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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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일방2017.06.11 15:01조회 수 4529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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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by 건방진 철쭉) . (by 세련된 불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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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ㅌㅊ
  • ㅆㅎㅌㅊ
  • 그냥 조용하게 혼자 살아갈거라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 ㅆㅎㅌㅊ 전화기 공대인데 줘도 안가요
  • ㅎㅌㅊ라고 봅니다.

    물론 결혼을 염두하고 생각했을 때 얘기입니다. 혼자살거면 ㅍㅌㅊ.

    현실적으로 28 29에 9급해서 35살까지 뚜벅이생활하면서 허리띠 꽉 졸라매도 5000모으기 힘듦니다...
    직장인이 보통 차한대 뽑기 마련인데 그렇게되면 9급 월급가지고 저축 거의 못한다고 봐야죠.
  • 공무원이면 평타는 칩니다
    9급이 평생 9급하는것도 아니고 30후반되면 7급 되고
    친구들 40대때 명퇴할때 6급 달고 있으면 오히려 잘나가는 편에 속할걸요
    대기업도 30대 대리때 희망퇴직 받는판국인데
    공기업 못갈거면 9급도 괜찮다고 봅니다
  • @뛰어난 모시풀
    30대 대리때 희망퇴직 받는건 진짜 극히 일부입니다 .. 의외로 정년보장되는 대기업도 많아요 사람들이 잘못알고있는게 대기업이면 무조건 명퇴가 빠르다는거죠 그렇지 않습니다
  • @무브먼트!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롯데계열은 근속년수가 8 9년 으로 유난히 짧던데 롯데는 압박이 심해서 그런가요?
  • @재수란없지
    참고로 평균근속년수는 재직자들의 평균 근속년수입니다. 즉, 이제갓 입사한 신입1명과 18년차 직원이 있으면 평균 근속년수 8~9년이 되는 것처럼 재직자의 평균근속년수를 계산하는 겁니다.
    퇴직자의 평균 재직년수가 아닙니다. 또한 기업특성상 말단으로 갈수록 사람슛자가 많아지므로 근속년수가 8~9년이면 적어도 20년이상은 평균적으로 근무한다는 뜻입니다.
    평균근속년수 15년만 넘어도 거의 정년보장되는 직장이죠ㅎㅎ공무원 공기업도 평균근속년수 15~20년 사이입니다
  • @코피나는 봉의꼬리
    기업특성상 말단으로 갈 수록 사람수가 많아진다 -> 다들 40~50대에 명퇴하니까 그런거조. 공무원은 근속연수가 20년가까이 됩니다.
  • @무브먼트!
    법적으로 정년이 보장되는건 공무원 뿐입니다
    대다수 공기업도 노조가 쎄서 정년까지 가는것뿐이지
    정년보장은 되지않아요 하물며 대기업은 더욱더 그렇고요
    2000년도 초까지 대기업 근속년수 1, 2위를 다투며 20년에 가까운 근속년수를 가졌던 현대중공업이 지금 희망퇴직 받을줄은 당시에 누가알았을까요?
  • @뛰어난 모시풀
    30대 퇴직 40대 명퇴는 오히려 찾기힘듭니다. 직무에따라 다르겠지만
    너무 예를 극단적인거로 가져오셨네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한겁니다.
    그리고 대기업 다니는 직장인들에게는 이직이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실제 현대중공업다니던 친구가 50후반까지 안짤리는 타 대기업으로 이직했죠.
  • @무브먼트!
    비꼬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그런데 50대 후반까지 안짤리는 대기업이 어딘가요??
  • @무브먼트!
    2017.6.17 22:42
    정말 궁금해요 저도 악의가 있는게아니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50후반까지 안짤리는 대기업 초성이라도 알려주심 안될까요
  • @뛰어난 모시풀
    현중 희망퇴직 하신분들은 퇴직 2-3년 남은 분들이나
    진급 밀리거나 고과 수년간 낮게 받은 사람들입니다

