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기 전 약속을 잡았는데 사진을 본 후 도저히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안되겠다. 나갔다간 시간, 돈낭비, 회의감이 클 것같다. 안그래도 요새 진짜 바쁜데. 그렇다고 사실대로 말하긴 싫다. 본 사이도 아닌데 내 스타일 아니라고 미안하다고하면 상대방이 기분상할 것 같고 말이다. 내가 잘난 것도 아닌데.
좋은 방법 없을까.
반말ㅈㅅ요. 마음을 담아 쓰느라 그랬어요.
좋은 방법 없을까.
반말ㅈㅅ요. 마음을 담아 쓰느라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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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한테 솔직하게 말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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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왜나무그 방법은 사정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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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누구한테 토스 받은거 같은데
님도 다른 사람한테 넘기고 모른척 하세요 -
급한일이 생겨 담으로 약속을 미뤄야 될거 같다고 하세요 (다음 약속은 정하지 말고요)
그러고 점점 연락을 뜸하게 하면 상대도 눈치 챕니다~ -
실제로 바쁜데 뭐가 고민이고ㅋㅋ 그냥 바빠서 연애하기 힘들 거 같다고 소개 받아 놓고 이래서 죄송할 따름이라구 하셈ㅇㅇ 안 무례하게 편하게
(반말엔 반말이 편해서) -
@특이한 이고들빼기이게 제일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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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이고들빼기동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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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나랑 똑같은 상황이네요..소개팅때문에 부산넘어가야함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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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물이 더 나을수도 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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