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오히려 잘생기고 키큰 남자보다
따듯하고 됨됨이 바른 남자가 더 찾기 힘들지않나요ㅠㅠ..
얼마전에 롤코보다가... (물론 그건 드라마이고 픽션이긴하지만)
자기 누나 친구가 엄청 뚱뚱한데 10년동안 자기를 좋아한거 알고는
한번 안아보자며, 누나가 나때문에 10년동안 두근거렸으니까
나도 그런지 한번봐야겠다며 안아주는 남자의 모습을 보고
뭔가 마음이 찡 했어요ㅠㅠ.
요즘 애들은 뚱뚱하고 못생긴사람이 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오히려 더 기분나빠하고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거같아서...........
ㅠㅠㅠ 롤코를 보고 이상형의 기준이 확 바꼈심...
그리고 나 또한 그런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그런가요?? 저는 아직 어린데 주위 나이 좀 있으신 지인분들보면 오히려 사람 마음 그대로 받는 능력치가 낮은듯하던데요... 상대적으로 더 어린아이들이 사람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나요?
제가 됨됨이 바른 남자인데 -,.-
좋은 사람 꽤 있어요. 재미없는 사람이 많고 잘 조명받지 못해서 그렇지...
제 친구들만 해도 좋은 사람 정말 많아요. 다 솔로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원하는 남자는 가만 보면 다른 것도 보통 이상으로 갖추고 됨됨이까지 바른 남자라는 느낌이예요. 좋은 사람은 의외로 꽤 됩니다. 다른 분야 (센스, 패션, 공부, 인맥, 영향력 등)을 일정 수준으로 갖추고 됨됨이까지 좋은 사람이 적을 뿐이죠. 못생겼거나 옷을 츄리링만 입고 다닌다거나 아싸라거나.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49263 | .18 | 부자 노랑물봉선화 | 2015.10.19 |
| 49262 | 마이러브 졸업생도하나요?7 | 기발한 곰딸기 | 2016.06.28 |
| 49261 | .9 | 수줍은 단풍나무 | 2016.11.06 |
| 49260 | 여어4 | 다친 칡 | 2017.09.23 |
| 49259 | .1 | 일등 설악초 | 2017.11.11 |
| 49258 | 고민10 | 유별난 과꽃 | 2018.12.17 |
| 49257 | 여성분들5 | 현명한 불두화 | 2019.01.02 |
| 49256 | [레알피누] .14 | 돈많은 맑은대쑥 | 2019.03.26 |
| 49255 | 마이러버 다음 신청 언제인가요 ㅋㅋㅋㅋㅋ6 | 해박한 속털개밀 | 2019.08.15 |
| 49254 | [레알피누] 마이러버3 | 처참한 자라풀 | 2021.11.30 |
| 49253 | 제 친구중에도 마이러버해서2 | 귀여운 참죽나무 | 2012.09.28 |
| 49252 | 이거 어떡합니까5 | 짜릿한 귀룽나무 | 2012.12.02 |
| 49251 | 여자들은2 | 깔끔한 우엉 | 2013.03.08 |
| 49250 | [레알피누] .9 | 귀여운 속털개밀 | 2013.05.12 |
| 49249 | 새로운사람이와서...2 | 방구쟁이 브룬펠시아 | 2013.06.11 |
| 49248 | 중도 열람실1 | 착한 앵두나무 | 2013.07.05 |
| 49247 | 마이러버1 | 신선한 산딸나무 | 2013.07.20 |
| 49246 | .3 | 겸연쩍은 물억새 | 2013.12.12 |
| 49245 | [레알피누] 이런경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3 | 게으른 가지복수초 | 2014.01.17 |
| 49244 | 헬스장..8 | 귀여운 야광나무 | 2014.05.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