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외로워서 한없이 옆구리가 시린, 23살의 흔흔흔남입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진지도 꽤나 오래되서 그런지....
요즘 학교에 돌아다니면 제 눈에 "반짝반짝"이는 여성분들이 참 많습니다.
용기내서 다가가보려고 해도, 자신감이 없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포기해버립니다.
이전에 만났었던 여자친구들은 다들 알고지내던 사이에서부터 시작되서 사귀게 된거라..
말하자면, 지속된 관심과 애정으로 그런 관계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거라서요..
계속 연락을 하게 된다고 하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사심을 갖고 번호를 묻기가 두렵습니다.
사실 제 첫인상이 무서워보인다고 했던 사람들이 많아서 더욱 소심해 지네요.
그런 단점을 보완하려고 걸을때도 웃으면서 돌아다니는데....그래도 겁부터 먹게되요ㅠㅠ
그래서 여성분들에게 감히 묻겠습니다!!
만약에, 얼굴은 유해진을 닮은, 체격은 누가봐도 좋아보이는 그런 남성이 관심을 표시하면서
전화번호를 묻는다면, 번호를 가르쳐주실 의향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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