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음에 드는분이 나타났어요

글쓴이2017.06.26 13:12조회 수 2484댓글 4

    • 글자 크기
진짜 진짜 마음에 드는 분이 나타났어요
알바하러가는 길에 매일 같은 버스를 타는분입니다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분이세요 같이 일하는 건 아니고요

한달 정도 된것 같은데 눈 마주칠 때마다 심장이 너무 뛰네요. 그분도 매일 만나니 저의 존재?정도는 알고 있고요

제 친구가 보기에는 느낌상 우리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데 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진짜 마음 먹고 번호를 여쭙고 싶은데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항상 어머님이랑 같이 버스를 타신다는 겁니다ㅠㅠ


어머님이 옆에 계신데 번호를 여쭙자니 조금 그래서요

어떤식으로 번호를 여쭤보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진짜 한번 날잡고 마칠때까지 기다려봐야할까요?
물론 몇시에 마치는지는 잘 몰라요.

ㅇㅕ성 분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5003 같은과 동생을 좋아하는데요8 특이한 긴강남차 2014.08.16
45002 오늘 고백하려구요6 행복한 들깨 2014.03.17
45001 [레알피누] 어떻게해야할까요?ㅠ17 유쾌한 초피나무 2013.10.17
45000 반짝이게시판에 레인부츠올라와서 하는얘긴데13 생생한 왕원추리 2013.07.04
44999 더치페이에 관하여..17 다부진 병꽃나무 2013.05.08
44998 [레알피누] .26 키큰 신갈나무 2018.07.12
44997 외모권력도 있지만 감정권력도 있군요..7 도도한 영산홍 2018.02.21
44996 보통 남자들은 몇살쯤 결혼생각하나요?22 섹시한 만첩빈도리 2017.05.17
44995 [레알피누] 좋아하는사람이있는데7 흐뭇한 오리나무 2016.11.03
44994 헤어진 전여친 상태;;;3 초조한 돌단풍 2016.09.04
44993 키작은여자30 예쁜 타래붓꽃 2016.08.13
44992 몇년된 친한 여자인 친구가..22 생생한 황벽나무 2015.12.11
44991 나이트에서 부킹했는데..16 보통의 능소화 2015.08.02
44990 [레알피누] 여성분들... 가끔 몸도 마음도 다 준다고 하시는데요..40 깨끗한 바랭이 2015.06.11
44989 관심가는 분이 있는데...4 겸손한 세쿼이아 2014.11.28
44988 난감한 정도를 떠나서 화까지 나요6 의젓한 분꽃 2013.12.14
44987 그녀와 함께 살래요23 활동적인 은목서 2013.12.05
44986 [레알피누] 1박2일(여자만보세요)21 냉정한 창질경이 2013.05.02
44985 [레알피누] 근무지에 엄청 이쁜 실습생이 왔는데..30 까다로운 노랑어리연꽃 2020.10.28
44984 남친과 싸웠는데 봐주세요27 친숙한 개구리자리 2019.08.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