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사소한 감정에 매달리지 마세요

글쓴이2013.03.24 23:45조회 수 1145댓글 9

    • 글자 크기

사랑이란 사소한 감정에 매달리지 마세요 

사랑은 한낱 사소한 바람같은 감정이에요 불같이 사랑하고 애태우고 한들 돌아선들 신기루 처럼 사라지는것 

마치 아무일 없었던듯 서로 변하지 말자는 다짐과 약속과 맹세는 어김없이 모래성 처럼 무너지지요

사랑때문에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 

저에게 2011~2012년은 두번다시 기억하기 싫은 시간이었네요.

그 1년이란 시간동안 헛된 시간과 헛된 감정소모와 헛된 것들 뿐이었네요.

두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도 않고 그 여자 때문에 헛된 시간낭비와 감정낭비 그시간에 나 자신을 개발했다면 

나의 앞길을 막은건 그 여자 하나면 충분하기에 

솔직히 그 여자가 잘 안되었다는 소식에 기분이 좋은 이유는 왜 일까요

전 최선을 다해 좋아하고 사랑했지만 그리고 표현했지만  언제나 숨어야 했고 상처 받아야 했네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어리석었던 나자신을 앞으로 추억으로 곱씹으며 씽긋 웃을 수 있을거라 믿어요.


괜한 일기글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782 콘돔이야기34 날렵한 쇠무릎 2016.07.06
2781 남자키 170초반 vs 190 초반34 고고한 개곽향 2016.12.05
2780 19)군대간 남친34 아픈 계뇨 2016.08.09
2779 [레알피누] (19)한번할때 몇번정도 가능한가요?34 바쁜 나도바람꽃 2020.02.05
2778 여사친 페북메세지34 활달한 꿩의밥 2015.03.15
2777 여러분은 제일짧게한 연애가 몇일이었나요?34 교활한 벼룩이자리 2016.02.25
2776 .34 깜찍한 겹황매화 2017.04.25
2775 1934 어두운 구슬붕이 2016.05.27
2774 아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34 끔찍한 들깨 2015.05.06
2773 [레알피누] 마이러버 처음하는데34 과감한 무스카리 2018.03.18
2772 고등학생한테 고백을 받았습니다.34 유능한 층꽃나무 2016.01.16
2771 나의 연애를 시작하는법34 무례한 글라디올러스 2019.05.14
2770 [레알피누] 얼마전에 사귄 여친이 알고보니 양다리..ㄷㄷ34 친근한 백화등 2017.01.29
2769 여자한테 관심없는 남자34 황홀한 구상나무 2014.07.22
2768 눈이 자주 마주치는 이성34 게으른 골풀 2015.04.11
2767 진국인 여자분들은 뭐하고 지내세요?34 미운 섬말나리 2015.02.15
2766 .34 발냄새나는 맨드라미 2017.12.24
2765 .34 서운한 꽃기린 2016.09.22
2764 오늘 종강이라 말 걸어봤는데34 고상한 미국실새삼 2015.12.03
2763 결정적인 힌트가 뭘까요34 활달한 갯메꽃 2016.04.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