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리는 사람 심리

글쓴이2017.09.18 18:11조회 수 1864추천 수 3댓글 18

    • 글자 크기
흘린다(?)라기보단 친절이 몸에 베여 있어서 착각하기 쉬운 사람있잖아요
애인도 있고 관심표현은 절대 아닌거 아는데
친절함이나 친화력이 너무 좋아서
'이 사람 뭐야?' 하는 마음 갖게 하는 사람.

관심일 확률은 0프로고, 거의 모든 사람한테 다 그렇게 대합니다.

마냥 친절하다기보단 관심있을때 하는 행동들을 툭툭툭툭.. 받다보면 좀 당황스러울때가있는데
이런사람들은 반응을 보면서 즐기는건가요? 아니면 정말로 모르는건가요?;

뺨에 묻은 먼지를 굳이 자기 손으로 떼어주거나, 내 옷에 묻은 아이스크림 굳이 자기휴지로 자기가 닦아준다거나, 말투가 필요이상으로 친절하다거나, 어쩌다 만나면 꼭 자기가 커피 사준다고 하거나(굳이 사지 말라고 하기도 민망; 얼마 안하니까요)

아ㅏ 헷갈리는건 리얼루다가 아니고,(아닌거 확실합니다 저도 그사람도 애인있음) 그냥 저사람은 자기 행동이 여친있는 사람 행동이라기엔 좀 이상하다는걸 알고있는지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6803 [레알피누] 고민좀 들어주세요 ㅠㅠ11 청아한 꿩의바람꽃 2017.01.15
46802 [레알피누] 고민하다 적어봅니다...4 우수한 글라디올러스 2014.04.22
46801 [레알피누] 고민해결19 기쁜 눈괴불주머니 2018.07.15
46800 [레알피누] 고백6 초조한 애기나리 2017.08.13
46799 [레알피누] 고백2 방구쟁이 큰물칭개나물 2019.10.09
46798 [레알피누] 고백3 착잡한 개여뀌 2017.02.27
46797 [레알피누] 고백5 밝은 당종려 2020.02.06
46796 [레알피누] 고백1 착실한 브룬펠시아 2019.10.26
46795 [레알피누] 고백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5 싸늘한 수국 2014.03.25
46794 [레알피누] 고백 잘 거절하는법은 뭔가요?ㅜㅜ7 섹시한 쇠무릎 2017.02.18
46793 [레알피누] 고백 타이밍?2 질긴 꼭두서니 2014.04.20
46792 [레알피누] 고백 한 뒤9 서운한 밤나무 2014.04.04
46791 [레알피누] 고백받았는데15 육중한 무스카리 2014.12.17
46790 [레알피누] 고백받으면2 흐뭇한 생강 2015.03.15
46789 [레알피누] 고백안하면 안좋아하는거죠?15 운좋은 노루삼 2017.08.15
46788 [레알피누] 고백어떻게하나요?9 어두운 솔나리 2015.05.17
46787 [레알피누] 고백은 언제 하는게 좋을까? (수능 출제 예상문제)8 어설픈 과꽃 2018.11.08
46786 [레알피누] 고백은 정말 도전이 아니라 확인인가요?12 귀여운 디기탈리스 2014.03.27
46785 [레알피누] 고백을 받았는데...21 힘좋은 모감주나무 2013.07.08
46784 [레알피누] 고백을 받았어요23 밝은 넉줄고사리 2016.03.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