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만] 군대 사격 훈련때 생물을 표적지로 해야

살벌한 백합2016.12.12 01:09조회 수 1919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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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주위를 둘러보니 다섯명의 독일군이 있었다. 우리의 인원 수도 네다섯명 정도였다. 처음 우리는 그들과 싸워야 한다는 생각말고는 그 어떤 생각도 하지 못했다. 나는 그들이 소총을 갖고 있따는것을 알았다. 우리도 소총이 있었다. (중략) 기묘한 소강상태가 벌어졌다. 우리는 담배를 꺼내 서로 돌려가며 피웠다. 그러나 그 순간 분명하게 느낀것은 서로를 향해 총을 쏘아 댈때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고 그들도 단지 무서웠을 뿐이었다.

 

 

사례 2

상대방(베트콩)의 가슴에 M-16 소총을 겨눈 채 섰다. 그들은 채 5피트도 되지 않는 거리를 마주 서 있었다. 대위는 격렬하게 머리를 가로지었다. 북베트남 군인도 그만큼 격렬하게 머리를 가로지었다. 그 순간 휴전, 적대행위 중지가 이뤄졌다.

 

 

 

여러 사례가 있겠지만 두가지만 발췌했습니다.

 

전장에 만명이 투입되면 실제로 적을 조준하여 선발을 날리는 병사 비율이 10~15%라고 합니다.

 

아무리 살상훈련을 받는 특수대원들도 30%가 안된다고 합니다.

 

다들 다음 사격이 이뤄지는 순간이 전우의 죽음이나 부상을 확인하면 처음으로 적을 죽이겠다고 결심하고 방아쇠를 당긴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희생, 그것도 가장 가까운 전우의 희생을 발판 삼아 적군을 죽이겠다는 생각이 드는것보다

 

차라리 윤리적문제, 인도적인문제가 있더라도, 군대 내에서 생명을 죽이도록 훈련 받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분탕이 아니라 11군번 7604xxxx 한 예비역이 든 생각입니다. 입니다. 

 

 

 

 

P.S. 전장에 투입되는 인원의 3%는 살육을 즐기러 출전한다고 합니다.(실제로 아무 정신적 상처가 없다고 하네요..

 

