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가는 여친

글쓴이2017.03.12 10:12조회 수 2075댓글 11

    • 글자 크기
클럽안가던 여친이 몰래 친구들이랑 클럽갓다온걸 알게됐어요 남자랑 놀기도하고 친구들이랑 담에 또 가기로 한거같은데ㅜㅜ
그냥 모른척 해야할까요 아니면 말을해야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바로헤어질듯.
  • 말을하세요 왜 숨기냐고.
    연인사이에서 숨기는건 예의가아닌것같네요
  • 가고 안 가고의 가치관 차이는 떠나서
    몰래 가는 건 아닌 듯 합니다~
  • ㅠㅠ...
  • 원나잇햇을듯. 개노답입니다 헤어지세요
  • 아주 혼나야돼 으디감히
  • 원나잇함 ㅇㅇ할수밖에없음 갈때마다맨날하는건아니라도 번호따이고 애프터하고 그러다보면 무조건 원나잇함
    예전여친이 그지랄해서 나도 몰래 똑같이 존나하고다닌담에 찼음 ㄹㅇ 그생각하면 지금도 밥한공기뚝딱이지
  • 여친이 어리면 친구들이랑 호기심에 잠깐 갔다돌수도있죠 말안한건 잘못한거지만 무조건 헤어져야된다 이거는 좀 아닌듯
  • 가는건 상관없는데 당당하면 말 안할 이유는 없는 듯
    모른척하면 지속적으로 갈 수도..
  • 각도 안 나옴. 저도 그걸로 대판 싸우게 안좋게 헤어졌어요..딱히 속일 이유도 없는데 그런거면 더 ㄴㄷ
  • 저 그런적있었는데... 진짜개혼나고 울며불며 반성하고 이제는 클럽쪽쳐다도안봅니다. 제인생의 오점인거같아서 쪽팔리더라구요. 일주일동안 충격받은거 가라앉히고 먼저연락오더니 믿음은다깨졌으니까 다시시작할거면 노력하라더라구요.
    진심으로 사과한걸 느꼈는지 지금은 믿어주고 더잘해줍니다. 저도 제가 평생 미안해하며 반성하고 앞으로 잘하고 다시믿음쌓아가는 모습보일 자신있어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음악듣는거좋아하고 몸치지만흥이많아서 춤추는거좋아해서간거였거든요. 근데 말할용기가안났어요. 말하면안보내줄거같아서요. 그래도 속였다는것만으로도 엄청잘못한거니까 정말후회많이했어요... 그래도 진심은 통하잖아요. 앞으로는절대로안갈거고 무엇이든거짓말하는일도없을거라고싹싹빌었습니다. 일주일정도를 울면서 반성했어요. 여자친구가 어떻게나오는지 지켜보시고 생각해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103 .2 눈부신 갓끈동부 2016.03.26
3102 .6 아픈 갈참나무 2017.08.06
3101 .5 겸연쩍은 솔붓꽃 2015.09.18
3100 .1 거대한 겨우살이 2017.11.18
3099 .1 힘쎈 밀 2013.11.18
3098 .6 배고픈 홀아비꽃대 2018.09.01
3097 .17 화려한 부들 2016.05.01
3096 .5 뛰어난 무화과나무 2018.04.04
3095 .4 자상한 배롱나무 2015.03.23
3094 .10 코피나는 산초나무 2016.11.17
3093 .22 억울한 메타세쿼이아 2015.05.24
3092 .7 빠른 자라풀 2015.08.21
3091 .24 생생한 극락조화 2015.08.21
3090 .5 안일한 노박덩굴 2013.08.12
3089 .6 냉정한 우단동자꽃 2018.04.24
3088 .18 적절한 노랑물봉선화 2015.08.01
3087 .8 착실한 고구마 2018.04.05
3086 .12 무좀걸린 좀쥐오줌 2017.04.02
3085 .8 깨끗한 원추리 2015.06.29
3084 .4 배고픈 강활 2018.08.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