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기 전 약속을 잡았는데 사진을 본 후 도저히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안되겠다. 나갔다간 시간, 돈낭비, 회의감이 클 것같다. 안그래도 요새 진짜 바쁜데. 그렇다고 사실대로 말하긴 싫다. 본 사이도 아닌데 내 스타일 아니라고 미안하다고하면 상대방이 기분상할 것 같고 말이다. 내가 잘난 것도 아닌데. 좋은 방법 없을까. 반말ㅈㅅ요. 마음을 담아 쓰느라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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