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처참한 조록싸리2017.09.11 22:12조회 수 1213추천 수 4댓글 4

    • 글자 크기
3년 만나고 헤어진지 2달 조금 넘었네요
사정상 갑자기 자주못보게되고 서로 일도 바쁘고
그러다보니 서서히 서로 권태가 찾아와서 자연스레 멀어져 헤어졌는데
마지막에 만나서 나쁘지않게 커피한잔하고 아무일도 없었던듯이 헤어지고
그리고나선 처음에 자유로운게 너무 좋았는데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갑자기 요즘 드문드문 생각나네요
CC였다보니 학교구석구석 같이 안가본곳도 없어서 떠오를때마다 기분이상해지고..
밤에 학교에서 손잡고 걸어가는 커플들보면 과거 제모습같고 추억떠오르고 그러네요
이제와서 후폭풍인가요..ㅜ
    • 글자 크기
참 알면 알수록 (by 엄격한 끈끈이주걱) 참 안잊어지네요. (by 의연한 무릇)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4203 참 여자는 어렵다3 냉철한 박주가리 2014.03.07
54202 참 어렵네요..11 유치한 오이 2015.02.17
54201 참 어디서만나야할까요15 이상한 자귀풀 2019.01.22
54200 참 알면 알수록8 엄격한 끈끈이주걱 2014.11.09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4 처참한 조록싸리 2017.09.11
54198 참 안잊어지네요.7 의연한 무릇 2015.10.11
54197 참 씁쓸하다3 바쁜 꽃창포 2012.11.25
54196 참 씁쓸하네요 ㅋㅋㅋㅋ하 ....3 슬픈 극락조화 2014.12.24
54195 참 쌘티한 밤이네요3 발랄한 화살나무 2015.06.20
54194 참 신기해요4 외로운 얼레지 2014.08.30
54193 참 세상이 쓰다. 해맑은 부들 2020.03.21
54192 참 복잡하게 사네요4 배고픈 산단풍 2015.03.31
54191 참 미치겠다...18 방구쟁이 연꽃 2014.05.17
54190 참 모순적이네요14 냉정한 거제수나무 2013.11.21
54189 참 멍청하네요5 처참한 해당화 2017.06.27
54188 참 너는 못됐고 나는 어리석었다2 어설픈 삼잎국화 2013.04.18
54187 참 날 도와주러온건지6 육중한 옥수수 2016.06.13
54186 참 괜찮은 앤데 왜 애인이 없니?27 힘쎈 무궁화 2017.11.09
54185 1 자상한 억새 2014.11.19
54184 7 기쁜 풍접초 2020.04.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