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든 생각입니다.
제가 사랑이 실존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호르몬의 분비에 의해 그것을 느낀다는것
키스를 하며 상대방에게 자신에게 없는 항체가 있는지 없는지를 무의식중에 안다는것
사람은 스킨십을 하면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안정감을 느끼며 이런 스킨십은 곧 번식활동에 이어진다는것
현대 문명이 되어 결혼이나 출산에 대한 개념이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고
사랑의 표현이 대중매체에 의해 다듬어 지고 있는것
사랑한다는 감정을 아직도 잘모르겠네요
사랑한다기보다는 소중하거나 아낀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사랑이라는 표현은 너무 추상적인 이미지입니다
어떤 느낌인지 알수가없어요
이제는 왜 연애를 하는지조차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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