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선택] 진상인가 아닌가?

글쓴이2013.04.27 21:14조회 수 1487댓글 8

    • 글자 크기

※ 상황설명


1. 'ㄱ영화관'에서 A 영화의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 페이스북 페이지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선착순 XX명이 시사회 표를 받는 방식. 시사회에는 모 연예인이 무대인사를 하기로 되어있음.


2. 그런데 확실하지 않은 이유로 댓글이 시간순으로 정렬되지 않았고, 초기 신청자 중 상당수가 명단에서 누락된 상태로 당첨자 공지가 뜸.(다시 말해 당첨자가 선착순이 아니었음)


3.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리자 ㄱ영화관 측에서는 이미 공지가 되었으므로 당첨자는 그대로 가되 누락된 인원에 대해서는 차후 A 영화가 개봉되면 표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고 사과함.


4. 사과문을 본 누락자들 중 일부가 ㄱ영화관 측을 비난하는 댓글을 담.


----------------------------------------------------------------------------------------------------------------

제가 이벤트에 참여한건 아니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재미있어서요. 댓글 중 '원래 당첨된 사람들을 원래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해주고.. (후략)'이라는 표현이 흥미로운데, 이것도 과연 권리라고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인가요? 제 생각에 영화관 측의 실수가 있었지만 애초에 무료시사회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화낼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여러분은 영화관을 비난하는 이벤트 참가자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1342 경제 계절과목 질문5 답답한 화살나무 2018.11.15
31341 경영계절 국경(부복전) 양도받을 분 계신가요!23 고고한 피라칸타 2018.11.15
31340 주택관리공단계약직 정규직전환 되나요?4 귀여운 참나리 2018.11.15
31339 과외 하시는 분들!3 포근한 머루 2018.11.15
31338 흐엉 두피각질4 섹시한 백합 2018.11.15
31337 .22 게으른 자귀풀 2018.11.15
31336 [레알피누] 체육교육과에서 열리는 발레 들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끌려다니는 보리 2018.11.15
31335 질병휴학 아시는분 계신가요?15 착실한 구름체꽃 2018.11.15
31334 .1 착한 미국부용 2018.11.15
31333 새도 랜선 끊김 슬픈 개옻나무 2018.11.15
31332 .5 냉정한 백당나무 2018.11.15
31331 아 잠좀안오면좋겠다2 근엄한 양지꽃 2018.11.15
31330 충치치료할려는데 치과추천좀해주세요~~2 게으른 루드베키아 2018.11.15
31329 .35 발냄새나는 소나무 2018.11.15
31328 영양과 건강 류효경 교수님 수업 느린 라일락 2018.11.15
31327 계절 대학실용영어1 코피나는 봉선화 2018.11.15
31326 부대앞 회썰어주는곳2 괴로운 개머루 2018.11.15
31325 부대영화관: 메박vs롯시8 게으른 뜰보리수 2018.11.15
31324 .49 촉박한 작살나무 2018.11.15
31323 수능 3년만에 봤는데10 청렴한 달래 2018.11.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