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떨어져도 아직 그분이 잊어지지않아요.

글쓴이2017.03.11 04:57조회 수 2203추천 수 2댓글 9

    • 글자 크기
다소 티나는 짝사랑 2년
그분의 위치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위해 공부
부산대를 떠나기 전 한번 뵈려는 것도 거절당했는데
쉽게 잊혀지지 않네요.

어째 학교를 옮기기 전이나 후나 그분을 생각하고 공부하고 하는 생활은 변함이 없군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걸까요.
잠이 오지않아서 드는 추억일 뿐인걸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 그분위치에 걸맞는사람이 되기위해 공부;;;

    본인인생을 본인에게 초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남이 본인인생의 주인공인듯

    그분 다른 잘난 능력있는 남자분이랑
    질펀하게 떡치는중입니다.
  • @억울한 쇠뜨기
    글쓴이글쓴이
    2017.3.11 05:17
    맞는 말이네요.
    부산대에서 쭉 열심히 하면 됬었지만 주위 의식에 떠났어요.
    그분은 능력있는 남자친구가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꼭 그렇게 표현해야하나요?
  • @글쓴이
    그냥 바보같은 모습을 보니
    감정이입이 돼서 그런지 답답해서요 ㅎㅎ

    답답해서 내질러보고싶었네요.

    본인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자기 바라봐주지도 않을사람가지고
    호구마인드 가지지말고.

    뭐 그것도 본인맘인데;
  • @억울한 쇠뜨기
    글쓴이글쓴이
    2017.3.11 05:26
    솔직히 정곡을 찔렸네요.
    팩트가 크리티컬 터졌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주위에 멋진 분들이 많으니까 제 인연을 찾아가야죠.
    쇠뜨기님도 좋은일 있으시길
  • @억울한 쇠뜨기
    에흉...드러...ㅂㅅ..
  • 저랑 같은 상황이네여 올해여름이면 2년이 되고 저는 두 번 거절당했는데 ㅠ 자꾸 그 분 카톡이 뜨네여 괴롭게...
  • 그 분에 걸맞는... 저도 그런 단계입니다 이게 어리석은 건 줄 알면서도
  • ㅋㅋㅋㅋㅋㅋ 존나 여자하나가 뭐라고. 한심하다
  •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한 대학도 오시고 힘들어도 한사람만 바라본 순정이 멋있네요! 남자친구 있는 분이시라니 응원은 못하지만 힘드실테니 위로나 토닥토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9064 여성분들 길가다 번호따이는 거 어떤거 같아요??7 멍청한 박달나무 2015.06.01
29063 오늘 처음으로 인간여자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8 우아한 개별꽃 2015.07.03
29062 [레알피누] 찌셔츠...10 난폭한 새머루 2015.08.16
29061 (끌올)해양학과매칭녀님 카톡검색허용좀 해주세요ㅠㅠ7 유능한 사피니아 2015.09.21
2906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근엄한 주름잎 2015.11.01
29059 헤어지고나서ㅠㅠ25 멋진 붉나무 2016.01.21
29058 [레알피누] 모쏠11 깜찍한 생강나무 2016.04.15
29057 부산학우님!!화이트 스니커즈 브랜드 추천해주세요!!14 똥마려운 솜나물 2016.06.04
29056 남녀사이9 깜찍한 이삭여뀌 2016.08.25
29055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6 따듯한 대팻집나무 2016.10.05
29054 [레알피누] 마이러버 재매칭4 신선한 광대싸리 2016.12.21
29053 첨보는 이성과 친해지기1 침울한 생강나무 2017.08.10
29052 길에서 친구랑 같이 있는 여자분에게4 따듯한 달맞이꽃 2017.08.14
29051 [레알피누] .19 무거운 상추 2017.09.22
29050 매칭 실패율이 너무 높네요16 빠른 황기 2018.01.27
29049 [레알피누] .6 청아한 마타리 2018.03.24
29048 .5 멋쟁이 자리공 2018.06.02
29047 야!9 억쎈 분단나무 2018.07.21
29046 .9 빠른 꽃개오동 2018.07.30
29045 [레알피누] 어ㄸ쩍해 어떡해 어떡해 이거 어떡해19 난감한 삼백초 2019.03.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