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시 준비할 생각이라 사기업, 공기업은 관심없어서 문자와도 보지도 않거든요.
오늘도 평소처럼 같은 문자를 3개나 넣어주시는데, 제 스스로가 기회를 너무 좁혀놨나 생각도 드네요.
공시는 내년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막상 많이 외로울 거 같고 힘들거 같고
휴학 한번 안하고 칼졸업하는 게 후회없을까 고민도 되네요.
맘같아선 휴학하고 돈벌어서 해외여행을 가거나 아니면 워홀 갔다오고 싶은데
막상 갔다오면 뭐가 남을까.. 괜히 뒤쳐질거 같고 집안도 그리 넉넉하지 않은데 취직이나
빨리 하는 게 좋겠다 생각도 들고.. 이리저리 복잡하네요. 맘이 복잡하니 글도 복잡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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