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마다 생각나는 전남자친구

글쓴이2016.12.07 22:44조회 수 2312추천 수 2댓글 8

    • 글자 크기
시간도 꽤 흘렀고 이젠 정말 괜찮아졌는데
못견딜 정도로 힘든 상황에 부딪힐때마다 오빠가 생각나요 . 아직 마음이 있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에요 오히려 미워하는 쪽에 가까워요
근데 모순적이지만 제가 말없이 울면 괜찮다고 가만히 안아주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얼마나 그랬으면 꿈에서 엉엉 울며 안기기도 했어요
근데 또 기분 좋은일이 있거나 바쁘게 살아갈때는 전혀 생각이 안나는데..
요즘 부쩍 힘든 일이 많아졌는데 잘 버티다가도 한번 생각나면 스스로 왜이러나 싶을정도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0543 나 너 좋아하는데7 털많은 새콩 2019.10.23
20542 나 내일 한껏 꾸미고 간다.9 운좋은 돌피 2013.04.12
2054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일등 어저귀 2015.07.29
20540 나 남잔데5 촉박한 숙은노루오줌 2013.10.30
20539 나 남자임.6 따듯한 노루오줌 2015.11.09
20538 나 남자 통통족인데 성공3 바쁜 비짜루 2013.12.18
20537 나 나름 주위에서14 사랑스러운 개머루 2012.10.04
20536 나 그닥 잘생기지 않았는데, 자꾸 눈마주치는 여자가 있음돠.27 뛰어난 민백미꽃 2014.04.24
20535 나 궁금하다5 처참한 물달개비 2016.07.04
20534 나 겁나 인기 많네2 저렴한 맨드라미 2019.07.01
20533 나 22살 군필인데7 바보 메밀 2018.12.18
20532 2 우수한 새머루 2016.04.25
20531 낄낄낄낄낄낄 푸짐한 백송 2013.12.18
20530 낄낄 성공했다2 청아한 칡 2019.08.01
20529 끼부린다는게 무슨 뜻인가요4 안일한 속속이풀 2014.10.26
20528 끼리끼리라는 말10 날씬한 한련 2017.01.14
20527 끼리끼리 만난다는건..7 끌려다니는 대극 2018.04.02
20526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42 저렴한 단풍취 2018.06.17
20525 끼리끼리 만나지 않나요?30 못생긴 쇠물푸레 2014.05.17
20524 끼 부린다...?22 화난 풍선덩굴 2012.12.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