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남자는 이혼하는게 맞겠죠?

화려한 개망초2017.07.02 21:01조회 수 2117추천 수 6댓글 43

몇가지 사례가 있는데 과거에 술에 취해서 아내와 싸움 도중에 아내에게 칼을 겨눈적이 있고요.
전화줄로 목을 조른적이 있고요. 가족들 에게 밥통을 던진적이 있고요.
최근에는 아내 앞에서 휴대폰을 던져 박살낸...
전 같은 남자로써 남자보다 신체적으로 상대적으로 약한 여자 한테 정말 엄두도 안난 이런 일을 했다는거
다른 고려 사항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이혼하는게 맞겠죠? 습관은 아니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이런 일을 했다는거 자체만으로요

6추천
0비추천
신고

맘스터치알바분들 또는 절대미각?이신분 (by 센스있는 꼬리조팝나무) 도서관에서 땀냄새... (by 서운한 흰여로)

댓글 달기

댓글 43 댓글 새로고침

어설픈 좀깨잎나무
2017.7.2 21: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목을조르고
칼을겨누고

이혼사유됩니다.
왜 같이사나요
@어설픈 좀깨잎나무

글쓴이
2017.7.2 21: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만약 이러다면요
과거에 이랫는데 나이가 들어서 좀 바꼇나 싶었는데
또 아내 아내앞에서 술에 취해 물건을 던졌다는거...

전 남자가 여자한테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이라고 생각하며 이건 심각하게 생각해야 될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무리 휴대폰이라고 하더라도요
@글쓴이

어설픈 좀깨잎나무
2017.7.2 21: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여자한테도 문제가있는지 봐야하지만
30살 지나면 사람 안 변해요
논문에 나옵니다. 생물학적 특성때문에 안변한다고요.
특히 폭력성은 더더욱이요.
@어설픈 좀깨잎나무

글쓴이
2017.7.2 21: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렇다면 이건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충분히 이혼하는게 맞다는 생각 드시죠? 이거 하나만으로요
@글쓴이

어설픈 좀깨잎나무
2017.7.2 22: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렇죠
그냥 말하면
폭력성을 가진사람은
절대 안됩니다
@어설픈 좀깨잎나무

글쓴이
2017.7.2 22: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혹시 아버지가 그러신적 있나요?
@글쓴이

어설픈 좀깨잎나무
2017.7.2 22: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칼을 들거나
목을 조른적은 없으세요ㅜ
글쓴이 남자분이신가요?
여자분이신가요?
글쓴이도 상처가 많으신분같은데
일단 상담부터 받아보시지요ㅜ
천륜이지만 꼭 참고살아야는건 아니더라구요.
@어설픈 좀깨잎나무

글쓴이
2017.7.2 22: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휴대폰이 다깨어질정도로 바닥에 10회가량 던진거도요
@글쓴이

어설픈 좀깨잎나무
2017.7.2 22: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휴ㅜ
@글쓴이

어설픈 좀깨잎나무
2017.7.2 22: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힘내세요
본인이 어쩔수없는건
그냥 놓아버리는것도..ㅜ
@어설픈 좀깨잎나무

글쓴이
2017.7.2 22: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뇨 제가 나타나면 아무것도 못해요 근데 엄마한테만... 엄마가 상처가 ...
@글쓴이

어설픈 좀깨잎나무
2017.7.2 22: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본인이 자리잡으시고
어머니 모시고 나오시구요.
졸혼하세요.
부모님이 이혼못하시는
가장큰이유가
아들 딸 시집갈때 대우 못 받을까봐
그러시는거에요
편부모가정이라고 손가락받을까봐
혹은 당장 돈이 없으니까
근데
본인이 똑똑하게 하시면서
어머니 인생의 중요함을 인지시키드리고
경제적으로도 떳떳해지면
어머니도 ... 좀 더 행복해지기위해
나서실껍니다.
일단 본인이 공부열심히하셔서
두사람 몫 책임질 수 있어야 될 듯 하네요
@글쓴이

해맑은 고마리
2017.7.2 21: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람 안바뀝니다...
@해맑은 고마리

글쓴이
2017.7.2 22: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혹시 아버지가 그러신적 있나요?
@어설픈 좀깨잎나무

글쓴이
2017.7.2 21: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렸을땐 이런 생각까진 안했는데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자기보다 강한 남자한테는 꼼짝도 못하면서 약한 여자에게만 그러는 사람같아서...
@글쓴이

