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녀가 욕이 아닌 이유

글쓴이2017.06.30 00:45조회 수 1372추천 수 3댓글 28

    • 글자 크기
김치녀 : 한국 여자들이 한국 남자 등쳐먹기 좋아하는 것에서 유래 -> 욕
스시녀 : 한국 여자들이 한국 남자 등쳐먹기 좋아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일본 여자를 찬양하는 것에서 유래 -> 욕x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ㅇㅇ 스시녀 욕 아닌데;;
  • 그게 좋은 뜻으로 쓰이던 나쁜 뜻으로 쓰이던 스테레오타입으로 대하는 차별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일례로 흑형이란 단어처럼 말예요. 흑형이 모든 흑인을 유쾌하고 운동을 잘하는 흑인으로 일반화 해버리는 무례한 단어인 것 처럼 충분히 욕으로 들릴 수 있을 거 같슴다 ^^;
  • 제 말이 너무 PC해 보일 수도 있겠네요,, 암튼 한편으로는 무례하다고 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 @개구쟁이 율무
    흑형 : 상대적으로 흑인국가는 대부분 빈곤 국가이며 이제껏 인종 차별을 받아온 흑인에 대한 해학적 단어 -> 약자 멸시, 조롱으로 이어질 수 있음
    스시녀 : 20c 부터 세계 경제를 주도해 왔으며 우리나라보다 훨씬 선진국으로 평가받는 일본의 여자에 대한 해학적 단어 -> 약자 멸시, 조롱으로 이어지지 않음
    흑형 : 넌 흑인인데 운동도 못해? -> 차별
    스시녀 : 넌 일본 여자인데 더치페이도 안해? -> 차별x
  • @글쓴이
    좀 핀트가 어긋난 것 같은데, 제 말의 요지는 "타인이 속한 집단의 스테레오타입으로 개인을 일반화 하는 행위가 무례하다" 였습니다... 음 그냥 이런 시각으로 볼 수도 있단걸 말하고싶었씁니다,,,,,,,,,
  • @개구쟁이 율무
    한국 여자보다 일본 여자가 개념있다는 일반화가 무례한 건가요?
    한국 사람들은 중국 사람들보다 친절하다. 앞으론 이런 말 들어도 기분 나빠해야 겠네요. 너무 무례하네요.
  • @글쓴이
    그저 PC한 관점에서 보면 이렇게 볼 수도 있다 라고 말씀드린거 뿐이에요. ㅎㅎ;;
    편견을 부여하는게 상대쪽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도 있고, 이런 행위가 성차별이나 인종차별의 근간이 되니까요..
  • @개구쟁이 율무
    "한국사람은 중국사람보다 친절해"
    '어머 x발 왜 나한테 편견을 부여해 한국인 인종 차별하는건가'
  • @글쓴이
    지금 제시하신 문장만 봐도 " 한국 사람은 중국 사람보다 친절하다 = 중국 사람은 한국 사람보다 불친절하다 "가 되는 건데 무의식적으로 차별을 행하고 있는 거라고 볼 수 있죠. 아까도 얘기했듯 그런 방식의 일반화는 차별의 근간이 될 수 있다는 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 @개구쟁이 율무
    내가 겪은 99명의 중국인이 불친절하고 1명의 중국인이 친절할 때 "중국인은 불친절해" -> 일반화 하지 마세요!
    그걸 겪은 사람이 99명이고 겪지 못한 사람이 1명일 때
    "중국인은 불친절해" -> 일반화 하지 마세요!
  • @글쓴이
    거 참 구질구질하시네요. 13억 중국인 중에 100명 겪어놓고 "중국인은 불친절하다" 라는 결과를 도출하는건 확실히 일반화가 맞죠 ㅎㅎ
  • @개구쟁이 율무
    제 입장에선 99%의 중국인이 불친절 했는데 어떻게 일반화가 불가능 할 수가 있죠?
    모든 사람은 자신의 경험에 근거하여 말하고 생각하는데요 그 경험의 99%를 차지하는 경험이 자신에게 일반화 되어지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 저도 님처럼 구질구질하게 이야기 해볼게요 ㅎㅎ 예로 드신 100x100 해봤자 10000인데 ㅎㅎ 어디 13억에 비비기나 하겠어요? ㅎㅎ
  • @개구쟁이 율무
    한 표본집단의 99%의 사람이 99%의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 이 집단의 공통된 경험을 말하는 것이 "일반화 하지 마세요" 라고 단순히 말할 수 있는 문제인가요
    표본집단이 모집단을 대표한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적어도 이 표본집단 내에서는 "중국인은 불친절하다"라는 것이 수학적이 아닌 사회적, 경험적으로 일반화되어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요
  • @개구쟁이 율무
    님 통계학좀 배우셔야할듯
    모집단이 5,000 이상이면
    표본의 크기를 늘리는것은 더이상 유의미하지 않아요
  • @개구쟁이 율무
    "엄마는 강하다"
    '어머 x발 왜 나한테 편견을 부여해 여성 혐오 하는건가'
  • 서로 비아냥거리기만 하는데 더 이상 댓글 다는 건 무의미한 것 같네요 ㅎ
  • @개구쟁이 율무
    왜요 서로 다른 생각을 주고받고 다른 관점을 받아들이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시는 분 아니세요? 왜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세요?? 전 한번도 비아냥 거린적 없고 진심으로 응했는데요 그쪽은 비아냥거리셨나 봐요??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대할 때 비아냥거리시는 건 폭력이자 차별 아니에요??