P.S.2 이런거 관심 있으시는 분은 '살인의 심리학'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여기서 읽고 글 적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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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생명을 죽이게 되면 트라우마가 따르게 되는데 그건 어쩌려구요?
  • @깜찍한 터리풀
    글쓴이글쓴이
    2016.12.12 01:19
    전쟁에서 내가 죽거나 전우가 죽는것보다 훨씬 낫지 않으려나요........
  • @글쓴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라고 한번 찾아보세요.아니면 아메리칸 스나이퍼란 영화 후반부라도 조금 보셔도 좋고요.
    맨날 북한이 핵쏘니어쩌니 해도 전쟁이 진짜로 일어날 확률은 극히 드물다고 봅니다. 그런걸 대비한다고보기엔 너무 큰 리스크에요. 훈련을 목표로 하든 뭐든 학살은 학살인데 이에대한 정신적 상처는 님을 평생 갉아먹을겁니다.
  • @깜찍한 터리풀
    외상후 스트레스 좋아하시네
    확률좋아하시네요
    안보에서 100-1 = 0입니다.
    중요할때 총한발 못쏘는건 나라의 패망입니다.
  • @보통의 개불알풀
    국가의 안보보다 개인의 행복이 사실상 더 위에 있는데 모병제도 아닌나라에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 @잉여 도깨비고비
    국가의 안보는 있을땐 모르죠
    그래서 개인의 행복이 더 위라는 태평한소리 하실듯
    전쟁나서 여자는 강간당하고 남자는 개처럼 일하거나
    죽임당하는걸 봐야 정신차리실듯ㅋㅋ
  • @보통의 개불알풀
    그렇게 안보가 중요하시면 개인의 행복을 포기하고 평생 군대에 있어봐야 정신 차릴듯 ㅋㅋㅋ
    이런논리를 펼치고 계십니까?
    당신은 안보를 위해서 자발적으로 개인의 행복을 포기한적이 있으신가요?
  • @잉여 도깨비고비
    당신말처럼
    지금의 군대에도 개인의 신념을 이유로 총을 잡기를 원하지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 라고 하지요
    법원도 이사람들에게 징역형을 내리고 있습니다.
    당신이 생물을 죽이는것에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느낀다고 하셨지만,
    막말로 저는 충성 경례를 하는 그 자세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느낍니다.
    라고 한다면 저를 군대 빼주시겠나요???
    개인의 행복이 우선이니까요?
    총을 쏘는것에서 트라우마를 느낀다고 하면 실탄들고 근무하는 최전방gop 및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인원들은 병1신이라서 그렇게 하고있을까요?
    그사람들도 트라우마 있을수있으니까 빼줘야하는거 아닐까요 ?
  • @보통의 개불알풀
    결국 논리는 국가가 시키면 인권을 무시하는 행위도 할수있다 라는 논리입니까 군대가면 다 트라우마가 생기니깐 더한짓을해도 거서거기다라는겁니까? 그정도 논리면 사형수 데리고 표적으로 하자고도 할 논리인데 국가의 존재 목적이 먼지 잘 생각해보세요
  • @잉여 도깨비고비
    사형수를 데리고 표적을 왜합니까.
    국가의 존재목적이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거라면
    군인도 국민인데 거기서 삽질할필요 없지요
    당신이 불리할때만 인권 운운하시네요
    제가 보기에는 총질하는거나 지금 최전방에서 이날씨에도 총들고 북한 바라보고 있는거나 똑같은데.
  • @보통의 개불알풀
    하..? 당신논리를 지적해준건데 뭔 불리할때 인권운운한다고 하나요? 처음부터 개인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자체가 인권을 처음부터 강조한건데 아물론 사형수 인권보다 총을 쏘는 사람의 트라우마를 생각한거였고 당신이 생각하는 국가의 존재 목적은 도대체 뭐길래 안보가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합니까?
  • @잉여 도깨비고비
    아니 왜 제 질문에는 대답을 안하시죠?ㅋㅋ
    당신의 논리대로
    생물을 죽이는것에서 트라우마가 발생할수있다면
    실탄을 쏘는행위, 폭탄을 터트리는행위
    등등 모든 부분에서 트라우마가 발생할수있는데
    군대가서 총안쏘는사람 어딨나요?
    개인의 행복이 우선이니
    그러면 군대해산시키지 왜놔두죠?
    모든걸 제쳐놓고 국가에 희생하라 가 아닙니다.
    당신이 주장하는 논리는 군대의 존재조차 부정하는겁니다.
  • @보통의 개불알풀
    사형수를 표적으로 해라는거요? 당신이 안보가 제일 중요하다면서 주장하시길래 그럴꺼면 실전용으로 사형수 세우고 쏘는게 당신주장에 가장 부합한거 아니냐고 물어본건데요? 모든 부분에 트라우마가 발생할수도 있지만 살아있는 동물을 쏘거나 그런행위는 확실히 더큰 트라우마를 만들수 있는데 당신은 사형수나 동물을 쏴서 생기는 트라우마랑 그냥 표적지나 군부대 생활에 생기는 트라우마의 수준을 같다고 생각하는게 큰 문제죠 말을 못알아 들어서 질문 하셧나
  • @잉여 도깨비고비
    ㅋㅋ당신 기준으로 생물을 쏘는게 힘들면
    남이 나무판 표적지를 쏘는게 힘들다고 했을때도
    인정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내로남불이시네ㅋㅋ
