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쑥부쟁이2013.03.10 09:25조회 수 2663댓글 13

234학년 선배들도 별거 없이 똑같은 학생이라는 것과
대학교의 하루하루는 직장인의 하루하루와 같다는 것
흘러보내도 좋은 나태해도 좋은 날이나 해는 없다는 것
기존에 거스르는 옳은 말은 안하는 게 좋다는 것

이것들을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

0추천
0비추천
신고

제가 시간표를 착각해서 동일과목 수업을 잘못들어갔는데 어떻하죠 ㅜㅜ (by 발냄새나는 솔새) 제가 실컴 3.4대체로 전자문서를 들었는데요 (by 난감한 작살나무)

댓글 달기

댓글 13 댓글 새로고침

센스있는 우산나물
2013.3.10 09: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지금이라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깊은 깨달음을 얻고 가네요...내 학점....ㅠㅠㅠ
수줍은 영산홍
2013.3.10 09:4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제 3학년인데 처음문장은 정말 공감되네요
피곤한 노랑어리연꽃
2013.3.10 09:52
댓글 추천 0 비추천 3

처음말은 공감이 안감요..
약간 수정하심이.... 일케요.

234학년 선배들도 똑같은 학생이지만 그들의 경험은 1년. 또 1년이 나와는 큰 차이가 있다. 고로 선배말 듣고 손해보는 건 없다.
@피곤한 노랑어리연꽃

글쓴이글쓴이
2013.3.10 10: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웃으라고 쓰신 건지.....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야 상관없지만 제 글과 백팔십도 반대되는 방향으로 '약간' 수정하라 하시니 좀 어이가 없네요.

이 글을 보시는 신입생분이 계신다면 그분께 저도 연꽃님도 선배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이 글을 듣고 손해보는 게 없습니까? 저야 그리 생각하지만 연꽃님은 다르게 생각하시지요? 인간이라면 선택은 각자 자신의 몫이고 그래야만 합니다.
@글쓴이

피곤한 노랑어리연꽃
2013.3.10 10: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숨은 뜻을 이해 못하셨군요. 님께서 1학년이 아닌 선배이고 경험이 남다르니 좋은 글이라는 걸 내포학ㅎ 있는데... 알아묵을줄 알고 이렇게 적었는데 어이없다고 말씀하시는건 좀 아닌 듯 싶습니다. 익명이라고 그렇게 표현하시면 좋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음.. 위에 제 댓글은 취소해야겠군요. 그래도 일단은 직설적으로 적지 않아서 죄송ㅎ합니다.
@피곤한 노랑어리연꽃

글쓴이글쓴이
2013.3.10 10: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리 수정하면 오히려 제 신입생 시절의 실수들을 반복하라 권유하는 것이기에 다소 날카로워졌네요. 좋은 뜻으로 하신 말씀인데 기분 나쁘게 받아들여서 죄송합니다
@글쓴이

피곤한 노랑어리연꽃
2013.3.10 11: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 또한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글을 쓴점 사과드립니다.
좋은 개강 첫주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피곤한 노랑어리연꽃

근엄한 고들빼기
2013.3.10 10:20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저두 남의 글을 수정하라는것음 별로인것 같네요...
글고 저는 선배들도 다같은 학생이고 신기한 사람이 아니니 어려워하지말라는 말을 하신걸로 이해했는데
야릇한 개비름
2013.3.10 11: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처음부분도 공감됩니다. 신입생때 생각한것만큼 고고학년이 많이 알거나 잘알거나 많이 하거나 잘하거나 하지 않은것 같아요
점잖은 병솔나무
2013.3.10 12: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감사합니다..
천재 옻나무
2013.3.10 13: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기존에 거스르는 옳은 말은 안하는 게 좋다는 것은 어떤것을 얘기하시는것인지요..??
정중한 금방동사니
2013.3.10 19: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뭔소리여 흘러보내도 좋은 나태해도 좋은 날이나 해는 없다는 것 이거 이해안되는건 저뿐인가요
@정중한 금방동사니

키큰 털머위
2013.3.11 17: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흘러보내도 좋은 , 나태해도 좋은

,가 빠진듯하네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3709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한국영화들ㅋ 46	황홀한 붉은토끼풀	2015.06.30
33708	제가 생각했을때 5	냉정한 으아리	2020.05.17
33707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3	게으른 목화	2015.09.02
33706	제가 수학을 잘 못하는데 질문좀 드릴게요 35	냉정한 만수국	2016.04.17
33705	제가 시간표를 착각해서 동일과목 수업을 잘못들어갔는데 어떻하죠 ㅜㅜ 5	발냄새나는 솔새	2015.09.11
	제가 신입생 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13	난감한 쑥부쟁이	2013.03.10
33703	제가 실컴 3.4대체로 전자문서를 들었는데요 2	난감한 작살나무	2013.05.19
33702	제가 싫은걸까요?15	초연한 먼나무	2012.11.08
33701	제가 쓴 글은 여혐글이 아니라 뉴스 퍼온 글인뎅..ㅠㅠ 10	허약한 광대나물	2017.06.23
33700	제가 씹존못은 아닌데 7	돈많은 삽주	2020.02.13
33699	제가 아는 연예 어드바이스가 정말 좋은 블로그 11	까다로운 산뽕나무	2011.11.13
3369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6	끌려다니는 겹벚나무	2016.05.06
33697	제가 아싸인가요 12	초조한 박새	2013.05.11
33696	제가 아예 대학 시스템을 몰라서 그러는데요 10	밝은 고추	2020.03.31
33695	제가 아직은 엄청 2	나약한 사과나무	2020.06.09
33694	제가 아파서 집에있는데 느무답답해염 21	안일한 개불알풀	2013.06.06
33693	제가 알고 있는거 조금 적을게요 7	활달한 주걱비비추	2014.11.09
33692	제가 알고있는게 맞는지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3	깜찍한 메꽃	2015.12.07
33691	제가 알바 잘하고잇는건지봐주세요 ㅠ 13	절묘한 씀바귀	2014.07.24
33690	제가 알바를 하는데 .......오늘..11	귀여운 다닥냉이	2015.07.16

정렬 검색

이전 1 ... 6711 6712 6713 6714 6715 6716 6717 6718 6719 6720 6721 6722 6723 6724 6725 6726 6727 6728 6729 6730... 8406 다음

검색

첨부 (0)

제가 신입생 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