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서 이렇게 똑같이 물어보세요
비가 오는데 내가 다리를 다쳤는데 수업 휴강인지 물어보려고 과사에 전화를 했는데 애냐고 그래서 짜증나서 그냥 자체휴강하고 게시판에 위로글 올렸어 애들 동의하는 거 보니깐 내가 맞는거 같은데
대답 들어보면 알 수 있을거에요 님이 대학생 수준에서 생각하는 게 맞는지 아닌지
비오니깐 과사에 전화해서 휴강인지 물어봐야지 와 이건 진짜 역대 인정할게요!
우리과에 어떤 학생이 다리를 다쳤는데,, 새벽부터 비가 너무와서 다리가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상황에 전전긍긍하다가,, 네이버 검색어 순위1,2위가 부산 휴교길래,, 문자는 안왔지만 혹시나 싶어 과사에 처음 전화 걸어봤는데,, 짜증나서 화풀이로 막말 좀 하고 끊었다고 나잘하지 않았냐고?? 물어보세요
님 적은 건 그저 감정에 호소한 것밖에 없어요
이성적인 판단 팩트만 따지면 님이 완전 애라는 거에요..
제 글의 핵심을 하나도 애해 못하셨네요
부모님이 계시는 분인지 모르겠다라..저보고 기분 나쁘라고 일부러 붙이지 않아도 되는말 붙이신지는 잘 모르겠는데 말을 함부로 하시는 분인 건 알겠네요
님이 엄청 귀하게 자라신 건 알겠는데 말도 조심하고 글도 조심하고 역지사지좀 하고 삽시자 역지사지 제발
과사분들도 대학생 기대치에 바라는게 있는데 좀 충족시켜주세요
하... 이젠 뭐 물어보려고해도 무서워서 물어보겠나...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저처럼 1시간 걸려 통학하는사람은 1교시 수업들으려면 집에서 8시 전에 나와야하는데 휴강이면 학교다와서 말해주거나 강의실들어가보니 칠판에 휴강만 쓰여있는 경우도 꽤 있어서 미리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거 한마디 대답해주는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애같다느니 수준미달이라느니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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