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 나온 낡은 구두가 기자들의 눈에 띄었다. 낡은 구두를 신은 현직 대통령과 패션 외교라고 불릴 만큼 화려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였던 전직 대통령이 비교되는 순간이었다. 특히 그 구두가 ‘아지오(AGIO)’라는 청각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업체가 폐업했다는 소식에 다시 공장 문을 열면 안 되겠냐는 응원의 메시지도 쏟아졌다. 5년이나 된 낡은 구두를 신고 다니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일각에서는 ‘서민 코스프레’라며 곱지 않은 시각을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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