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중간고사, 과제 점수 안가르쳐주는 관습 이거...

뿌리깊게내린2017.11.18 12:43조회 수 4035추천 수 39댓글 16

    • 글자 크기
잘못된거 아닌가요?
시험을 봤으면 학생이 자기 점수 확인할 권리는 있지 않나요?
성적열람 후 알려준다는데 그 때가서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시간도 오래 지났는데 의미가 있나그게.
대부분의 교수님들의 마인드가(물론 아닌분도 봣음)
기분 내키면 점수를 알려줄수도 잇고~
음... 점수를 알려줄까말까??? 호호
이러시던데
교수의 횡포아닌가 일종의...
점수알려쥬는걸 책임이나 의무가 아니라 학생에게 베푸는 선행 내지는 자비 정도로 생각 하시더군요.
언제부터 이런 관행이 자리 잡은건지;;
점수는 투명하게 공개해야한다고 봅니다. 이의나 질문이 있으면 정정당당히 받으시고요;;
솔직히 수업도 일주일에 최대 두번하시는데 널널한건 아니지만 그리 바쁘실정도로 빡센것도 아니시잖아요
질문받거나 점수 알려주시는 것도 업무아닌가요...
제 편협한 생각인가요
점수 궁금해죽겠는데 진짜...
학생도 노조비슷하게 학생 권리를 좀 교수님께 전달, 주장, 소통할수 잇는 기관이나 장치가 잇으면...
강의평가론 부족한거같음.
학생회는 어차피 다 자기 스펙하나 쌓아보려고 하는 사람들 모인데같아서...
학생회에는 매년 횡령이나 안하길 기대하는 정도고 뭔가 바라진 않습니다. 기대도 없고.
본의아니게 학생회 까는 글이 ㅡ.,ㅡ
아무튼 교수는 갑
학생은 을
이라는게 너무 느껴지네요. 구제방안도 없고 걍 속수무책인 느낌...
거의 중고등학교랑 다를거없는거같네요.
강압적, 권위적, 위압적, 순응적, 복종적...
모두 우리 사회전반, 교육분위기와 가까운 말들...
까라면 까라 갑질문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두 ㄹㅇ 잘못채점되는 경우도 있어서
  • @겹황매화
    2017.11.18 13:47
    ㅇㅇ.... 것도 그렇죠.글고 학습적인 측면에서도 시험결과도 알고 내 시험지도 보고
    해야 틀린부분을 알고 보완하고 학습효과가 잇죠.
    측정이 목적이 아니라 공부가 목적이잖아요
  • 수준이 낮으니
  • 기말 끝나고 중간 답안지까지 몰아서 채점하는 분들도 있어요..휴
  • @아이스크림
    ㅇㅇ제경험상 중간고사 점수안가르쳐주신분들은 중간고사채점 기말에 하신분들이었어요ㅎ뭐 걍안가르쳐주시는분들도 있구용ㅎ
  • 우리는 성적 엑셀로 나오는데 이상하면 가서 물어봄
  • 2017.11.18 14:58
    교수들이 꼰대라그럼
  • @코홅
    2017.11.18 17:17
    젊은분도 그러더라고요...
  • 2017.11.18 22:15
    저도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푼 문제를 채점하면서 공부가 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문제만 풀고 마지막에 학점만 나오는 거, 답답해요.
  • 저도 지금 교환학생 와서 느낀게 제가 와 있는 학교는 온라인강의실 같은 싸이트에 과제나 시험 점수 교수님 채점 끝나는대로 모두 공개하도록 하더군요 여기가 정상인 듯
  • 이거 외에도 조교가 채점하는것도 금지시켜야 합니다.
  • @푸른새벽
    궁금해서 그런데 이건 왜 이렇게 생각하시는거에요?
    저는 채점기준이 되는 모범답안을 교수가 제시했다면, 한 사람이 같은 문제에 대해 같은 기준으로 채점하면 공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 @출근시켜주세요
    아무리 채점기준이 되는 모범답안을 제시했더라도 각각의 조교가 채점하는 이상 기준이 달라질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배점의 1번문제와 2번문제가 있는데 1번은 A조교, 2번은 B조교가 매긴다고 칩시다. 그런데 A는 소위 말해서 조금 까탈스러워서 오탈자 하나 용납 못하고 부분점수도 없는 타입이고 B는 그정도는 약간의 실수는 용납해줄수 있고 부분점수도 주는 타입이라면 같은 배점의 한문제를 틀려도 매기는 사람에 따라 점수, grade가 달라질수있습니다.

    한 조교가 모든 문제를 채점했다하더라도 시험문제는 수업을 직접 한 교수가 가르친 내용에 의거해서 일정기준을 내고 낸 문제입니다. 그러면 문제를 낸 교수 본인이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일관된 기준으로 채점할수있는 것이지 조교가 어떻게 그 기준을 100%알고 올바른 일관성을 가지겠습니까?

    그리고 애초에 조교가 시험 채점을 할만한 자질을 가졌는지도 의문입니다. 저는 간호조무사보고 의료행위 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푸른새벽
    A조교가 홀수번 채점 >> 짝수번 채점 검토
    B조교가 짝수번 채점 >> 홀수번 채점 검토
    이렇게 한다면요?
  • 기말 다 치고 채점하는 교수가 많음...
  • 채점결과를 알려주기만하면 되고 시기는 상관없는걸로 알고있어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4158 진지한글 통합의 가장 큰 문제3 통합 2011.09.10
4157 진지한글 밀양대와 통합 성공적이라봅니까?19 비회원 2011.09.10
4156 가벼운글 집가는데1 장전동치느님 2011.09.10
4155 질문 경영 학생회 MATE 뜻이 뭔가요???2 비회원 2011.09.10
4154 진지한글 통합의 장점도 있습니다.16 anonymous 2011.09.10
4153 진지한글 도대체 통합하면 뭐가좋음?18 비회원 2011.09.10
4152 가벼운글 발 편한 신발 좀 추천해주세요2 발아파요 2011.09.10
4151 질문 우리학교 근처에 보컬 무료로 가르쳐주는 곳2 잉여력폭팔 2011.09.10
4150 질문 아니, 갑자기 왜 날씨가 좋아지는거야?4 Orrr 2011.09.10
4149 진지한글 총회가 그렇게 중요한가?14 비회원 2011.09.10
4148 가벼운글 그나저나 강호동이 이제 MC 은퇴했으니 헤헤헤 2011.09.10
4147 가벼운글 집에 가니까 어머니가 빗자루 2011.09.10
4146 가벼운글 어제 슈스케3,위탄2 보신 분들4 빗자루 2011.09.10
4145 가벼운글 추석연휴는 과제와 함께 ^_^2 길가던상대생 2011.09.10
4144 가벼운글 비회원도 닉넴을 쓸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2 빗자루 2011.09.10
4143 가벼운글 효원광장에 글쓸때 로그인 문제..2 비회원 2011.09.10
4142 가벼운글 토익스피킹 치러 갑니다..하아6 비회원 2011.09.10
4141 진지한글 [부경대 다니는 친구도 있지만 부경대 좀 까야겠습니다]26 비회원 2011.09.10
4140 가벼운글 기차안에서2 geography 2011.09.10
4139 가벼운글 .8 루만성호 2011.09.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