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어중간하게 못생긴 얼굴입니다.
과에서 가장 외적으로 매력없기로 유명한 친구가
저한테 고백하고,
제가 좋다는 여자는 다 저를 싫어하는
그런 외모요.
이나이먹도록 모태솔로입니다.
저는 25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외모, 특히 얼굴크기에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솔직히말하면 얼굴이 좀 많이 큽니다.
옆으로 넙적해요.
그에비해 어깨는 넓은편이 아니구요.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얼굴 가로길이
수치까지 정확히 재봤는데 한 16cm 조금 안돼요.
네. 큽니다.
해커스 토익 보카 노란색 책 있죠.
그 책 가로길이보다 영점 몇센티 더 긴겁니다.
키는 175cm밖에 안돼구요.
얼굴도 까맣습니다.
저도 제가 못생긴거 알고 매력없는거 압니다.
하지만 하얗고 이쁜, 이쁘진않더라도
그냥 못생기지않고 무난무난한 여자라도
사귀고싶어요. 정말 주책이런게아니고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그런데 들이대면 다들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합니다.
외모때문이겠지요.
그런데도 저는 자꾸 제 외모에 집착합니다.
분명 객관적으로도 제가 못생긴걸 아는데도요.
자꾸만 거울을보고
자꾸만 셀카를 찍고
자꾸만 핸드폰 동영상으로 제 모습을 촬영합니다.
그리고 자꾸만 제 얼굴 가로길이를 재요.
더 정확히 재려고 버니어캘리퍼스까지 주문했어요.
셀카찍고 제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느라
3시간이 흐른적도 있어요.
걔중에 하나 잘나오는 사진으로
제 외모에 만족하려던 것이겠지요.
그런데 잘나온사진도 없었습니다.
이런 제가 싫습니다.
일종의 정신병인거같아요.
누가 제 양쪽 광대를 망치로 부숴주고,
새로 깎아서
제 얼굴을 작게해주고 제 얼굴을
잘생기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몇시간동안 거울만 봤습니다.
외모에 집착하느라요.
암만봐도 바뀌지 않는
제 얼굴을 보면서 혹시라도 잘보일경우가
있으면 희망을 품으려구요..
이런글에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진짜 자존감 없다고 욕을할까요.
아니면 사람을 오히려 더 비참하게만드는
위로의 댓글을 달아줄까요.
죄송합니다. 점점 제정신을 잃는거같아요.
과에서 가장 외적으로 매력없기로 유명한 친구가
저한테 고백하고,
제가 좋다는 여자는 다 저를 싫어하는
그런 외모요.
이나이먹도록 모태솔로입니다.
저는 25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외모, 특히 얼굴크기에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솔직히말하면 얼굴이 좀 많이 큽니다.
옆으로 넙적해요.
그에비해 어깨는 넓은편이 아니구요.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얼굴 가로길이
수치까지 정확히 재봤는데 한 16cm 조금 안돼요.
네. 큽니다.
해커스 토익 보카 노란색 책 있죠.
그 책 가로길이보다 영점 몇센티 더 긴겁니다.
키는 175cm밖에 안돼구요.
얼굴도 까맣습니다.
저도 제가 못생긴거 알고 매력없는거 압니다.
하지만 하얗고 이쁜, 이쁘진않더라도
그냥 못생기지않고 무난무난한 여자라도
사귀고싶어요. 정말 주책이런게아니고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그런데 들이대면 다들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합니다.
외모때문이겠지요.
그런데도 저는 자꾸 제 외모에 집착합니다.
분명 객관적으로도 제가 못생긴걸 아는데도요.
자꾸만 거울을보고
자꾸만 셀카를 찍고
자꾸만 핸드폰 동영상으로 제 모습을 촬영합니다.
그리고 자꾸만 제 얼굴 가로길이를 재요.
더 정확히 재려고 버니어캘리퍼스까지 주문했어요.
셀카찍고 제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느라
3시간이 흐른적도 있어요.
걔중에 하나 잘나오는 사진으로
제 외모에 만족하려던 것이겠지요.
그런데 잘나온사진도 없었습니다.
이런 제가 싫습니다.
일종의 정신병인거같아요.
누가 제 양쪽 광대를 망치로 부숴주고,
새로 깎아서
제 얼굴을 작게해주고 제 얼굴을
잘생기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몇시간동안 거울만 봤습니다.
외모에 집착하느라요.
암만봐도 바뀌지 않는
제 얼굴을 보면서 혹시라도 잘보일경우가
있으면 희망을 품으려구요..
이런글에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진짜 자존감 없다고 욕을할까요.
아니면 사람을 오히려 더 비참하게만드는
위로의 댓글을 달아줄까요.
죄송합니다. 점점 제정신을 잃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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