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없는 문돌이라 음슴체 씀.
시청에서 일하는 누나랑 같은 부서 7급공무원 대부분이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출신이고, 부산대는 찾기도 어려움.
누나 포함 시청공무원들이 선봤던 변호사(대부분 로스쿨)들도 비슷한 수준이지만 연봉은 처참함.
맞선남들이 결혼적령기 젊은 나이라 연봉이 낮을수는 있지만, 공무원도 월금 계속오름.
무엇보다 공무원은 나라에서 보장해주지만 변호사는 대책없이 숫자가 늘어남.
공무원은 IMF 이후로 인기 높아지고 성과급 도입되면서 학벌, 연봉 올라간데 반해,
변호사는 로스쿨 되면서 사법고시때 비해 가치가 떨어짐. 중간 어딘가에서 역전된듯.
집안 어른들의 결론. '의사 만나라'.
전문직 메리트는 사시패스한 변호사들끼리의 얘기인것 같아요. 7급이 로스쿨 출신과 비교될 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학교에 로스쿨 준비하는 분들이 많군요ㅋ 근데 5급이상이 아니면 매력이 없다라......ㅋ 5급이 행정고시인건 아시죠? 행시, 사시에 7급이나 로스쿨을 들이대는건 고시에 대한 엄청난 실례라고 생각됩니다만ㅋㅋㅋ 그리고 사시패스한 변호사랑 로스쿨 출신이랑 어떻게 같나요ㅋㅋㅋ 서울대생, 지방잡대생 모두 대학생이지만 실력, 전망, 능력이 다르잖아요ㅋㅋㅋ
공무원을 시체니 비주체적이니 비하해놓고, 로스쿨 출신이 아닌 사시패스한 변호사들이 만들어놓은 장점만 나열한 본인 생각부터 하시죠.
소득과 학벌, 집안의 영향력으로 진학자체가 막힌 사례가 있는 로스쿨 보다는 행시나 사시는 열심히만 하면 누구나 합격하죠!
어느길로 가시든 홧팅입니다.
제도는 언제라도 바뀔수 있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시가 재시행되거나 로스쿨 안나와도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길이 마련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그런 제도가 있다고 다 되는거냐 하면 할말이 없네요.
하지만 로스쿨 출신이 아니더라도 그런분들이 열심히 준비하면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로스쿨변호사들 6급으로 채용한다고 공고 떄려도 경쟁률 졸라 낮음
경찰 경감급(5.5급) 채용해도 체력시험만 패스하면 다 합격하는 수준.
근데 걍 로펌 쫄따구 막변 초년차 때는 월 400내외밖에 못 받는게 흠인데
그래도 경력 쌓아서 4년차이상쯤 되면 날라다님
솔까 문돌이들에겐 한은이나 금감원 급 금융공기업 갈 수 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못할 거면 로스쿨만이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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