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했지만 보기힘드네요

불쌍한 게발선인장2016.12.17 11:47조회 수 1608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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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학기인 11학번이에요
요즘 친구들의 sns에는 한참 취직합격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이때쯤이면 많이 올라오겠지라고 예상은했지만 하반기 탈락을 했던 저에게는
부러움이 아닌 제 자신에게 실망을 많이 하기되네요..나는 뭐했나 싶기도하고

그 친구들의 노력을 잘 알순없지만 나도 열심히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 잘하면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부러움과 열등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부분인것 같아요

주변에 말하면 괜히 질투하는 느낌이라 말하지도 못하고 마이피누에 올리게 되네요

그래도 내년부터 다시 힘을 내야겠죠?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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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진로는 (by 아픈 수양버들) 예산 때문에 통합하자는 개소리는 제발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by 못생긴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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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고 표현을 해야하지....
    바랐던 기대가 무너져내리고....
    지치고 불안한 마음은 누구나 똑같아요.

    귀하는 이제 첫 취준하다가 아픔을 느꼈는데
    한번만에 합격하는 것이 이상적일수있지만
    자신을 되돌아보고 고민하고 하면서 더 발전하고
    더 원하는 회사 가는거고 하니까 힘내세요!

    남자분이신것 같은데 학교에 09 10 분들도 많으시고
    모두가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2017년은 준비잘해서 원하는 곳 가길 바랍니다
  • 사람이라면 당연히 드는 마음 아닐까요.. 감히 열심히 하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꼭 취직 되실거에요 힘내세요!!!
  • 비슷한 얘길 교수님께 들은 적이 있네요. 우리세대에 겪믄 당연한 아픔이래요. 겪고 나면 별거 아니니까 힘내시라고 그러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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