  • @보통의 개불알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살생을 즐기시는 분이라 공감을 못하셧군요 ㅎㅎ 뭐 그런분 입장에서는 사진을 때리는거나 길고양이 강아지 패는거랑 별 차이 없으실꺼니 이해할께요
  • @잉여 도깨비고비
    논리개쳐발리시고 물타기 시전하시네요
    잘가세요
  • @보통의 개불알풀
    뭐가 물타기 인지?? 표적에 쏘는거랑 동물에 쏘는거랑 같은 스트레스 차원으로 생각하시는 분인데..? 국가의 존재목적은 생각못하시고 안보가 최우선이라면서 안보를 위해 자벌적 희생도 안하신 구라쟁이가 물타기하네요
  • @잉여 도깨비고비
    국가의 존재목적 이전에 존재이유가 있기마련이지요ㅋㅋ
    당신기준에서 동물쏘는게 힘들지만
    남기준에서 실탄쏘는것 자체
    하루종일 실탄, 수류탄 들고다니는것자체.
    전차 등 중장비 다루는것
    전부 스트레스로 다가올수있는데
    콕 찝어서 자기가못하는것만 봐달라고하는 이기심이 대단하시네요ㅋㅋ
  • @보통의 개불알풀
    그렇죠 그것도 힘들고 동물쏘는것도 힘들고 하니 실제 사람을 쏴도 똑같이 힘들껀데 더큰 트라우마든 뭔상관 이겠습니까 당신은 안보가 제일 우선이실껀데 ㅋㅋ
  • @잉여 도깨비고비
    ㅋㅋ논리가 없으면 부끄러운지라도 아시길~
  • @보통의 개불알풀
    ??? 당신 논리수준이 어짜피 트라우마가 있을수 있으니깐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훈련을 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인데 뭔 개논리 시전하시고 부끄러운도 없으신지?? 내가 다 부끄럽네
  • @잉여 도깨비고비
    말을해도 알아먹지를 못하시니까
    이길자신이 없네요
    혼자 뇌피셜 때려버리시네ㅋㅋㅋ
    개인적인 사유로인한 병역거부는 법원에서도 징역때리는데
    많이짖으시길
    더이상 벽이랑 얘기안할랍니다
  • @보통의 개불알풀
    누가 개인사유로 병역거부 이야기 했는지?
    군대에서 지금 동물쏘라고 함? 난 동물쏘는거에 대해서 말했는데 뇌피셜을 우뇌로만 하시나요?
  • @잉여 도깨비고비
    왈왈!왈!왈왈!
  • @보통의 개불알풀
    끝까지 개소리 시전하시네요^^ 일관된 모습 보기 강아지 같네요
  • @잉여 도깨비고비
    왈왈!왈!
  • @깜찍한 터리풀
    확률이요? ㅋㅋ
  • @글쓴이
    조금만 더 추가해서 말해주고 싶은게 있다면,
    저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심하게 왔었습니다.
    사람이 정말 죽을만큼 괴롭습니다.. 심장이 쭈그러들고 뇌가 쪼개지는 느낌도 간간히 오고요.매일매일 어떻게 죽을건지 상상하고, 매순간 그 괴로웠던 순간으로 돌아가서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그 순간이 끝나면 다시 그 괴로웠던 순간의 처음으로 돌아가고... 다시 반복됩니다.
  • 글쓴이님이 말하신대로 아무도 생명을 죽이고 싶지않을겁니다. 환경적으로든 어쨌든 강요가 있기 전까지는요..
    살육을 즐기기에 정신적상처가 없는 3퍼센트가 있단건 97퍼센트는 그 환경에서 정신적 상처가 온다는 말 아닐까요.
  • @깜찍한 터리풀
    군대라는 개념을 잘 모르시는듯
    님여자에요?
  • 내 소중한 이들을 위협하는 자들이라면 기꺼이 쏘리라
  • 이런 효율적인것만 따지면 뭐든지 좋게 흘러가는 유토피아 되겠죠.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인데 저렇게 훈련하는건 남파하기 위해 사람을 살생기구로 만드는 북한이랑 다를게 뭐지 싶네.
  • 더불어 윤리적인 문제 , 도덕적 문제까지 다 눈감고 이런 훈련을 시키는게 맞는지를 생각해야 되겠죠? 과연 전쟁에서 성공한 나라들이 그 나라 군인들이 죄책감 없이 사람을 쏘는걸로 시작되는건지도
  • 모병제라면 모를까 대한민국에서 저렇게 하면 부작용이 더 심할 것 같네요
  • 무언가를 잃을 상황에 처했을때야 복수라는 명분을 세워서 결집하고 그 감정을 통해서라면 사람을 살상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곳이 군대 아닐까요
    특수한 훈련을 받지 않았음에도 아무런 감정없이 사람을 향해 총을 쏠수 있는건 끔찍한 혼종...
  • 우왕 나도 11-76046xxx인뎅
    육군훈련소 출신이에용?
  • 윤리적인 문제는 일단 논외로 하고. 글쓴이 주장대로 적용한다면 현실적인 고민은 이겁니다. 어떤 생물을 표적으로 삼을 것인가? 쥐? 너무 작죠. 고양이나 개? 얘네도 작죠. 덩치가 좀 되는 동물들을 표적으로 삼는다? 60만 장병이 1발씩만 쏴도 60만 마리가 필요합니다. 1년에 10발만 쏴도 600만 마리. 이 수많은 동물들을 공급하는 비용은 모두 국방비에서 충당되어야 할 겁니다. 또한 동물들 관리-이송-사후 처리 등의 문제도 모두 비용으로 산정되어야 하겠죠. 또한 이것과 별개로 단순히 동물을 쏘는 것과 사람을 쏘는 것이 같으냐 하는 물음도 제기될 겁니다. 도살업자가 사람을 거리낌없이 죽일 수 있느냐 하는 거겠죠?
  • 15-76006xxx 군번인 16년 10월 전역자입니다.
    저희는 통신대대라서 사격횟수가 일반 보병부대에 비해 많지는 않았지만 사격할 때 표적판이 사람 모양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쏘라고 그렇게 만들어놓았는데 굳이 생물체를 표적으로 해서 할 이유가 있을까요? 윗분처럼 어떤 생물체를 해야할지도 의문이구요. 저는 굳이 생물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막상 실제로 쏘게되면 다 쏠 듯 굳이.
  • 글쓴이글쓴이
    2016.12.12 10:39
    책을 마지막까지 읽고 추가하는 내용

