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제자신부터가, 한사람만 열렬히 사랑하고 그사람이 내 생활의 대부분이 되는 그런 연애가 아예 이해가 안돼서..
그래서 적당히 바쁘고 자기 할일이 많은 사람을 사귀고 싶었고, 또 지금 남자친구가 그러합니다.
연애를 해도 적당히 자기 생활이 있는게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꽤 심심한 연애를 하고있어요. 특별히 싸울것도 고민이 있으면 진지하게 털어놓는것도 아닌..
내 진짜 고민을 털어놓기엔, 고민은 너무 심각하고 남자친구와 만난 기간은 그리 길지 않네요.
내가 남자친구의 진짜 고민을 들어주기엔, 공감대 형성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그의 주변에는 공감대가 맞는 오래된 친구들이 있네요.
이런 연애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크게 감정소모 없고,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내 성격이 방해받지 않을만큼 서로만의 생활이 있는것.
그런데 한편으로는 서로만 알고 모든걸 상대와 함께하려하고, 연인만 있다면 어딜 가도 행복하다는 심리가 참 궁금하면서 신기하네요.
전 그냥.. 일상에서 든든한 내 편이 생긴 느낌? 하지만 언젠가는 나를 지나갈 사람이니 그냥 이 순간을 즐기자는 느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거든요.
끝을 바라보며 사귀는 제가 멍청한인간 같기도 하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끝을 알면서도 열렬히 사랑할수 있는 이유. 그냥 그분들과 다르게 제가 용기가 너무 없는 탓일까요?
제자신부터가, 한사람만 열렬히 사랑하고 그사람이 내 생활의 대부분이 되는 그런 연애가 아예 이해가 안돼서..
그래서 적당히 바쁘고 자기 할일이 많은 사람을 사귀고 싶었고, 또 지금 남자친구가 그러합니다.
연애를 해도 적당히 자기 생활이 있는게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꽤 심심한 연애를 하고있어요. 특별히 싸울것도 고민이 있으면 진지하게 털어놓는것도 아닌..
내 진짜 고민을 털어놓기엔, 고민은 너무 심각하고 남자친구와 만난 기간은 그리 길지 않네요.
내가 남자친구의 진짜 고민을 들어주기엔, 공감대 형성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그의 주변에는 공감대가 맞는 오래된 친구들이 있네요.
이런 연애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크게 감정소모 없고,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내 성격이 방해받지 않을만큼 서로만의 생활이 있는것.
그런데 한편으로는 서로만 알고 모든걸 상대와 함께하려하고, 연인만 있다면 어딜 가도 행복하다는 심리가 참 궁금하면서 신기하네요.
전 그냥.. 일상에서 든든한 내 편이 생긴 느낌? 하지만 언젠가는 나를 지나갈 사람이니 그냥 이 순간을 즐기자는 느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거든요.
끝을 바라보며 사귀는 제가 멍청한인간 같기도 하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끝을 알면서도 열렬히 사랑할수 있는 이유. 그냥 그분들과 다르게 제가 용기가 너무 없는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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