활달한 구름체꽃
2017.7.2 21: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거에 왜 남녀프레임을 씌우죠
주변에 유치원 교사 많은데 애들 때리고 그런 거 아직 있습니다 모 선생은 뺨 때리다 씨씨티비에 찍혔잖습니까 여자들도 남자보다 약해서 꼼짝 못하는 거 아닐까요
@활달한 구름체꽃

글쓴이
2017.7.2 21: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네 그게 예민한 문제였다면 제가 무지했네요 ㅜㅜ 죄송해요 조심할께요
@활달한 구름체꽃

글쓴이
2017.7.2 21: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쨋든 이건 그냥 넘길일은 아닌거 맞겠죠?
@활달한 구름체꽃

글쓴이
2017.7.2 22: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혹시 아버지가 그러신적 있나요?
@글쓴이

활달한 구름체꽃
2017.7.2 22: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버지가 그랬다면 연 끊고 가정폭력신고하고 감옥 보냅니다 남자인 저로썬 폭력엔 폭력으로 응수둘 듯 하네요
활달한 노간주나무
2017.7.2 21:07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남자고 여자고 폭력 휘두르는 짐승들은 철장행이 답입니다
@활달한 노간주나무

글쓴이
2017.7.2 21: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죠 남녀 문제가 아니라 자기보다 약한 존재에게 물리적 힘을 가한다는거
@활달한 노간주나무

글쓴이
2017.7.2 22: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보통 아버지가 술 드시면 그런적 있으신가요?
@글쓴이

활달한 노간주나무
2017.7.2 22: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니요.
남의 가정사에 끼어드는 거 아니라지만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싫은건 싫다고 하고 안 고쳐지면 피하셔야합니다. 참지마세요.
질긴 돌단풍
2017.7.2 21: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내가 남편한테 했어도 이혼사유
@질긴 돌단풍

글쓴이
2017.7.2 22: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보통 아버지 술드시면 그러시나요?
끌려다니는 아프리카봉선화
2017.7.2 22: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와 진짜 노답이네요
@끌려다니는 아프리카봉선화

글쓴이
2017.7.2 22: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보통 아버지는 술먹으면 그런가요?
@글쓴이

질긴 돌단풍
2017.7.2 22: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님이 생각하는게 맞음요
@질긴 돌단풍

글쓴이
2017.7.2 22: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버지들은 살아가면서 한번씩 저러나요?
@글쓴이

끌려다니는 아프리카봉선화
2017.7.3 00: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다른 아버지들은 모르겠고 저는 저런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누가봐도 힘든 상황일거같네요
부자 노랑물봉선화
2017.7.2 22: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버지 얘긴가본데
@부자 노랑물봉선화

글쓴이
2017.7.2 22: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부끄러워서 어디 말도못하고...
@부자 노랑물봉선화

글쓴이
2017.7.2 22: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보통 아버지는 그런가요? 술먹으면?
@글쓴이

부자 노랑물봉선화
2017.7.2 22: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설마 보통 그렇겠나요...
저희 아버지도 몇년에 한 번 정도? 로 술마시고 행패부리시긴하는디... 집안 물건 부수는 정도라서.. 어머니께 물리력을 행사했으면 아들이 둘이라.. 집안 파탄났겠죠

글쓴님은 지금 좀 흥분 상태이신거 같은데 사실 글쓴이 생각보다 어머니 생각이 제일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직장인이시면 이혼하라고 어머니 모시고 살겠다고 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라면 취직 할 때 까진 좀.. 참으시는게...??
특별한 머루
2017.7.2 23: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물건던지는 남자 폭력쓰는남자는 고쳐쓰는게 아님 지금은 그게 물건이지만 나중에는 뭐가될지모름
질긴 애기일엽초
2017.7.2 23: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다 덮어두고 이혼하세요
꾸준한 병꽃나무
2017.7.2 23: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와...저랑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네요...제 아버지도 어머니 머리를 벽에 박고 온갖 물건 부수고 그랬는데...결국 이혼했어요...지금 생각해도 끔찍한 기억이네요. 얼른 글쓴이분도 독립해서 어머니 보호해주세요..
화사한 미국나팔꽃
2017.7.3 02: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 3~4살때 엄마 갈비뼈 6대부러뜨리시고 엄마는 죽을까봐 이혼하셨어요 아빠가 저희 둘 키우셨는데 얼마전 재혼하셨습니다 아빠는 그대로예요 새엄마도 때리시네요 티비는 다엎고 다깨지고 술먹고 헝상 뺨이나 턱을 때리신다고해요 절대쉽게변하지않으시네요 클리닉가자고해도 미친놈취급한다고 폭력만더느세요 저는 비겁하지만 한발쩍 물러나있어요
무심한 홍가시나무
2017.7.3 11: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거 안변해요 왜 같이사나요 자식있다고 정때문에 그런 쓰레기보다 못한 남자랑 같이사는거 말도안됩니다 이혼만이 살길이에요
@무심한 홍가시나무