    군대의 살인이라는 누구나 생각하지만 아무도 논하지 않았던 주제를 파고들었다. 전투살인은 국가가 부추기고 책임은 개인에게 미뤄놓은 일종의 대리살인에 다름 아니다.

    중략

    싸우고도 다치지 않은 건 그들이 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엉뚱한 곳에 쏘았거나. 추적이 가능한 대다수 전투에서 80∼85%의 병사들은 총을 쏘지 않았다. 넋이 나갔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살해를 거부했다. 허공에 쏘거나 오조준하거나 다친 병사를 도왔다. 이유는 뜻밖에 평범했다.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아니라 죽여야 한다는 공포가 그들을 얼어붙게 했다. 평균적인 병사는 본능적으로 살인을 거부했다. 저자는 “인간 내면에 같은 종을 해치지 않으려는 강력한 힘이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한다. 총을 쏘아야 하는 순간이 오면 압도적 다수는 양심적 병역 거부자가 됐다.

    현대전에서 살인율을 높인 건 훈련이었다. 종소리에 반응해 침을 흘리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전시를 모방한 총격 훈련은 반사적 살인을 가능하게 했다. 가만히 서 있는 네모난 표적 대신 양배추 속에 토마토케첩을 넣은 실물 크기 인형(조건)을 사격한 뒤 인형이 쓰러지도록(보상) 만들면 전장에서 목표물이 나타났을 때 살인은 한결 용이해진다. 미군은 이런 방식으로 15∼20%에 불과하던 사격률을 50%이상 까지 끌어올렸다. 놀랍게도 사격률이 높아지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급증했다.
  • 현재 사용하는 사람모양 표적 역시 그런 점에서 생겼습니다. 더 옛날에는 현재 사격 종목처럼 원으로 만든 표적을 사용하였으나 글쓴이님이 주장하시는 이유처럼 실전에서 사격조차 안하는 병사들이 많아서 현재의 표적이 생겼고 댓글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 개인적으로 덧붙이자면 생물을 이용하는 것이 실제 전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렇게 되는 경우에 동물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까지 발생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12년도 군번인 제가 군대에 있으면서 국방일보에서 본 것은 움직이는 표적에 대한 훈련을 도입하는 선진적인 훈련을 하는 곳도 생겼다고 본 기억이 있네요.

    움직이는 표적 정도는 저도 도입되면 좋은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 군대 갔다오셨다면서요 군대=행정조직 된지 오래인데 저런걸 하겠습니까 ㅋ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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