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선배 지나가면 인사 안하는건 뭐 예사고
특히나 군대갔다온 예비역들이 더 그래서 실망..
뭐 권위, 위엄없는 선배라 생각해서 그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 말고도 다른 사람에게도 다 그렇게 하는 것 같네요
(선배가 먼저 인사 하는 것도 솔직히 한 두번 이잖아요)
솔직히 같이 과방에 있으면
누군지 잘 몰라도 대충 보고
선배인 것 같으면 인사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과 인원이 소수라 구별이 잘 가는 편입니다)
얼마 전에는 전통적으로 열리던 과행사도 파토나고
이거 뭐 다들 바쁘다고 과행사도 참석안하고
이거 참 몇 년 안 있으면
같은 과라는 것 말고는 소속감이 하나도 없겠어요
이런거 분명 좋은 모습은 아닌데
누가 잡아줘야 하는데
난 이제 내 인생 내 코가 석자니
안타까움에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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