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우리측 잘못이 아니란 증거를 지금부터 준비해야할까요?? 변호사사무실측에선 거기서 고소하기 전까지 우리가 준비할게 없다고 기다려야한다 말씀하시더라구요.
저희집도 그러기 때문에 학생측을 매우 불신하고 있어요. 실명됐는지 안됐는지 매일 걱정합니다. 소방서에 정보공개 청구서를 넣어서 간신히 구급활동일지만 얻었습니다. 학생이 다친건 맞고 병원에서의 기록은 전혀 모릅니다.
궁금한점이 그럼 둘중 하나에게만 책임 물을 수 있나요?? 저희집 잘못으로 판결나면 저희집 혼자서 그 큰 보상금을 감당해야하나요? 저희집은 빚많은 영세업자인데 그쪽에선 차라리 시에게 책임묻는게 보상 많이 받을거 같아요.
119자기들은 환자의 상태, 응급처지 등만 기록한다고 우리가 원하는 도움을 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어요.... 자전거타다 넘어져서 다친거만 알지 자세한 건 본인들도 모르는거같아요. 어휴 구급차 블랙박스도 요구했는데 뺀찌 맞았어요. 그죠. 자기들을 너무 꽁꽁 숨겨서 이러다 소송없이 그냥 지나칠거 같기도 하고, 뭘 준비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무사히 지나치기만 바라고 있어요.
진심 남자?여자?친구가 있는것 마냥 큰힘이 됩니다... 활동적인 천남성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이리 좋으신 분은 분명 복받으실겁니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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