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입증 책임이라는 말이라도 검색하고 오세요. 기껏해야 수학과 학부생일텐데 참거짓 명제들고와서 혀를 차는게 웃기네요. 입증의 책임이 있는 쪽은 존재하고 이를 증명하지 못할 경우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허다합니다. 상식적으로 유니콘이 없다라는 말에 누가 입증을 져야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마찬가지로 채권 채무 관계에서도 어떤 상황에서 누구에게 입증의 책임이 있는지 생각해보시구요.
수학과를 무시한게 아니라 수학과 학부 과정에 '논리학'이라 할만한게 얼마 있지도 않을거 같아서 한 얘깁니다. 참 명제 역 같은것만 논리학이 아닙니다. 당장 도서관 가서 논리학 책이라도 펴보세요. 웬만한 전공서적 보다 양이 많고 방대합니다. 그리고 전 부산대 충분히 좋은 학교라 생각합니다^^ 특히 법학대학원 같은 경우는 더더욱이요~
그래요ㅎㅎ 제가 수학전공하면서 논리학 책 한번 안펴봤을줄 압니까?? 1학년때 비트겐슈타인 기호이론 읽었고 기호논리학 체계의 완정성을 추구하는걸로 유명한 19세기 수학자 데이비드 힐베르트랑 러셀의 논리학도 읽었네요ㅎㅎ 근데 더 재미있는게 뭔줄아세요? 언어논리학이든 기호논리학이든 논리학의 근간은 같습니다. 논리는 반드시 기호체계로 표현가능하고 기호표현이 불가능한건 논리학에 범주에도 안들어요ㅎ 왜냐면 논리학 자체가 완전공리가정을 기반으로 이끌어가는건데. 마지막으로 19세기에 20살초반의 괴델이 논리학의 완전성을 논리체계 자체로 확정하는 시도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증명 한 직후, 불완전성의 정리 낸 뒤에 괴델이 증명한게 신은 존재한다는 논리증명입니다. ㅎㅎ 논리학 하신다는 분이 괴델이 신이 존재한다고 완전논리방법으로 증명한것도 못읽어보고 하는말이 고작 수학과학부생??? 지금 장난하시나요??
세계적 석학중 많은 사람들이 무신론자이지만, 그들이 여기서 없다고 말하는 신은 여러 종교가 믿는 형태의 신을 말합니다.
여러 자연현상과 관련된 이론들이 어떻게 세상에 등장했는가에 대해서 설명할 때에나 아직까지 이론적으로는 왜 가런지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설명할 때에는 신의 존재를 빌려옵니다.
"신이 이렇게 만들었다" 고 밖에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죠. 다만 그 신이 기독교 이슬람교 등의 종교에수 믿는 인격체를 갖는다거나, 우상숭베의 대상으로써의 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뿐입니다.
모른다가 정답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너무 존재론적인 질문이라 이정도의 과학 수준에서는 확언할 수 없죠.. 또한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인격신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외계의 생명체가 하루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외계 생명체의 존재가 저는 교회를 안나갈 수 있는 명분이 될 거 같거든요. 왜냐면 성경에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적지 못한 것은 그 시대의 과학 기술의 한계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엿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외계 생명체 존재 여부가 하루빨리 밝혀졌으면..
신이 이렇게 만들었으므로 아름답거나 복잡하다 라고 하는 사람들, 혹은 (거대하고 아름답고 등등의 수식어가 붙을만한)우주와 그 구성요소들이 그냥 저절로 존재할리가 없다 고로 신은 존재한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왜 신이 스스로 존재해서 우주를 창조하는게 당연한건지 궁금함. 더 복잡하고 고등한게 스스로 존재하는게 비교적 간단한게 스스로 존재하는게 당연한가. 또 우주는 스스로 존재하지 못할 만큼 간단하거나 하등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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