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남자는 이혼하는게 맞겠죠?

글쓴이2017.07.02 21:01조회 수 2117추천 수 6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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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사례가 있는데 과거에 술에 취해서 아내와 싸움 도중에 아내에게 칼을 겨눈적이 있고요.
전화줄로 목을 조른적이 있고요. 가족들 에게 밥통을 던진적이 있고요.
최근에는 아내 앞에서 휴대폰을 던져 박살낸...
전 같은 남자로써 남자보다 신체적으로 상대적으로 약한 여자 한테 정말 엄두도 안난 이런 일을 했다는거
다른 고려 사항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이혼하는게 맞겠죠? 습관은 아니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이런 일을 했다는거 자체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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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을조르고
    칼을겨누고

    이혼사유됩니다.
    왜 같이사나요
  • @어설픈 좀깨잎나무
    만약 이러다면요
    과거에 이랫는데 나이가 들어서 좀 바꼇나 싶었는데
    또 아내 아내앞에서 술에 취해 물건을 던졌다는거...

    전 남자가 여자한테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이라고 생각하며 이건 심각하게 생각해야 될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무리 휴대폰이라고 하더라도요
  • @글쓴이
    여자한테도 문제가있는지 봐야하지만
    30살 지나면 사람 안 변해요
    논문에 나옵니다. 생물학적 특성때문에 안변한다고요.
    특히 폭력성은 더더욱이요.
  • @어설픈 좀깨잎나무
    그렇다면 이건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충분히 이혼하는게 맞다는 생각 드시죠? 이거 하나만으로요
  • @글쓴이
    그렇죠
    그냥 말하면
    폭력성을 가진사람은
    절대 안됩니다
  • @어설픈 좀깨잎나무
    혹시 아버지가 그러신적 있나요?
  • @글쓴이
    칼을 들거나
    목을 조른적은 없으세요ㅜ
    글쓴이 남자분이신가요?
    여자분이신가요?
    글쓴이도 상처가 많으신분같은데
    일단 상담부터 받아보시지요ㅜ
    천륜이지만 꼭 참고살아야는건 아니더라구요.
  • @어설픈 좀깨잎나무
    휴대폰이 다깨어질정도로 바닥에 10회가량 던진거도요
  • @글쓴이
    휴ㅜ
  • @글쓴이
    힘내세요
    본인이 어쩔수없는건
    그냥 놓아버리는것도..ㅜ
  • @어설픈 좀깨잎나무
    아뇨 제가 나타나면 아무것도 못해요 근데 엄마한테만... 엄마가 상처가 ...
  • @글쓴이
    본인이 자리잡으시고
    어머니 모시고 나오시구요.
    졸혼하세요.
    부모님이 이혼못하시는
    가장큰이유가
    아들 딸 시집갈때 대우 못 받을까봐
    그러시는거에요
    편부모가정이라고 손가락받을까봐
    혹은 당장 돈이 없으니까
    근데
    본인이 똑똑하게 하시면서
    어머니 인생의 중요함을 인지시키드리고
    경제적으로도 떳떳해지면
    어머니도 ... 좀 더 행복해지기위해
    나서실껍니다.
    일단 본인이 공부열심히하셔서
    두사람 몫 책임질 수 있어야 될 듯 하네요
  • @글쓴이
    사람 안바뀝니다...
  • @해맑은 고마리
    혹시 아버지가 그러신적 있나요?
  • @어설픈 좀깨잎나무
    어렸을땐 이런 생각까진 안했는데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자기보다 강한 남자한테는 꼼짝도 못하면서 약한 여자에게만 그러는 사람같아서...
  • @글쓴이
    그거에 왜 남녀프레임을 씌우죠
    주변에 유치원 교사 많은데 애들 때리고 그런 거 아직 있습니다 모 선생은 뺨 때리다 씨씨티비에 찍혔잖습니까 여자들도 남자보다 약해서 꼼짝 못하는 거 아닐까요
  • @활달한 구름체꽃
    아네 그게 예민한 문제였다면 제가 무지했네요 ㅜㅜ 죄송해요 조심할께요
  • @활달한 구름체꽃
    어쨋든 이건 그냥 넘길일은 아닌거 맞겠죠?
  • @활달한 구름체꽃
    혹시 아버지가 그러신적 있나요?
  • @글쓴이
    아버지가 그랬다면 연 끊고 가정폭력신고하고 감옥 보냅니다 남자인 저로썬 폭력엔 폭력으로 응수둘 듯 하네요
  • 남자고 여자고 폭력 휘두르는 짐승들은 철장행이 답입니다
  • @활달한 노간주나무
    그죠 남녀 문제가 아니라 자기보다 약한 존재에게 물리적 힘을 가한다는거
  • @활달한 노간주나무
    보통 아버지가 술 드시면 그런적 있으신가요?
  • @글쓴이
    아니요.
    남의 가정사에 끼어드는 거 아니라지만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싫은건 싫다고 하고 안 고쳐지면 피하셔야합니다. 참지마세요.
  • 아내가 남편한테 했어도 이혼사유
  • @질긴 돌단풍
    보통 아버지 술드시면 그러시나요?
  • 와 진짜 노답이네요
  • @끌려다니는 아프리카봉선화
    보통 아버지는 술먹으면 그런가요?
  • @글쓴이
    님이 생각하는게 맞음요
  • @질긴 돌단풍
    아버지들은 살아가면서 한번씩 저러나요?
  • @글쓴이
    저는 다른 아버지들은 모르겠고 저는 저런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누가봐도 힘든 상황일거같네요
  • 아버지 얘긴가본데
  • @부자 노랑물봉선화
    부끄러워서 어디 말도못하고...
  • @부자 노랑물봉선화
    보통 아버지는 그런가요? 술먹으면?
  • @글쓴이
    설마 보통 그렇겠나요...
    저희 아버지도 몇년에 한 번 정도? 로 술마시고 행패부리시긴하는디... 집안 물건 부수는 정도라서.. 어머니께 물리력을 행사했으면 아들이 둘이라.. 집안 파탄났겠죠


