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Ⅰ) 장정아 교수님 수업 들으셨던 분들 난이도 어떠셨어요?

글쓴이2013.03.07 20:42조회 수 2288댓글 9

    • 글자 크기

이번에 6영역 채우기도 해야할겸 화목에 장정아 교수님 분반을 들어갔습니다.


뭐 영어 회화 유창하고 이런건 아니라도 언어쪽 배우는데 돌머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두번째 수업을 듣고 나니까 계속 들어도 될까 이런 불안감이 생겨서요.


저번 시간에 아베쎄데부터 시작해서,

이번 시간에 모음 및 자음 발음과 initial 1 책 진도 조금 나갔는데 ㅎㄷㄷ하네요


교수님이 수업을 못하신다 그런 생각은 아닌데

이제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단계에 내용이 해일같이 몰려오는 느낌이랄까...


수업 마치고 나니까 뒤에서도 다들 멘붕하는 소리가 들려오던데...

친구는 월수에 김미진 교수님 수업 듣는데 발음 따라서 연습한다고 턱이 얼얼한 것 빼고는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학점 신청을 많이 해서 빼도 되기는 한데 방학때 계절로 다시 6영역 신청하려고 하니 고민이 되네요...

지금 느낌대로면 전공과 같이 듣기엔 ㅎㄷㄷ해서 W 띄울거 같은 느낌이라 ㅠ 열심히 복습하면 좀 괜찮아질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언어배우는걸 좋아하는 편이고, 친구가 추천해줘서 듣게 됐는데..... 완전 초보인데 두렵네요...조금 수업이 빠르셔서 그런가 ㅠㅠ
  • @부자 속털개밀
    글쓴이글쓴이
    2013.3.7 21:39
    장정아 교수님 수업 들으시나요? 전 화목 1시반 분반인데 님은 다른 분반이세요?
  • 아 저는 4시반이요 ㅠㅠ 원래 1시반 들으려했는데 다른수업땜에 4시반으로ㅜㅜ 근데 그 다른 수업이 취소되서 수업만 늦게 듣게 생겼어요 ㅋㅋㅋㅋㅋ
  • @부자 속털개밀
    글쓴이글쓴이
    2013.3.7 22:29
    그렇군요 ㅠㅜ 네시반도 좀 빠르다는 느낌 받으셨나요? 저랑 친구들 오늘 식겁했네요 ㅜㅡ
  • 그 수업을 두번 들으니 귀도 트이고 좀 알겠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근데 수업 별로 안빠르고 적당한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ㅎㅎ 잘 들으시면서 따라가시고 모르는건 제깍 제깍 질문하시면 문제 안될거 같네요
  • @정겨운 칼란코에
    글쓴이글쓴이
    2013.3.7 21:39
    아무래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더 그런것 같네요 ㅠ 교수님을 믿고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 어? 장정아교수님 저는 엄청 수월하게 따라갔어요ㅋㅋㅋ프랑스어에 ㅍ도 모르고 시작했거든요..
  • @특별한 헬리오트로프
    글쓴이글쓴이
    2013.3.7 21:38
    오늘 수업 하시면서 '진도가 빠르네'라고 하시긴 했는데 오늘 느낌으로만 봐선 뭔가 두려움이... 일단 좀 더 들어봐야 될것 같네요 ㅠㅜ
  • 저는 작년 2학기때 장정아 교수님 수업들었는데요 원래 처음 아베쎄떼 거기는 걍 막넘어가요~~대신 수업둘어가면 그렇게 빠르지는 않을거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943 군대가기전에 공부한다vs그냥 논다31 촉박한 해당화 2017.06.30
3942 교수님이랑 점심먹을 때 메뉴31 절묘한 벽오동 2015.12.16
3941 공허하네요31 돈많은 뱀딸기 2013.03.25
3940 [레알피누] 한달에 얼마 쓰시나요??31 수줍은 꽝꽝나무 2017.08.23
3939 신천지?31 추운 파리지옥 2018.03.11
3938 첫입술뽀뽀한 사람과 친구로 지내는 여친31 이상한 하와이무궁화 2019.09.13
3937 여자친구가 전남친하고 1년사귀고 헤어졌는데19금 안했겠죠?31 거대한 뚱딴지 2017.11.07
3936 보통의 부산대학교 학생분들께 질문있어요31 섹시한 참꽃마리 2016.12.23
3935 무서워서 마음 가다듬으려고 적어요.. 바로나 사랑니 발치 예약 환자입니다. (매복 + 누운 사랑니 + 종합병원급)31 피곤한 고마리 2021.01.06
3934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일사과 재학생 여러분께 죄송합니다.31 적절한 나도풍란 2015.04.17
3933 [레알피누] 고졸 오빠31 힘쎈 산국 2012.10.06
3932 나이차 적은 동생 있으신분들31 냉정한 줄민둥뫼제비꽃 2015.08.19
3931 "이런 이유로 여교사 선호하는 예비신랑"에 대해 여러분들의 진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31 센스있는 능소화 2014.01.02
3930 전부 나한테 왜그럐요..ㅠㅠ31 냉철한 벋은씀바귀 2014.07.04
3929 여자 교정기어때요?31 잉여 석잠풀 2013.10.24
3928 내가 휴학생이라면 하고 싶은일 추천!31 초연한 국수나무 2017.09.12
3927 .31 외로운 말똥비름 2018.10.13
3926 가성비 인강용 태블릿 pc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31 발랄한 홀아비꽃대 2018.08.19
3925 진짜 길고양이 밥 주고 치료하는거 그만 좀 할 수 없나요?31 명랑한 각시붓꽃 2020.12.01
3924 .31 치밀한 참개별꽃 2017.09.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