  • @글쓴이
    네 행복회로 빡시게 돌리시그여 ㅎ
  • @개구쟁이 율무
    이분이 진짜로 비정상이셨네.. 비정상으로 태어나고 자라면서 '스테레오타입' 으로 차별 많이 받으셔서 속상했나 봐요.. 힘내세여! 당신이 그렇게 좋아하는 'PC' 운동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거에요!
  • @글쓴이
    끝까지 비아냥거리는 태도로 일관하시네요ㅎ,, 그쪽 좋아하시는 주관적인 잣대로 일반화 하는 것도 빼먹지 않으시구요 ㅎ,, 아무튼 수고하세여 ㅎ
  • @개구쟁이 율무
    먼저 "행복회로 빡시게 돌리시그여" 라고 비아냥 거린 사람이 누구신데.. 마지막은 주관적 잣대로 일반화가 아니라 그냥 당신이 정상적인 범주에 벗어나신 것 같아서 오로지 당신에게만 맞춰서 생각한거지 일반화 한게 아닌데여
    아앗,, 죄송합니다 비정상인 분께 정상인의 사고방식을 요구해서,,, 차별적이고 무례한 발언으로 받아들이셨겠네요 ㅎ,, '행복회로' 빡시게 돌리시그 주무세요~ ㅎ
  • @개구쟁이 율무
    비아냐 거리긴 했지만 분명 글쓴이 말대로 '칭찬'을 '차별'이라고 보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귀여운 아기들' 이라고 한다고 그걸 아동차별이라면서 처벌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흑형'은 '틀린 예시'죠. 왜냐하면 칭찬이 아니기 때문이죠. 랩을 잘한다나 운동을 잘한다가 아니라 '범죄이르킬꺼 같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칭찬'이 아닙니다. 아예 '이 주제와 연관성이 없는 예시'였어요.
    반면 스시녀는 확실한 '칭찬'이죠.
    그렇기 때문에 '욕'이라고 할 수 없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 @개구쟁이 율무
    율무 다구리 당해버리기~
  • 한남은 왜 욕이냐?ㅋㅋ
  • @냉정한 자란
    한국 여자들이 이중적 태도와 덜떨어진 사고방식으로 인해 욕을 먹음 -> 이에 분노한 한국 여자들이 한국 남자들을 욕하기 위해 만든 보복성 단어
  • ㅋㅋㅋㅋㅋㅋㅋ지 꼴리는대로 의미부여해서 욕이다 아니다 나누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
  • @서운한 귀룽나무
    내 꼴리는대로 의미부여 한게 아니라 대다수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유래인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0163 원가회계 어제 1번 답3 싸늘한 조개나물 2017.06.15
70162 내일 공무원 시험 치시는 모든 분들3 참혹한 칼란코에 2016.08.26
70161 혼자갈만한 노래방 추천좀요3 찌질한 목련 2013.09.13
70160 YTN 뉴스에 나왔네요ㄷㄷ3 다친 봄맞이꽃 2018.12.16
70159 강의후기 권한 없음3 처참한 숙은처녀치마 2017.08.01
70158 우리나라 기업에 취직하고, 해외에서 일하면 국민연금 안낼수있나요?3 눈부신 오리나무 2013.07.09
70157 우리학교 원래 한 학기 16주 아니었음?3 깔끔한 가는잎엄나무 2013.05.15
70156 탈모치료 좋은곳 아시는분3 부자 풀협죽도 2018.08.17
70155 물리학과하생 소환3 똥마려운 풀협죽도 2014.05.31
70154 학석사연계과정?3 배고픈 앵두나무 2017.08.07
70153 영재원 알바비 들어왔나요?3 냉정한 가지 2017.11.07
70152 전과. 그것이 궁금합니더.3 잉여 미국미역취 2016.06.28
70151 [레알피누] 부교공3 흐뭇한 나도밤나무 2020.03.03
70150 매트랩 잘하시는분들 질문 하나 부탁합니다 ,,3 운좋은 부겐빌레아 2020.04.08
70149 차치과3 사랑스러운 게발선인장 2018.06.13
70148 원룸은 일반쓰레기 어디에 버리나요?3 초라한 봄구슬봉이 2021.06.27
70147 일반 도로에서 차가퍼지거나 사고가 나서 차를 견인해야하면 보험사에서 해주나요?3 느린 메꽃 2017.05.06
70146 예술심리학 퀴즈 공부 어떻게하요??3 무례한 호두나무 2013.05.07
70145 눈 항암력 여러분들 눈은 어떠세요?3 슬픈 가시여뀌 2018.11.09
70144 .3 흐뭇한 회향 2021.0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