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글

훼이크다 야이놈들아!

끼얏호2011.10.14 23:53조회 수 2909댓글 4

    • 글자 크기
부산 해운대경찰서 과학수사팀은 지난 13일 오전 11시쯤, 부산 해운대 반여동 A(42)씨의 주택에 들어갔다. A씨의 모친이 아들이 숨진 것 같다는 신고를 했기 때문. 

당시 방안에는 피 냄새가 진동했고, 바닥 곳곳에는 핏자국과 피를 닦은 휴지들이 널려 있었다. 경찰은 현장을 촬영하고 증거물을 수집하는 작업을 벌이던 중 화들짝 놀랐다. 

약 10분간 감식을 벌이고 시신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불을 젖히는 순간 A씨가 "왜요?"라고 소리를 치며 벌떡 일어났기 때문이다. 

알고보니 혈우병을 앓고 있던 A씨는 혼자 방에 누워 있던 중 집안에 인기척이 나자 도둑이 든 줄 알고 그대로 누워 있었던 것.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15133 가벼운글 2 211 2020.08.22
115132 질문 6 ㅅㅁ 2017.06.17
115131 질문 1 AA7000 2015.11.05
115130 질문 2 꼬리꼬리 2014.11.30
115129 진지한글 4 MF 2014.10.30
115128 질문 2 2014.05.17
115127 질문 2 15397 2016.08.22
115126 질문 6 라즈베리케이크 2017.06.11
115125 질문 1 동ㅇ이 2017.09.22
115124 질문 2 네이밍센스 2014.10.18
115123 질문 2 EungiC 2014.06.18
115122 진지한글 .4 Letsblues 2019.10.27
115121 가벼운글 장전역 5분거리 작심독서실 1인실 양도8 yy2 2019.02.01
115120 진지한글 경영정보시스템 003분반 -002분반으로 바꾸실분?2 RothenSchild 2020.03.19
115119 진지한글 인간적으로 중도 자리배정하고 씁시다. 진짜 열받네요.15 bruetear 2016.03.09
115118 진지한글 -22 인사이트 2017.06.15
115117 질문 .2 znzl 2015.01.29
115116 가벼운글 ..2 qntkseo 2014.09.01
115115 분실/습득 5/31(목) 인문관411호 필통 습득했습니다 난난나난나 2018.06.27
115114 질문 [중도 4층 대학원 사물함]1 MelodyBlue 2017.03.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