    보니까 대학생이신가보네요
  • @뛰어난 모시풀
    공기업이 노조가쎄서 정년보장된다는 개소리는 뭐죠 ㅋㅋ
  • 수저레벨에 따라 다르지요
  • 30살 올해 지9들어왔는데 명성 면에서는 꿀리지않아요 단지 돈이 ㅠㅠ
  • 저도 그렇고 주변친구들도 그렇고 다 직장인인데,
    공부안하고 그냥 9급하라고 할래? 라고 물어보면 80%는 9급 한다고 합니다,
  • 대기업 짤리죠....피라미드 구조인데 그 많은 신입들이 어디로 갔을까요. 집에서 차, 집정도 해줄수있다면 평타넘죠
  • 저도 대기업 직장인인데... 지금 9급 시켜줄테니 할래? 하면 바로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우리 회사 남/여 직원 안가리고 물어보면 할거라는 사람이 절반은 무조건 넘을 것 같네요.. 9급 월급 적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9급은 호봉에 따른 승급 + 물가상승률만큼 무조건 매년 7~8%씩 올라갑니다.. 7급 달고 10호봉 가까이 되는 40 언저리부터는 제법 사람답게 봉급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에 비해 사기업은 연봉 동결도 많고 고과에 따라서 연봉 상승률이 다 다릅니다. 사원까진 그래도 괜찮지만 대리부터는 본격적인 경쟁 시작입니다.. (사원 때는 그래도 진작에 그만두는 동기들이 많음) 사기업에서 연봉 상승률 7~8%면 어마어마한 겁니다.. 40부터 공무원은 무려 20년을 더 근무할 수 있지만 사기업은 퇴직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입니다..

    그래도 저는 젊었을 때 대기업 경험해본거 후회는 안하는데,, 9급을 무조건 ㅎㅌㅊ 라고 보는건 너무 어린 학생들의 시선일 수 있을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 @Beengineering
    대기업도 대기업 나름인가 보네요...저도 대기업 직장인인데, 공무원얘기 직장생활하면서 간간히 나올때 있지만, 우리회사는 7급이랑 비교해야 반반으로 나뉠지언정 9급은 쳐다도 안봅니다. 공기업이면 몰라도;;
    저희회사는 9급이랑 연봉이 두배가량 차이나는데 일이많건적건 비교할 깜냥이 안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룹니다.

    공격하려고 다는 댓글은 아니고, 이글보고 대학생들이 '대기업 직장인도 9급하려고 하는구나, 대기업갈바에 9급해야겠다'하고 덜컥 결심해버릴까 걱정되서 댓글 남기고갑니다.
  • @무거운 별꽃
    대기업 나름이 아니라 팀바이팀입니다. 님이 일 할만하고 괜찮은 팀에 있나 보네요. 저도 대기업에 있지만 제 경험한 바에 의하면 님처럼 생각하시는분은 솔직히 많이 못봤습니다. 저도 9급 지금 그냥 할수있다면 바로 퇴사하고 할 마음입니다.
  • @정겨운 먹넌출
    팀바이팀때문이 아닌데요;;;
    동기만 따져봐도 아주친한 입사동기만해도 수십명은 됩니다만...
    7급을 할 수있어도 안하겠다는 사람도 태반입니다;;;
    요즘 공무원이라고해서 칼퇴하는것도 아니고요, 연금도 박살난거 사실아닙니까...?? 정년보장하나 남았는데 이것만보고 공무원하려는 사람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7급은 그래도 좋게보지만 9급은 걍 취급도 안합니다;;;

    저희회사 자랑은 아니지만 팩트로 말씀드리자면, 연봉부터 공무원 두배고요, 성과급포함하면 9급의 2배이상 되겠네요. 가족포함 본인 의료비 전액지원, 사택제공, 각종 타대기업, 계열사 할인혜택 등등 복지까지 포함하면, 아무리 야근특근많은 팀이래도 9급은 취급안하요;;사실상 저희회사는 70~80%의 부서는 야근특근 거의 없이 일합니다....

    자랑하는 것처럼 들리는게 자랑이 아니라, 님이 대기업나름이라는 제말이 틀린것 마냥 지적하시길래 반박하는 형식으로 글 써봤습니다. 사람바이사람인걸로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낫겠네요
  • @정겨운 먹넌출
    어쩌다보니 공격적인 어투처럼 글이 써졌는데요, 기분나쁘실까 미리 사과드립니다.
    저는 그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후배들이 이 게시판을 많이 들여다볼거라 생각하는데, 대기업/공무원에 대한 글을 볼때마다 꼭 등장하는 말이 '대기업=야근, 특근, 노예, 스트레스만땅'이런 부정적인 말이고, 공무원은 그저 '칼퇴, 연금, 정년보장'같은 아주 달콤한 말만 가득합니다.
    그런데 실상을보면 대기업이라고해서 모두가 저런 것도 아니고, 공무원이라고해서 모두가 저런 것도 아닌데, 후배들에게 너무 단편적인 모습만 강조해서 '기승전공무원'루트를 걷도록 유도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들어 안타까운 마음에 장문의 글 남겨봤습니다.
  • 부대나와서 ㅆㅎㅌㅊ
  • 아니요
  • 9급 개 씹ㅎㅌㅊ...
    돈 짜게 준다고 하는 대기업 계열사 다님..
    신입으로 작년에 들어왔고 1년 동안 수당이니 성과급이니 해서 받은거 실수령이 5100임..
    9급 공무원 실수령 2400도 안될듯..
    대기업 10년 = 9급으로 시작해서 20년 이상.
    이 관계인데 대기업에서 버틸만큼 버티다가 나와서 공무원 시험 쳐도 되고..
    솔직히.. 오만 자만일 수도 있는데,, 9급 공무원 사람으로 안보임,, 넘 물질만능주의에 찌들었는진 몰겠지만,, 개찌질해보임..

