 학교도 학과도 분위기가 많이 변했더라구요. 각자 자기 앞길만 보고 가는 느낌?
  • @의연한 잔대
    어쩔수없는 현실인듯
  • 공대라..............
    솔직히 사람적고 으쌰으쌰하는 과들 안좋을때도물론 있겠지만 부러운적이 더 많던데 난...ㅠㅠ
    그리고 인사는 전 정말 기본중에 기본이라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
    지키봅시당 사람간의 예의!
  • 난 경영이라그런가 피해안주고 간섭안받는 개인주의가 너무 편하고 좋은데 ㅋㅋ
  • @냉정한 댕댕이덩굴
    ㅋㅋㅋㅋ저도 경영.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냥 자기 갈길가면서 1학년때 조/반편성해준데에서 친한친구 몇명남고 개인플레이하는거 좋음ㅋㅋㅋㅋ 솔직히 나는 이게 더 대학생느낌나는거같음
  • 공감...전 사범대에요
    하지만 제 코가 석자라는게 현실ㅜㅜ0으로 시작하는 학번들이랑만 거의 인사하고 다녀요ㅜ
  • @부자 솔나리
    09사범대 무개념 폭말.. 물 ?과 슈바
  • @찌질한 별꽃
    죄송한데 전 님이말하는 그 정보와 하나도 공통분모가 없는 사람입니다.
  • @부자 솔나리
    09사범대 무개념 폭말.. 물 ?과 슈바
  • 저도 많은 후배를 만나봤지만
    만났을때 말 몇마디 먼저 건내주고 먼저 반갑게 아는척 하니까
    후배들도 걍 스스럼 없이 다가오던데요
    그리고 후배의 입장에서도 선배한테 잘 다가기 힘든게 사실일거에요.
    그러면 글쓴이님이 먼저 다가가서 아는척하고 몇마디라도 먼저 건내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 그래도 사범대 남자 많은과 교회 믿는 어떤여자 바람나서 합리화하는 ㅆ레기 여자보단 나아요 그여자나 관리하세요
  • 수업태도, 출석, 공부하는거보면 선배 맞나싶을정도로 생각되는 사람도 많음
  • 선배인 것 같은데 왜 무조건 인사해야하죠?
    서로 이전에 통성명이라도 했나요?
    글쓴이분이 "11학번이에요? 반가워요 08학번 xxx인데 앞으로 보면 인사하고 지내요^^"라고 먼저 손도 내밀고 했는데도 쌩깐건가요?
    저도 군대 갔다오고 그리 많지 않은 인원수 학과 소속학생인데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소속감없으니 잡아야겠다는 생각이나 나는 예전에 이렇게 했는데 애들은 내가 한 것처럼 안하는 무개념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습에 오싹하네요. 사람에 따라 예의의 기준들이 다른데 그냥 자기 비위만 상해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군대에서 애들 갈굴때 예의가 없다든지 개념이 없다든지 하며 많이들 써먹는 걸 본 기억이 문득ㄷ떠오르네요.
    서로 인사하고 지내자는 취지는 이해하고 좋은 생각이라 생각하지만 먼저 다가감이나 뭔가 소속감을 가지면 스스로에게 이득이라는 점을 부각하는 방식이 아닌 그저 먼저 들어왔거나 나이 몇 살많으니까 장유유서 식으로 알아서 기어야 하지 않느냐 이거 누가"잡아야"하지 않느냐 같은 접근 방식은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 @따듯한 개쇠스랑개비
    글쓴이는 아니지만 그렇게 된적 있어요ㅋㅋㅋㅋㅋ
    아니 한학기동안 인사 하다가 내 할거 한다고 인사 한번 못받아줬다고
    졸지에 다음날 욕바가짘ㅋㅋㅋㅋ
    더 싫은건 뭐가 그리 마음에 안드는게 많이들 있는지 ㅡㅡ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ㄷㄷㄷㄷ
    시대가 변했고 지극히 개인주의로 변하고있다는건 이해한다만
  • 이거 우리 동아리 얘기같네
    인사도 안하면서 카톡방에서 술사달라고하는 우리 후배님들 보고있나
  • 선배도 그런사람들 많긴한데 아무래도 후배가 좀더 ㅠ
  • 난 1학기 중반 쯤 되서 과선배한테 인사했는데 안녕하세요~ 이러더라ㅋ
    술도 먹고 밥도 먹었는데 후배 못 알아봄??ㅋㅋ 글쓴이한테 하는 말은 아니구요, 그냥 그 반대상황도 있다...이런 신세한탄입니다ㅠ 가족같은 분위기란 뭘까요...
  • 생각의 차이죠. 그 후배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건 상관없지만 자신의 생각을 그들에게 강요하진 않길 바랍니다
  • 시험공부 안하고 여기들 다 모이셧군요
  • 기계공학부12학번 340명...
  • 그러다 학기초되면 염치 없이 다가와 한마디하죠 선배 이과목 책이랑 족보있어요?
  • @유능한 붉은병꽃나무
    그러면 쌩까면 되요 ㅋㅋ
  • 막말로.
    살기 너무 바쁘고 내 앞길 너무 바빠서 철이 든거죠.
    나만 잘 살면, 조금만 더 외로우면 나중에 덜 힘들고 훨씬 편해진다는걸 아니까.
  • 그냥 서로 쌩까면 편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551 [레알피누] 애인 학교가 고민38 난감한 큰꽃으아리 2012.12.08
3550 키가 190 인데......32 현명한 남산제비꽃 2012.12.08
3549 담배피우시는분들 궁금해요11 나약한 하늘말나리 2012.12.08
3548 공대분들!14 털많은 붉은서나물 2012.12.08
3547 버릇없는 친오빠 어떡하지..20 미운 금붓꽃 2012.12.08
3546 큰키를 작다고 하면?9 멋진 개구리밥 2012.12.08
3545 기말고사 안치면 F인가요?13 다부진 고삼 2012.12.08
3544 최근 듣게된 요즘 결혼하기가 힘들고 시기가 늦어지는 이유 중 한가지.7 유별난 현호색 2012.12.08
3543 기초일본어 화목1시 들으시는분~4 예쁜 범부채 2012.12.08
3542 확인서 받아오는법2 한심한 금방동사니 2012.12.08
3541 설악산 가고 싶다...6 정겨운 깽깽이풀 2012.12.08
3540 .13 활동적인 복자기 2012.12.08
갈수록 후배들 모습이 맘에 들지 않네요56 센스있는 금목서 2012.12.08
3538 앞으로 머먹고 살까 고민9 센스있는 금목서 2012.12.08
3537 복수전공 어뜨케 신청하나용???3 코피나는 갈퀴덩굴 2012.12.08
3536 복수전공은 어디서 볼수있나요??지원은 어디서 하죵 ㅠㅠ2 코피나는 갈퀴덩굴 2012.12.08
3535 학교앞에 고르곤졸라 맛있는 집 어딨어요?14 나약한 인동 2012.12.08
3534 복수전공부전공심화전공21 난폭한 솜방망이 2012.12.07
3533 내일3 친근한 물푸레나무 2012.12.07
3532 남자친구문제8 힘쎈 은방울꽃 2012.12.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