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가는 여친

기쁜 자귀나무2017.03.12 10:12조회 수 2077댓글 11

    • 글자 크기
클럽안가던 여친이 몰래 친구들이랑 클럽갓다온걸 알게됐어요 남자랑 놀기도하고 친구들이랑 담에 또 가기로 한거같은데ㅜㅜ
그냥 모른척 해야할까요 아니면 말을해야할까요
    • 글자 크기
헤어지고 떠나보내기까지 (by 꾸준한 매듭풀) 군대에 있는 전남친 연락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by 황송한 개불알꽃)

댓글 달기

  • 바로헤어질듯.
  • 말을하세요 왜 숨기냐고.
    연인사이에서 숨기는건 예의가아닌것같네요
  • 가고 안 가고의 가치관 차이는 떠나서
    몰래 가는 건 아닌 듯 합니다~
  • ㅠㅠ...
  • 원나잇햇을듯. 개노답입니다 헤어지세요
  • 아주 혼나야돼 으디감히
  • 원나잇함 ㅇㅇ할수밖에없음 갈때마다맨날하는건아니라도 번호따이고 애프터하고 그러다보면 무조건 원나잇함
    예전여친이 그지랄해서 나도 몰래 똑같이 존나하고다닌담에 찼음 ㄹㅇ 그생각하면 지금도 밥한공기뚝딱이지
  • 여친이 어리면 친구들이랑 호기심에 잠깐 갔다돌수도있죠 말안한건 잘못한거지만 무조건 헤어져야된다 이거는 좀 아닌듯
  • 가는건 상관없는데 당당하면 말 안할 이유는 없는 듯
    모른척하면 지속적으로 갈 수도..
  • 각도 안 나옴. 저도 그걸로 대판 싸우게 안좋게 헤어졌어요..딱히 속일 이유도 없는데 그런거면 더 ㄴㄷ
  • 저 그런적있었는데... 진짜개혼나고 울며불며 반성하고 이제는 클럽쪽쳐다도안봅니다. 제인생의 오점인거같아서 쪽팔리더라구요. 일주일동안 충격받은거 가라앉히고 먼저연락오더니 믿음은다깨졌으니까 다시시작할거면 노력하라더라구요.
    진심으로 사과한걸 느꼈는지 지금은 믿어주고 더잘해줍니다. 저도 제가 평생 미안해하며 반성하고 앞으로 잘하고 다시믿음쌓아가는 모습보일 자신있어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음악듣는거좋아하고 몸치지만흥이많아서 춤추는거좋아해서간거였거든요. 근데 말할용기가안났어요. 말하면안보내줄거같아서요. 그래도 속였다는것만으로도 엄청잘못한거니까 정말후회많이했어요... 그래도 진심은 통하잖아요. 앞으로는절대로안갈거고 무엇이든거짓말하는일도없을거라고싹싹빌었습니다. 일주일정도를 울면서 반성했어요. 여자친구가 어떻게나오는지 지켜보시고 생각해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9628 데이트 코칭좀해주세요...4 피로한 모란 2017.03.13
39627 [레알피누] 남자가 좋아하는티를 너무내요11 거대한 동의나물 2017.03.13
39626 [레알피누] 군대 가기 전이야11 깔끔한 깨꽃 2017.03.13
39625 같은과 후배18 친숙한 은목서 2017.03.13
39624 [레알피누] 25남자인데요16 불쌍한 고추 2017.03.12
39623 [레알피누] 자연스럽게 만나지지 않는 사이에서12 행복한 인동 2017.03.12
39622 상담부탁드려요10 발랄한 큰물칭개나물 2017.03.12
39621 여친있는데 만남어플깔아두고9 개구쟁이 솜방망이 2017.03.12
39620 남자정장 500만원에서1000만원사이로 명품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25 똑똑한 감나무 2017.03.12
39619 [레알피누] .42 난쟁이 자주달개비 2017.03.12
39618 원래 썸탈때 손잡아요??12 진실한 매화나무 2017.03.12
39617 [레알피누] 어장당한건가요 호구인가요9 짜릿한 차이브 2017.03.12
39616 .15 처절한 새박 2017.03.12
39615 헤어지고 떠나보내기까지10 꾸준한 매듭풀 2017.03.12
클럽가는 여친11 기쁜 자귀나무 2017.03.12
39613 군대에 있는 전남친 연락 너무 스트레스입니다.12 황송한 개불알꽃 2017.03.12
39612 원래 키스하면 목 부어요 ?18 친근한 벌노랑이 2017.03.12
39611 싫은데 껄떡거리는 여자는 처리하는 방법 없나요?14 참혹한 창질경이 2017.03.12
39610 이벤트1 부자 해당화 2017.03.12
39609 [레알피누] 좋아하는 누나가4 야릇한 일월비비추 2017.03.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