    글쓴님은 지금 좀 흥분 상태이신거 같은데 사실 글쓴이 생각보다 어머니 생각이 제일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직장인이시면 이혼하라고 어머니 모시고 살겠다고 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라면 취직 할 때 까진 좀.. 참으시는게...??
  • 물건던지는 남자 폭력쓰는남자는 고쳐쓰는게 아님 지금은 그게 물건이지만 나중에는 뭐가될지모름
  • 다 덮어두고 이혼하세요
  • 와...저랑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네요...제 아버지도 어머니 머리를 벽에 박고 온갖 물건 부수고 그랬는데...결국 이혼했어요...지금 생각해도 끔찍한 기억이네요. 얼른 글쓴이분도 독립해서 어머니 보호해주세요..
  • 저 3~4살때 엄마 갈비뼈 6대부러뜨리시고 엄마는 죽을까봐 이혼하셨어요 아빠가 저희 둘 키우셨는데 얼마전 재혼하셨습니다 아빠는 그대로예요 새엄마도 때리시네요 티비는 다엎고 다깨지고 술먹고 헝상 뺨이나 턱을 때리신다고해요 절대쉽게변하지않으시네요 클리닉가자고해도 미친놈취급한다고 폭력만더느세요 저는 비겁하지만 한발쩍 물러나있어요
  • 그거 안변해요 왜 같이사나요 자식있다고 정때문에 그런 쓰레기보다 못한 남자랑 같이사는거 말도안됩니다 이혼만이 살길이에요
  • @무심한 홍가시나무
    어렸을때는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엄마얘기 들어보니 엄마 앞에서 휴대폰을 바닥에 액정이 다 부숴질정도로 10회 가량 내리 찍었다는데 전 사실 이게 과거의 일들을 비추어 봤을때 예삿일 같지 않거든요. 사실 아버지가 저를 좀 무서워 하는게 없지 않아 있어요. 그래서 제 앞에서 뭔가 조심하는거 같고 그래서 옛날모습이랑은 인제 많이 다르구나 했는데 어제 그랫대서 과거의 저였다면 에이 휴대폰 정도야 했겠는데 사실 엄마 한테 그 얘기 듣고 좀 소름 돋더군여. 이거 제가 과민한건가요..
  • 저희아버지가 비슷한가정에서 자라셔서 저희어머니께 손도 안 올려요 그리고 사람은 잘 안변해요 저희동생이 막내한테 폭력적이게 대했는데 안한줄안 동안에도 알고보니 하고있던..물론 지금은 자기도 정신차렸는지 안하긴하지만 그때 제일 무서워한게 아버지셨거든요 자기가 힘으로 못 누르는 그런사람이 없으면 똑같아져요 아버지 집에 없으면 말리느라 그때 정말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 전 22살 먹은 여잔데 살면서 단 한번도 아빠가 저한테 화내신 적 없어요. 아빠가 저한테 회초리 드신 적도 진심으로 때리신 적도 없구요. 아빠가 엄마께 크게 언성을 높이면서 화내신 적도 한번도 없고 폭력도 단 한번도 안쓰셨어요. 보통 아버지가 술먹으면 폭력을 쓰냐구요? 절대 안그래요.... 어머니 잘 달래주세요 글쓴이님. 어머니랑 같이 심리상담도 받아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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