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돌마타리2017.09.20 23:41조회 수 2330댓글 13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 (by 친근한 큰개불알풀) . (by 짜릿한 진달래)

댓글 달기

  • 쓰레기쥬
  • @천재 산딸나무
    제가요 아님 그사람이요..?
  • @글쓴이
    일단 이성한테 헤어질까하고 내비치는 사람도 잘난거 없고

    글쓴분께서 거기에 혹시나하고 기대를 품고있다면 그것도 별로구요..

    상대분 애인 포함 3명한테 득될거 없는 관곕니다.
  • 그 사람이... 떠보는 걸수도
    요새는 너무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많아가지고..
    단편적으로 팩트만 말씀 드리면 그 남자는 글쓴이에게 관심이 1도 없다고는 할 수 없겠죠
    그러니까 그런말 했겠죠?
    그런데 막 나 헤어질까 이런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흘린다... 또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은근슬쩍
    떠보는 게 아닐까요?

    이럴때
    언젠가 다시 한번 그런말을 하면
    왜? 헤어지고 나랑 사귈려고? 이렇게 당돌하게 나가시는것도 또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 그 분과 사귀게 되더라도 그 분은 또다시 다른 분에게 " 나 헤어질까? " 하면서 흘리고 다닐겁니다. 개과천선 시키겠단 마인드로 만나시면 안됩니다ㅠㅠ
  • 그 애인이 있지만 글쓴이 분에게도 호감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한번쯤 떠보는 거겠죠.

    이런 분과 잘 해보면 사귈 수는 있겠지만 환승 연애가 되는 것입니다.

    대게 그런 분은 계속 그럽니다. 사귀는 사람과 사이가 안 좋아진다면 또 다른 괜찮은 사람에게 흘리죠

    이게 아니라면 그냥 님에게 고민상담 격으로 말하는 거 일 수도 있겠죠?
  • @날씬한 연잎꿩의다리
    아 근데 밥 먹자고 할때도 막 친구사이라고 강조해서 말하고 그리고 애인문제도 자주 상담하면서 헤어지는게 나을까? 막 이러는데... 아 헷갈리네요
  • @글쓴이
    상대방 성별이 뭔지 모르겠지만 행동으로 봐서는 여자분 같은데 그럴 때가 정말 헷갈리죠.

    좋아하는 마음을 숨킬려고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글쓴이의 말을 보자면 제 생각은 그냥 친한 친구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네요
  • @날씬한 연잎꿩의다리
    근데.. 근데 술마시고 전화하고 음... 아 더헷갈려요ㅠㅠㅠ하ㅠㅠㅠ 힘드네요...
  • @글쓴이
    사람 마음에 답이 없습니다 ㅎㅎ 이렇게 단편적으로 보는 저보다 글쓴이 분이 느끼고 보는 게 제일로 정확할 거에요
  • 뭐 팩트는 님한테 호감은 있는거에요
  • @침착한 칡
    이거시 팩트 판단은 글쓴이 몫
  • 친구라 강조했으면 그냔 친구인거지
    친구한테 연애상담도 못하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882 .5 똥마려운 이고들빼기 2015.01.14
56881 .13 침착한 댕댕이덩굴 2013.04.16
56880 .5 훈훈한 기린초 2018.01.19
56879 .4 애매한 배초향 2013.11.11
56878 .10 똑똑한 딸기 2018.01.24
56877 .6 게으른 강활 2015.06.04
56876 .11 억울한 국수나무 2017.12.19
56875 .16 어리석은 상수리나무 2015.06.30
56874 .11 까다로운 청미래덩굴 2015.11.04
56873 .2 친근한 큰개불알풀 2017.04.03
.13 바쁜 돌마타리 2017.09.20
56871 .6 짜릿한 진달래 2016.07.19
56870 .124 느린 능소화 2016.06.11
56869 .22 난감한 율무 2015.03.20
56868 .14 청아한 머위 2017.07.30
56867 .7 정중한 쇠무릎 2015.10.20
56866 .15 특별한 연꽃 2019.10.01
56865 .9 기쁜 댕댕이덩굴 2014.05.17
56864 .4 겸연쩍은 목련 2016.10.02
56863 .8 조용한 감초 2016.03.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