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에게 질문합니다 !!

글쓴이2012.12.09 22:49조회 수 1262댓글 24

    • 글자 크기


춥고 외로워서 한없이 옆구리가 시린, 23살의 흔흔흔남입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진지도 꽤나 오래되서 그런지....


요즘 학교에 돌아다니면 제 눈에 "반짝반짝"이는 여성분들이 참 많습니다.


용기내서 다가가보려고 해도, 자신감이 없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포기해버립니다.


이전에 만났었던 여자친구들은 다들 알고지내던 사이에서부터 시작되서 사귀게 된거라..


말하자면, 지속된 관심과 애정으로 그런 관계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거라서요..


계속 연락을 하게 된다고 하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사심을 갖고 번호를 묻기가 두렵습니다. 


사실 제 첫인상이 무서워보인다고 했던 사람들이 많아서 더욱 소심해 지네요.


그런 단점을 보완하려고 걸을때도 웃으면서 돌아다니는데....그래도 겁부터 먹게되요ㅠㅠ


그래서 여성분들에게 감히 묻겠습니다!!


만약에, 얼굴은 유해진을 닮은, 체격은 누가봐도 좋아보이는 그런 남성이 관심을 표시하면서


전화번호를 묻는다면, 번호를 가르쳐주실 의향이 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003 [레알피누] 스타일 좋은 남자38 피곤한 금송 2016.04.11
2002 왜 남자들은 젖꼭지가 보이는 옷을 입나요?38 교활한 미모사 2019.05.25
2001 여자친구가 처음일까요?38 멍한 명자꽃 2016.08.27
2000 아..상대남들아...ㅡㅡ38 현명한 삼백초 2013.04.03
1999 한 공대남의 마이러버 후기 2편38 수줍은 왕원추리 2015.06.20
1998 헤어지기 전날 밤 쓴 글38 생생한 멍석딸기 2016.01.31
1997 저처럼 그저 미안한 상대있으신가요?38 참혹한 오동나무 2018.02.09
1996 연애할때 돈 부담 비율, 어느정도세요?38 촉촉한 우산이끼 2013.08.25
1995 여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자의 키38 친숙한 화살나무 2016.06.06
1994 고준희 어떤가요??38 화난 붉나무 2013.04.28
1993 제가 눈이 높은건가요??ㅜㅜ38 유능한 물양귀비 2013.04.03
1992 [레알피누] 여자직딩이 남자대딩 만나면 이상한가요?38 꾸준한 삼지구엽초 2016.01.02
1991 안예쁜데인기많은여자38 머리나쁜 담배 2016.01.28
1990 내릴게요38 황송한 박달나무 2013.10.23
1989 남자분들앙38 해괴한 디기탈리스 2013.05.18
1988 첫연애인거 상대는 모르는데 말하지말까요38 기쁜 네펜데스 2019.04.03
1987 키 너무 큰 사람은 싫나요?38 창백한 먹넌출 2013.04.05
1986 마이러버38 특이한 월계수 2013.10.23
1985 .38 아픈 대마 2015.06.04
1984 여자분들 시스루입는 심리가뭔가요??38 근육질 지느러미엉겅퀴 2017.05.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