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찍한 겹황매화2017.04.25 22:14조회 수 1721추천 수 1댓글 34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어디서 남자친구를 만나서 사귈 수 있을까요?? (by 창백한 뻐꾹채) 짝사랑 어려워요... (by 고고한 산국)

댓글 달기

  • 그냥 사귀자 돌직구 ㄱㄱ
    그런 사람 사귀고 나면 물심양면 잘해줘요ㅋㅋ
  • @깜찍한 라일락
    저도 제가 먼저 사귀자고 할까 생각중이에요
    사귀자고 하면 오케이 하실것 같긴한데..
    그런데 제가 먼저 대쉬했으니 고백은 하기보단 받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네요..ㅠㅠ 그냥 제 로망입니다..
  • @글쓴이
    그분이 이거 보고 나서라도 고백했으면 좋겠네요ㅠ ㅋㅋ
  • @깜찍한 라일락
    마이피누 안보셔요ㅋㅋㅋㅋㅋㅋㅋ
    하ㅋㅋㅋㅋ....
    암튼 응원 감사해요
  • 얼마나 쑥맥이면.. 관심없는건 아니고 확실히 썸인가요
  • @빠른 가지
    잘잤냐부터 잘자라까지 매일 톡하고
    술자리중이었는데 잠시 그분이 만나자 해서 밤에 대학로 걷기도 했고
    먼저 영화보자 하셔서 데이트도 했습니다 ㅠㅠㅠ
  • 그래도 달님만 하겠냐
  • 은근슬쩍 마이피누 보게 유도해봐요
  • 시대가 변했습니다. 먼저 말하세요;; 매우 소심한 남자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런 경우엔 확실한 여지를 주는 게 좋아요~ 벌써부터 답답하면 사귀고나서는 어찌하시려구ㅋㅋ 사람은 안바뀝니다.
  • @명랑한 진달래
    전 제가 여지를 충분하다못해 넘치게 줬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이 말 들려준 몇 안되는 사람들은 다 인정한 부분인데... 그냥 제가 먼저 말하는가 답인가보네요
  • @글쓴이
    그냥 고백 하던지 Go back 하던지 합시다 ㅋㅋㅋ 살면서 사귈 수 있는 사람은 많아도 내가 진짜 사귀고 싶은 사람은 만나기 힘들어요~ 인연이라 생각된다면 쟁취하시길. 여자는 고백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얽매이지 마시고! 좋은 사람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 @명랑한 진달래
    네네ㅜㅜ 감사해요
  • @명랑한 진달래
    고백해서 쓰루 합니다..ㅎㅎ
  • @글쓴이
    축하드려요~ 예전에 제 친구도 님하고 같은 문제로 고민상담 자주했었는데 결국 먼저 고백하고 지금까지 4년째 꽁냥꽁냥 잘 사귀더랍니다~ 어떤 면에서 답답하더라도 이해하며 예쁘게 사랑하시길!ㅎㅎ
  • @명랑한 진달래
    실수로 비추했어요 ㅠㅠ죄송해여
    가장 힘이 나는 말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 남자분이 좋은 여자분 만나셨네요
  • @허약한 감초
    감사합니다..ㅠㅠ
    가끔 속상해서 울컥하기도 하고
    이쪽은 진심인데 저쪽은 사람을 놀리는건가 싶고
    연애경험이 없으시면 주변 사람들한테 코칭이라도 받으면 안되나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힘내야겠죠
  • 먼저 고백하세요. 저도 먼저 고백받았었음. 그래서 찼어여
  • @냉정한 개곽향
    닉값하시네요 ㅠ
  • 아니 비추는 왜하는거에요...?ㅠㅠ
  • 눈치가 없어서 님이 한 8할의 4할만 인지할 수도 있어요 ㅎ 8*4 =32 프로 인거죠 ㅎ
    거기다가 '아, 뭐 나혼자 착각이겠지 혹은 장난인가?' 싶은 생각때문에 32 -> 16 프로 ㅎ
    님이 나이가 어리니 조심스러워 지는 건 어쩔 수 없음 ㅋ
  • @억쎈 팥배나무
    장난인가로 알아들을리는 절대 없구요..그럴 시기는 지났습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과도하게까지 조심스러워질수 있나요?
    이쯤되니까 어린애가 다가오니까 좋기는 한데
    외모나 다른면에서 마음에 안들어서 이렇게 뜸들이나 생각까지 드네요.
    그런 생각으로 재고 있을 사람은 아니라고 거의 확신은 하고 있지만.. 사람마음 어떨지 모르니까요
  • @글쓴이
    그사람은 까일까봐 조심스러운 걸수도 있어요
  • @글쓴이
    1. 서로 애정의 정도나 방향이 다를 경우, 만나면서 본의 아니게 상처줄까봐(물론, 남자가 더 상처받을 수는 있지만 왠지 남자 자신보다 여자가 더 약할 거라는 선입견이있쬬) 조심스러워 할 수도 있고.
    2. 혹은 글쓴이가 표시하는 호감이 어떤 종류의 호감인지 몰라서 뭐라 답해야 될지 모르는 것일 수도 있고. 즉, 남자가 지금은 마음에 내키는 동안 만나고 다른 매력적인 이성이 있으면 언제든지 맘이 변하는 그런 편한 관계를 원하는지,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건지 등.
