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위잉위잉 당선

글쓴이2017.11.29 21:52조회 수 3091추천 수 2댓글 15

    • 글자 크기

페북 라이브 생중계로 봤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ㄹㅇ?
  • 잘됐다. 다른건 모르겠고 위잉에 그 여자분이 저번 총학에서 했던 것들이 맘에 듬. 특히 예비군 버스 개꿀. 이번에도 학생들을 위해 좋은 활동 해주길. 이전 총학은 예~전에 그 정치병걸린 총학들이랑은 확실히 달랐으니 믿어봄
  • @조용한 쇠별꽃

    팩트 : 예비군버스 예~전에 그 정치병걸린 총학때도 했었음.

  • @저렴한 올리브
    ㄹㅇ? 그면 취소
  • @조용한 쇠별꽃
    근데 진심 팩트는 이전까지 했었던 사업들 이전 총학생회가 하도 개판쳐서 총학에서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 태반이었음. 그나마 이번년도 총학이 학교일을 제대로 하다보니 ‘아 총학에서 이런일도 하는구나 아는거임 ‘ 이것만 느끼게 해준것도 충분히 잘 한듯
  • @슬픈 광대수염

    이번에 무슨일했나여??

    진짜 어그로 거르고 솔직히 가치식사 말고 아무기억안나는데

  • @저렴한 올리브
    제가 총학사람은 아니라 무슨일을 했다 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는 총학생회 페이지를 활성화 한것만으로도 큰 것 같아서요.. 항상 이벤트나 사업같은거 보면 sns에 다 올라오는게 보이더라고요 특히 귀향버스? 그런건 총학에서 하는지도 몰랐었음
  • @슬픈 광대수염

    귀향버스 기숙사 길목에 현수막 대문짝만하게 항상 붙여왔어요. 매년이요.
    귀향버스 이용자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기숙사에다가 붙이면 된거 아닌가요.
    위에서 말씀하신 '이전총학'때는 총학생회 사이트까지 만들어서 운영했던걸요.
    절대 이전총학이 잘했고 지금총학이 못했다. 뭐 이런얘기를 하고싶은게 아닙니다.
    다만 제생각은 결국 총학이라는 자리가 있지만 한정된 예산과 한정된 권한으로
    그렇게 일반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칠수있는 일은 하기가 쉽지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오히려 더 도움되는건 '이전총학'이 더 많이한거같은데요.
    천원조식,천원석식,통합반대 등등 오히려 일반 학생이 느낄만한 업적(?)은 이전총학이 더 많은듯하는데요.

    개판쳐서 모르는사람이 태반이 아니고 다 아는데 미우니까 기억을 안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잘하는건 잘했다. 못한건 못했다라고 합시다.
    (물론 개병신같은짓도 더많이했습니다. 빨아줄생각없고 돈관리못한거 꾸준히 밝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저렴한 올리브
    저도 그런거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홍보를 아무리 대문짝만하게 한다고 해서 이용하는 사람이 없으면 홍보가 제대로 되어지지 않은 것 아닌가요. 제가 말한 귀향버스는 실제로 직원이 접수 받으면서 ‘이번년도처럼 많이 접수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건 단순히 홍보가 잘돼서가 아니라 신뢰성도 어느정도 포함 되어 있다고 봅니다. 제가 단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거일지는 모르지만 제가 느낀 부분은 이런 부분이라는 겁니다. 작년까지 많은 실수로 인해 학생들에게 신뢰성을 다 잃어버린 부산대학교 총학생회가 이렇게 빠르게 신뢰성을 얻어가는 부분에서 저는 감히 “잘했다”라고 말씀해 드리는 것입니다.
  • @슬픈 광대수염
    도대체 귀향버스 1회 타는데 무슨 신뢰성이 나오는지요.
    이전총학이 빌린 버스는 가다가 타이어라도 터지는지요.
    도대체 어떤부분에서 신뢰성이라고 생각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저렴한 올리브
    저는 사실 총학이 하는일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학교일이 주된 일이 되어야 할 총학생회가 그들의 정치일들이 먼저이고 학교일은 나중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심을 끄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학교일을 주된일로 하게 되는 총학생회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단순히 귀향버스만 보고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관심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신뢰성을 말해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그리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도 합니다..
  • @슬픈 광대수염

    "이전 총학생회가 하도 개판쳐서 총학에서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 태반이었음."
    이라고 하셔놓고
    지금은 또 사실 총학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시는게 참 모순돼 보입니다.
    이번총학 안정적으로 잘 하셨고 이유는 어찌됐건 신뢰성 있는거 맞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전 총학생회가 하도 개판쳐서 총학에서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 태반이었음"
    이 전제가 틀렸다는거죠.

    이번총학이 잘한것과 이전총학이 못한건 별개지 마치 어거지로 끼워넣어서 띄워올리려는 그런

    늬앙스가 사실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 정장 대여
  • 약간은 현실성 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는 공약들도 있었지만 당선되었으니 잘 실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공약 얼마나 잘 이행하련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9344 부산에 혼자 조용히 있을 만한곳13 멍한 등골나물 2013.10.29
159343 사건당일 조교 및 경비 대처16 세련된 대추나무 2013.09.01
159342 요리를 못 하는 게 고민95 힘좋은 솔붓꽃 2012.08.28
159341 진짜너무진지하게.... 취업에대해 고민하나써봅니다14 우수한 속털개밀 2014.11.27
159340 점심 혼밥러분들 계신가요? 보통 어디서 드세요?28 친숙한 양배추 2017.10.09
159339 할말이없네요ㅡㅡ 부산은행 사거리쪽에 올레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샀는데...12 흔한 계뇨 2016.02.14
159338 의예과랑 로스쿨이랑 동급인가요?12 살벌한 봄맞이꽃 2015.03.03
159337 과사람들이랑 친해지는법17 잘생긴 베고니아 2014.10.17
159336 과 1등인데..24 의젓한 자금우 2014.08.18
159335 부대 앞에 룸술집2 촉박한 더덕 2014.06.22
159334 열말, 창글관련글과 선배님들 관련해 글쓴 사람 보거라.10 유쾌한 큰꽃으아리 2012.06.06
159333 안간지러운 두드러기가 있나요??3 어리석은 광대수염 2016.07.22
159332 다이어트로 수영장가려는데.ㅠㅠ9 친근한 금사철 2013.07.24
159331 하동균 노래6 머리좋은 호박 2013.07.21
159330 과외비...??19 치밀한 떡갈나무 2012.10.17
159329 미리 축제 예측함.25 엄격한 흰여로 2019.05.12
159328 근데 순대아저씨 불법아니에요?27 무좀걸린 모과나무 2017.11.02
159327 부모님 몰래 해외여행 갔다가 걸렸어요...;;4 잉여 헛개나무 2017.10.01
159326 부산대학교에서 학점따기 힘들다ㅠㅠ19 못생긴 개나리 2016.10.20
159325 강의녹음기 추천좀1 질긴 곰취 2014.03.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