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든 생각입니다.
제가 사랑이 실존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호르몬의 분비에 의해 그것을 느낀다는것
키스를 하며 상대방에게 자신에게 없는 항체가 있는지 없는지를 무의식중에 안다는것
사람은 스킨십을 하면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안정감을 느끼며 이런 스킨십은 곧 번식활동에 이어진다는것
현대 문명이 되어 결혼이나 출산에 대한 개념이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고
사랑의 표현이 대중매체에 의해 다듬어 지고 있는것
사랑한다는 감정을 아직도 잘모르겠네요
사랑한다기보다는 소중하거나 아낀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사랑이라는 표현은 너무 추상적인 이미지입니다
어떤 느낌인지 알수가없어요
이제는 왜 연애를 하는지조차 모르겠네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23584 | 사랑이 있나요?17 | 질긴 산초나무 | 2014.02.22 |
| 23583 | 사랑이 있을까?3 | 납작한 돌단풍 | 2015.06.19 |
| 사랑이 존재하나요?7 | 정중한 졸참나무 | 2017.09.22 | |
| 23581 | 사랑이 좋은 것 맞나여?7 | 신선한 산국 | 2014.05.10 |
| 23580 | 사랑이 죄가 된다는 사실2 | 화사한 나스터튬 | 2014.12.17 |
| 23579 | 사랑이 참 웃기다 혼자 있으면 신경도 안 쓰는데1 | 초연한 더덕 | 2020.03.17 |
| 23578 | 사랑이 타이밍이긴 한데....6 | 무심한 노랑물봉선화 | 2015.12.11 |
| 23577 | 사랑이.뭐죠?1 | 보통의 다닥냉이 | 2014.09.06 |
| 23576 | 사랑이나 연애할때 비참해지는 이유19 | 찬란한 사위질빵 | 2016.12.19 |
| 23575 | 사랑이든 뭣이든간에2 | 친근한 백화등 | 2015.04.05 |
| 23574 | 사랑이라 부르기엔, 우린 너무 멀어졌고..3 | 억쎈 쉬땅나무 | 2013.07.10 |
| 23573 | 사랑이라는 게 있을까요21 | 화려한 분꽃 | 2019.01.20 |
| 23572 | 사랑이라는 말과 사랑에 빠지지 마라5 | 고고한 자리공 | 2013.12.21 |
| 23571 | 사랑이라는 이유로1 | 난폭한 박새 | 2014.06.11 |
| 23570 | 사랑이라는걸 해보고싶네요2 | 늠름한 맨드라미 | 2016.03.05 |
| 23569 | 사랑이라는게1 | 재수없는 무화과나무 | 2016.10.11 |
| 23568 | 사랑이라는게 있나요7 | 냉정한 게발선인장 | 2016.06.28 |
| 23567 | 사랑이라는게 잘 실감이 안가네요..18 | 화사한 푸조나무 | 2019.03.29 |
| 23566 | 사랑이란5 | 똥마려운 나도송이풀 | 2013.06.26 |
| 23565 | 사랑이란7 | 푸짐한 물양귀비 | 2019.01.2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