    3. 남자 자신이 도둑놈처럼 느껴질까봐...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니~ 넌지시 물어보세요 ㅎ
  • @억쎈 팥배나무
    연애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의것 댓 달아주신 모든 분들 ㅠㅜ
  • 전 먼저 고백하는거 비추.... 좋아도 고백도 못하고 답답하게 구는 저런 사람 막상 잘돼서 만나잖아요? 매사 저렇게 소극적이고 답답하게 굴어요. 잠자리도 님이 제안해야 할거고 중요한 대소사도 님이 결정해야되고 더 나아가서 프러포즈도 님이 해야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 썸부터 답답하면 사귀고 나서도 헤어지고 나서도 답답하더이다.. 저도 제가 고백해서 사귀고 답답해서 얼마 안가서 찼음; 전 겪어보고 저런 스타일 절대 비추에요... 돌직구 시원시원한 남자가 최고입니다 진짜 ㅜ
  • 전 지금 6살 연하녀랑 만나고 있는데
    저만 썸이고 그사람은 그냥 친한오빠라 생각할지 몰라서 조심스러운게 있네요
    서로 좋아하는게 아닌데 고백하면 멀어지고 잃게 될까봐
    좀 더 만나면서 절 남자로 보게 만든후에 확신이 생기면 고백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남자소개 받았다는 말에 역시 나만 썸이었구나 생각이 들었고 더 가까워지게 노력할려구요 ㅋㅋ
  • @육중한 타래붓꽃
    썸 질질끌다가 진짜로 놓치니까 티라도 내시는게..
    썸타는 와중에도 소개팅 할 수 있어요 사귀는게 아니잖아요..?(여자분이 썸을 타고있다고 자각하고 있음에도 소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좀 위험한 상태 아닌가요?ㅜㅜ 긴장하세욥
    저도 지친 맘에 그냥 썸 깨고 소개나 받을까 고민중이에요...
  • @글쓴이
    티는 내려고 하는데 부담스러울까봐 선은 넘지 않으려고 하죠..
    글쓴이분은 어떤식으로 티를 내셨나요
    저는 전여친이 절 남자로 본다는 티를 많이 내서 제가 확신을 갖고 고백을 하긴했었는데
    현재 만나는 사람은 친한오빠 그 이상으로는 모르겠더군요
  • @육중한 타래붓꽃
    전 첫 접점부터가.. 전혀 친할 일도 친할 이유도 없는 분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밥약을 잡자고 했어요. 관심이 있단걸 표현한거죠. 그 외에도 먼저 시간 비면 오늘 같이 식사할지,같이 놀러가볼지 물어도 보고 했습니다.. 단순히 친한 동생 이상으로 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남자분이 지나치게 소심하게 이리저리 재시면(고백하다가 까이면 어떡하지, 부담스러워하면 어떡하지) 놓치기 쉽상입니다 ㅠㅠ 화이팅
  • @글쓴이
    어렵네요.....
    친한오빠와 썸남을 대하는 차이를 알기란.......
    저는 개인적으로 고백은 서로 좋아하는 상태에서 해야한다고 생각을 해서요..
  • 그냥 자연스럽게 오빠 나 좋아해요? 한담에 맞다고 하면
    왜 고백안해요? 돌직구 쏵 날리삼 ㅋㅋ 남자분 쑥맥이면서 순수해보여서 좋네 ㅋㅋ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ㅋㅋ
  • 글쎄요. 애니보는 무슨 쨩 무슨 쨩 하는 오타쿠들도 고백 잘만 하던데 금단의 사랑 아닌 이상 소심해서 고백 못하는 남자는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063 통통한 여자가 싹싹하게 굴면 호감생기나요?34 처참한 갓 2017.07.10
56062 .34 착잡한 붉은토끼풀 2017.07.07
56061 도서관에서 옆자리에 주무시는. 분이 있는데요..34 유별난 으아리 2017.06.24
56060 .34 미운 때죽나무 2017.06.19
5605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4 잉여 둥근잎꿩의비름 2017.06.05
56058 남자친구 엄청 화났을때34 우수한 기장 2017.05.29
56057 남자들 원나잇 다 하나요?34 포근한 고마리 2017.05.13
56056 어디서 남자친구를 만나서 사귈 수 있을까요??34 창백한 뻐꾹채 2017.04.29
.34 깜찍한 겹황매화 2017.04.25
56054 짝사랑 어려워요...34 고고한 산국 2017.04.22
56053 주작이에욥 기말에봐요34 털많은 관중 2017.04.20
56052 노잼 남자친구34 괴로운 섬초롱꽃 2017.02.21
56051 [레알피누] 얼마전에 사귄 여친이 알고보니 양다리..ㄷㄷ34 친근한 백화등 2017.01.29
56050 고시생에게 연애는 사치인가요??34 꼴찌 헬리오트로프 2017.01.10
56049 게임 좋아하는 여자 어디서 만나나요?34 멍한 투구꽃 2016.12.25
56048 여중여고 나온 사람입니다34 억쎈 둥근바위솔 2016.12.16
56047 여자님들~34 아픈 수국 2016.12.15
56046 남자키 170초반 vs 190 초반34 고고한 개곽향 2016.12.05
56045 그녀가 죽었으면 좋겠어요34 짜릿한 회향 2016.11.25
56044 학생일때 직장인 연상녀는 별론가요?34 애매한 터리풀 2016.09.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