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외모는 중요하지

글쓴이2013.04.21 21:25조회 수 2894댓글 25

    • 글자 크기

SBS에서 하는 '짝' 프로그램을 보신적이 있나요?

 

그 프로그램은 일반인 남자하고 여자들이 나와서 일주일동안 지내면서 짝을 찾는 프로그램임

 

그런데 거기 사람들 인터뷰하는거 들어보면 대게는 이렇게 인터뷰함

 

"성격도 너무 좋으시고 저한테 너무 잘해주시는데 저랑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안가네요"

 

이런식의 인터뷰를 많이함

 

근데 솔직히 이거 그냥 핑계임

 

결국 마음이 가는 사람은 90%이상 외모가 마음에 든 사람임...

 

진짜 들어보면 되도 않는걸로 트집잡아서  싫다고 할때가있음

 

너무 꼼꼼하신거 같아서 싫다 뭐 이런거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그냥 거기나오는 사람들보면 90%는 외모가 처음에 맘에 들어서 좋아하는거고

 

그러면 그냥 다 좋아보이고 그러는거임...

 

자기한테 아무리 잘해주는 사람도 외모가 별로면 좋게 안보인다는 말임..

 

물론 꾸준히 공들이고 계속 잘해주면서 진심을 보여주면  얘기가 달라질수는 있음..

 

 

소개팅에서도 마찬가지임 

 

얼굴이 매우매우 중요함...

 

남자든 여자든 자기만의 기준선이 있을거임

 

그 기준선 이상은 최소한 충족시켜야지 이성으로 보인다 이말임...

 

상대가 그 기준선에 간당간당한 외모라면 엄청난 고민을 할거임....

 

'아 나한테 잘해주고 성격도 좋은거 같은데..어떡하지?'

 

이런 고민 엄청하게 되는거임...

 

외모가 맘에든다!! 그러면

 

첫만남에 호감이 바로 생길 확률이 높고 두 세번 만날수록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 확률이높음

 

 

소개팅 했는데 외모가 기준선 이하다...그러면

 

성격이 아무리 좋아도 90%이상은

 

'아 성격은 좋은사람이었는데 나랑은 좀 안맞는거 같네...' 라고 말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음..

 

추가*ㅋㅋ

추가몇개만 적겟음..ㅋㅋㅋ

 

외모가 예선 성격은 본선 이라는 말 10000%맞는 말임 ㅋㅋㅋ

외모에 혹해서 사겼다가 성격이 아니면 말짱 꽝임...

 

이글 적는 나도 외모에 훅해서 사겼다가 성격땜에 개고생했었던 케이스 ㅋㅋㅋㅋ

 

무슨 성격도 중요하지만...그보다 더 중요한건

 

외모란거 ...ㅜㅜ

 

일단 예선통과해야 결승을 간다는....ㅜㅜㅜ

 

 

 

 

단순히 제 생각이구요

근데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이럴꺼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가 글 한번 적어봤네요

모두들 열공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583 여자들은 호감있는 남자가 어떻게 행동할때 정떨어지나요?24 치밀한 아프리카봉선화 2018.10.30
3582 존예녀10 바쁜 복자기 2018.07.09
3581 [레알피누] ㄹ45 야릇한 벼 2016.05.25
3580 [레알피누] 관계후35 친숙한 개별꽃 2016.12.07
3579 보통 썸타고 몇번 만나고 고백하나요??12 머리나쁜 해바라기 2017.11.03
3578 제가 남자인데11 활동적인 물배추 2018.06.04
3577 여러분들은 남친/여친이 감성주점 간다고 하면 보내줄껀가요?25 귀여운 애기참반디 2018.07.06
3576 저는 남자친구랑 일주일에 6번은 하는 듯12 치밀한 계뇨 2016.04.18
3575 근데 여자분들 왜 여름에 비치는 흰색 입으심?20 코피나는 산단풍 2018.05.20
3574 성형괴물 될거야??12 착한 홑왕원추리 2014.03.04
3573 [레알피누] 마이러버..오늘 내게일어난일...44 까다로운 수송나물 2015.06.24
3572 헤어진후에 커플링은 꼭 받으세요...13 따듯한 탱자나무 2017.11.12
3571 헤어진 후 연락7 청결한 튤립나무 2014.01.16
3570 경고합니다40 이상한 메타세쿼이아 2013.11.04
3569 19) 5개월째 없음..13 멍청한 풀협죽도 2016.01.02
3568 .20 살벌한 매발톱꽃 2014.09.26
3567 .21 귀여운 대극 2018.11.02
3566 여고생이랑 사귑니다20 못생긴 둥근잎유홍초 2013.12.15
3565 평범하게 생긴 남자가 번호 달라고하면 기분어때요?21 초연한 바위떡풀 2013.12.26
3564 짧은 치마를 입고다니는 여자들의 심리는??26 침울한 배초향 2015.04.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