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외모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글쓴이2017.04.23 22:56조회 수 1625추천 수 2댓글 10

    • 글자 크기

전 상당히 애메하게 생긴 남자 식물입니다.

 

못생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호감형 흔히 말하는 훈남 정도도 아닙니다.

그 왜 흔히들 볼 수 있는 참 애메하개 생긴 그런 남자 입니다.

 

대학생활 이나 알바 심지어 군대 에서도 외모가 참..

영향력이 큰 것임을 너무도 느낍니다.

 

다른 사람들 그러죠. 피해의식 있냐 사람은 성격이다 이러는데..

알죠 압니다. 결국 오래 볼 사람들은 그런 속이 중요한 것을요

 

하지만 제가 느끼는건 같은 일, 같은 것을 했을 때 돌아오는 것이 너무도 다릅니다.

저는 더하기를 하는느낌이라면 제 옆의 잘생긴 친구놈은 곱하기 하는 느낌이랄까요.

 

맘에드는 여성에게 어필 할때나, 알바 면접 보러 갈때나

 

여성분에게 어필하려고 저는 엄청나게 노력하고 

저는 까페 갔다가 제 분위기가 까페에 안맞을것 같다고 불합격 당하고

돌려서 말했지만 결국 외모 때문이였죠.

 

이러면 안되는 거 아는데 요새 이런일 몇번 겪다보니까

외모가 참 가면갈수록 영향력이 커지는구나 새삼 느낍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남자는 자신감
  • 근데 외모가 중요한건 한국만이아니고 세계공통아닌가? 뭐 오래알아갈사이야 마음이 중요하지만 마음에드는 이성한테 어필할때. 당연히 보이는게 얼굴밖에없는데 얼굴로 판단하지 카페 알바 마찬가지로 서비스업종인데 사람상대하는 일인데 외모가 나은사람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더 받기 좋잖아 솔직히 ㅋㅋ어쩌겠어 당연한건데
  • @초라한 개비자나무
    인간 기본 욕구중 가장 상위 욕구가 심미적욕구이므로 동서양 막론하고 인간이면 아름다운걸 추구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인간의 심미욕구로는 절대 합리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도의 외모차별이 넘쳐남. 성폭행이 성욕으로 합리화안돼듯이 심미욕구로 외모로 인한 지나친 차별을 합리화할순 없는것. 그리고 글쓴이분 이 글 보고있다면 자신을 가지라고 말해주고싶네요. 제가 느낀건데 김우빈이나 지수같은 얼굴 몇십년전만해도 못생긴애들중에 잘생긴 애들 이엇음. 세월이 지나면서 아름다움의 기준도 바뀌어가는거에요. 남이 정한 기준에 끌려다니지말고 본인은 본인이 가장 아름답다고 기준을 정해요.
  • @게으른 쇠뜨기
    외모로 인한 극단적 차별이 합리화 되면 안되는건 당연한거고 그런 극단적차별은 전세계어디에서도 일어남 그걸 굳이 우리나라가 특히 심하다고 볼수도 없을뿐더러 제가 하고자하는 말은 글쓴이가 예로 드는 저런거까지 극단적차별이라고 볼수는 없다는거임 지극히 자연스러운일이라는거임 저런데까지 불만을 가져선 안댐
  • @게으른 쇠뜨기
    근데 이건 논점이랑 상관없는 건데 여자분들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김우빈의 얼굴이 여성들이 보기에 잘생긴 얼굴인가요? 아니면 김우빈의 우월한 기럭지 비율 흰피부 모든 종합적인 모습을 좋아하는건가요? 저는 김우빈 발톱만도 못하게 생겼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 @착실한 떡쑥
    전 잘 모르겟던데. 보통 김우빈 좋아하는 애들 보면 매력있다고 하더라구요. 보다보면 정들어서 잘생겨보이는? 글구 김우빈 옛날 사진보면 어깨도 그렇게 넓지않고 키만크고 비율도 별로엿어요.. 본인의 노력으로 그렇게까지 된거죠! 그리고 만약 김우빈이 느끼하고 자상한 느낌으로 연기했으면 이렇게까지 못떳을거에요. 본인만의 매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캐릭터를 본인이 연구한끝에 다른 사람들이 그의 매력을 알아본거죠. 님은 김우빈 발톱만도 못생겻다하지만 님도 노력하면 김우빈과는 또 색다른 님만의 매력을 만드실수있어요. 솔직히 김우빈 나타나기 전까지 김현중이나 강동원같은사람들만 미남이라 생각했지 김우빈을 잘생긴 축에나 껴줬나요? 센새이션을 일으키세요!
  • @착실한 떡쑥
    지나가는 남잔데 김우빈 잘생겼는데요;;; 눈매 보세요;;;
    보통 애매하게 생겼다는 사람들은 이목구비가 시원시원 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임
  • 외국도 똑같습니다.
  • 결국 마음에 드는 여자도 외적인 모습 보고 마음에 드는거 아닌가요?
  • 외국도같은데ㅋㅋ
    한국만그런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99 여자도 남자 몸보고 성욕 느끼나요?37 거대한 무궁화 2013.04.30
168098 증권가 찌라시에 떳네요...성매매 연예인??2 근엄한 왕고들빼기 2013.12.14
168097 결석 한번이라도 하면 a+못받나요?9 뚱뚱한 물아카시아 2016.11.11
168096 기초화장품22 발랄한 졸참나무 2014.11.24
168095 남자 웨이트 고수님들! 어깨 넓이, 쇄골 질문!7 촉박한 냉이 2013.07.03
168094 한전다니는현직입니다. 질문받습니다.64 귀여운 뚝갈 2017.10.09
168093 영화 소녀 노출수위 높나요??!!!!!!!!!!11 찌질한 홍가시나무 2013.11.20
168092 서울대경영학과 학생이쓴 문과취업현실.18 화난 편도 2017.12.20
168091 ★취업,진로 관련 글은 취업진로상담 게시판에 써주세요★5 무거운 편백 2015.01.18
168090 가임기 질외사정과 사후피임약..26 냉정한 옥잠화 2012.10.31
168089 부산대에서 임시완 유명했나요?ㅋㅋㅋㅋㅋ14 초연한 왕고들빼기 2013.08.17
168088 75b컵이면 큰건가요 여성분들?17 도도한 단풍나무 2014.10.26
168087 남자들은 카톡 답장 늦게...31 착잡한 배초향 2012.10.03
168086 여자분들 남자 어깨 많이보시나요??30 절묘한 노루참나물 2012.08.20
168085 카카오톡 몰래 친구추가하기?30 고고한 매듭풀 2012.10.28
168084 현직 9급이 말하는 공무원 생활 126 초연한 꽃창포 2014.07.05
168083 에일리 누드사진11 해괴한 범부채 2013.11.11
168082 전직 폰가게 직원이 알려주는 휴대폰 사는 법(초보편)55 싸늘한 모시풀 2018.09.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