글쓴이
2017.7.3 11: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렸을때는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엄마얘기 들어보니 엄마 앞에서 휴대폰을 바닥에 액정이 다 부숴질정도로 10회 가량 내리 찍었다는데 전 사실 이게 과거의 일들을 비추어 봤을때 예삿일 같지 않거든요. 사실 아버지가 저를 좀 무서워 하는게 없지 않아 있어요. 그래서 제 앞에서 뭔가 조심하는거 같고 그래서 옛날모습이랑은 인제 많이 다르구나 했는데 어제 그랫대서 과거의 저였다면 에이 휴대폰 정도야 했겠는데 사실 엄마 한테 그 얘기 듣고 좀 소름 돋더군여. 이거 제가 과민한건가요..
따듯한 지리오리방풀
2017.7.3 17: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희아버지가 비슷한가정에서 자라셔서 저희어머니께 손도 안 올려요 그리고 사람은 잘 안변해요 저희동생이 막내한테 폭력적이게 대했는데 안한줄안 동안에도 알고보니 하고있던..물론 지금은 자기도 정신차렸는지 안하긴하지만 그때 제일 무서워한게 아버지셨거든요 자기가 힘으로 못 누르는 그런사람이 없으면 똑같아져요 아버지 집에 없으면 말리느라 그때 정말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훈훈한 큰까치수영
2017.7.3 23: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22살 먹은 여잔데 살면서 단 한번도 아빠가 저한테 화내신 적 없어요. 아빠가 저한테 회초리 드신 적도 진심으로 때리신 적도 없구요. 아빠가 엄마께 크게 언성을 높이면서 화내신 적도 한번도 없고 폭력도 단 한번도 안쓰셨어요. 보통 아버지가 술먹으면 폭력을 쓰냐구요? 절대 안그래요.... 어머니 잘 달래주세요 글쓴이님. 어머니랑 같이 심리상담도 받아보시구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1410	실내에서 담배피시는 분들~45	따듯한 채송화	2014.02.07
21409	학과장 허락 맡으면 지금 수강신청 가능한가요?6	바쁜 관중	2014.03.10
21408	집에서 나가시기전에 보세요.7	치밀한 노루참나물	2014.05.14
21407	해운대 드마리스 5	겸손한 흰털제비꽃	2014.12.08
21406	북문사주보는 작은 천막 1	빠른 비짜루	2015.04.06
21405	.7	아픈 눈개승마	2015.06.10
21404	취업을 간섭하는 고모 ... 너무 답답합니다 16	쌀쌀한 바위채송화	2015.06.20
21403	하루하루 어떻게 옷 정해서 입으세요??5	상냥한 라벤더	2015.07.15
21402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 재혼하시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18	고상한 쑥방망이	2015.10.25
21401	공대스펙 16	처절한 산국	2016.02.20
21400	언제부턴가 카카오톡이 업데이트 된 후로 9	천재 댑싸리	2016.03.20
21399	1학기랑 분위기가 되게 다르네요 4	힘쎈 참개별꽃	2016.10.23
21398	3학년마치고 휴학하면 몇학년 인건가요?3	상냥한 박달나무	2017.01.30
21397	맘스터치알바분들 또는 절대미각?이신분 11	센스있는 꼬리조팝나무	2017.02.25
	이런남자는 이혼하는게 맞겠죠?43	화려한 개망초	2017.07.02
21395	도서관에서 땀냄새...18	서운한 흰여로	2017.07.17
21394	경영학과 부전공과 복수전공의 메리트 차이, 무엇이 있나요?3	정중한 등골나물	2018.01.04
21393	도장 파는 곳 4	우수한 참오동	2018.01.24
21392	.18	특이한 과꽃	2018.03.12
21391	제가 겪은 '그분' 들의 지리는 이중성 사례 하나 투척 53	교활한 혹느릅나무	2018.04.08

정렬 검색

이전 1 ... 7326 7327 7328 7329 7330 7331 7332 7333 7334 7335 7336 7337 7338 7339 7340 7341 7342 7343 7344 7345... 8406 다음

검색

첨부 (0)

이런남자는 이혼하는게 맞겠죠?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