  • @뫄이피뉴
    낙일방글쓴이
    2017.7.23 19:26
    어그로 끄는 게 아니고 진심으로 댓글 단 거면 진심 쓰레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네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집이 넉넉해서, 보유 중인 건물, 아파트가 여러 개 있는 집안의 자식이라면 스트레스 받아가며 대기업 다닐 필요 없이 공무원 해서 소위 웰빙라이프를 즐기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물론 집안배경 다 제끼고 쓴 말이면 할 말은 없겠지만 실제 사회에서 공무원을 만났을 때도 그런 내리까는 마인드를 가지고 대한다면 소름 돋을 것 같네요.
  • @낙일방
    그만큼 9급은 목표를 낮게가지고 성취욕구가 없이 안일주의에 갇혀있다는점을 윗분은 지적하고있는듯 그런생각할수도 있죠ㅋㅋ
  • @낙일방

    위엔 돈 얘기만 했지만 돈 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쟁속에서 생활하는 것에서 보람?? 느끼는 것도 있음..
    "스스로가 어떤 사람이 되어가는가"에 대해서 느끼는게 많습니다.
    일신우일신 이라고 하죠,, 어제와 다른 나, 1년 전과 다른 나, '성장' 이라는 단어에 대해 진짜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됨,,
    대기업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지금 회사에서 맡은 직무를 하면서 느낀 점은,, "내가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구나" 를 많이 느낌.
    우리 회사 문화가 그런것도 있고.. 프로젝트 팀이라 그런것도 있는거 같은데.. 일개 신입사원일 뿐인데도 비정형적 업무가 쏟아지고, 끊임 없이 학습해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야하는 하루하루들.
    일정에 쫓기며 선임분들과 과제진행하고 월화수목금금금 주7일로 3~4달 근무한적도, 매일 9~10시, 심하면 새벽 4시 까지 야근하면서 회사다니지만 일이 힘들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었던 나날들이었습니다. (레알 부서마다 케바케. 옆 부서는 맨날 칼퇴임.. 저는 여름 휴가도 못가는데 옆 부서는 담 주 부터 여름휴가 갔겠네요 ㅋㅋ)
    안 풀리던 일 풀리면 같이 기뻐하고 술 한잔 하고 힘들었던거 푸는 소소한 즐거움도 있고.
    내가 몸담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 관해 검색하면 기사가 수두룩하고.

    공무원, 웰빙 좋지요,, 그래도 20대, 30대 때 그렇게 살고 싶진 않네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거니까,,
    솔직하게 말하면 이런 생활 힘들죠.. 공기업, 공무원 해볼까 기웃기웃 거리기도 하지만, 아직은 일을 통해 성장하는 자신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끼는게 더 커서..

    20대에 9급 공무원이라,, 다시 생각해봐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ㅎㅎ
    집이 넉넉하고, 건물, 아파트 여러개 있는집 자식이 과연 9급 공무원을 할지도 의문...
    그런집 자식은 아마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살지 않을까요? ㅎㅎ;

    국민에게 봉사하겠다 이런 마음으로 공직생활 하는거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제 가치관상 웰빙, 워라벨 추구하며 9급하는건 좀... 그 시간, 세월이 너무 아까운거 같아요..

    그룹사 연수원 가서 교육받아 보면 얘는 왜 취업했을까 싶은 애들도 수두룩해요..
    아버지가 어디 사장, 대기업 임원, 학벌(발에 차이는게 SKY, 유학생도 엄청 많음), 집안 좋은 애들 많고,소위 엄친아 엄친딸, 고스펙자들 많고.. 물론 사짜들은 많이 없지만.

    신입사원 연수 때 띠용 했던 거는.. 저런 애들하고 얘기해보면 난 임원하러 들어왔다 이런 마인드가 큼.
    아예 마인드 자체가 달라서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진 때가 있었음.

    평타, 하타 따지는거 부터가 이미 물만주의에 찌든 사람들이라 생각했기에 위 댓글처럼 단거고,, 팩폭이랄까 뭐랄까.. 그렇게 달게 되었네요. 돈과 시간 생각하면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9급은 노답인거 같고요..

    20대, 30대가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ㅜㅜ 

    열정 가지고 맡은일 열심히 하시고 국민을, 나라를 위해 업무하시는 공무원분들은 아주 멋진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대 대게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 @뫄이피뉴
    나 집에 40억 정도 잇는데 7 9급 중 붙는거 할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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