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알바분을 좋아하는데

글쓴이2017.11.30 00:05조회 수 1094추천 수 3댓글 7

    • 글자 크기

지나가다 색에 이끌려 무심결에 들어가게 된 카페에 알바분을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되서 그 곳에 발걸음을 이어온지 3개월째인데 아직까지 그 분에게 아무말도 못하고 있네요.

오늘은 고백하리라 마음먹어도 막상 문을 열면 보이는 그 분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차이면 그 모습 다시 못보게 될까봐 차만 마시고 뒤돌아 서게 되고, 그럴수록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고...

이대로 아무것도 못해보고 끝난다면 제 한 평생을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그 분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잘생기면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가능
  • 연인이 있는지 확인이 제일먼저일거같애요 3개월,,,, 화이팅!!
  • @깔끔한 꽃기린
    글쓴이글쓴이
    2017.11.30 00:28
    감사해요. 제가 봐도 바보같네요
  • 행복하면서도 가슴 아플듯
  • 3개월이면 알바생분도 글쓴이님 얼굴 익숙해지지 않았을까요??!ㅎㅎ 용긴내서 다가가보세요 :)~~제가 다 설레네요 ㅎㅎㅎ
  • 일단 말을 트세요
    그냥 일상적인거요
    오늘 춥네요 라던가 여기 커피가 맛있어요 라던가 정말 하나도 의심가지지 않을만한?
    그러다가 오늘도 예쁘시네요도 한번 던져보고
    오늘은 더 예쁘시네요ㅋㅋ도 해보고
    그다음에 그분 반응보고 직진일지 스탑일지 결정하세요
    근데 아름다울정도면 이미 그분 보러 오시는분 많을듯
  • 저도 카페알바를 하는 사람인데 알바분도 님이 익숙할거에요~ 조금 더 친근해지기위해서 라떼에 시럽 몇 번 넣어달라던지 그런 특징적인 주문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손님과 대화를 트기도 하고 그래요! 저의 경우에는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4443 부담되는 사랑?6 태연한 굴참나무 2014.04.06
24442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는데 고민입니다5 포근한 만첩해당화 2014.04.29
24441 [레알피누] 내일9 침착한 풍란 2014.12.06
24440 키작녀 좋아하는 남자들 특징.5 황송한 단풍마 2015.06.14
24439 사학개에서 2년 눈팅하다보니까..15 발랄한 천일홍 2015.08.19
24438 마리러버 왜 오늘 매칭하시는지 아시는 분?9 냉철한 백정화 2015.08.20
24437 연애를 왜못하는가[남자]7 멋쟁이 홍단풍 2015.10.15
24436 .11 미운 패랭이꽃 2015.10.18
24435 소개팅이후 4번 만났는데10 청아한 모과나무 2016.01.22
24434 [레알피누] 결혼하고싶은11 잉여 긴강남차 2016.03.30
24433 찔러보는 전여친11 상냥한 물레나물 2016.04.11
24432 키 작은 여자애들도 키큰남자.........8 깔끔한 댑싸리 2016.04.24
24431 남자분들!!17 냉정한 물아카시아 2016.05.18
24430 짝사랑이나 썸을 끝내게 되는 순간4 이상한 괭이밥 2017.05.07
24429 남자들은 왜이렇게 바람기가 많을 까요12 꼴찌 은분취 2017.06.03
24428 썸남 군대,,6 자상한 바위취 2017.09.13
24427 취업준비하시는 분들 연애는 부담스럽다 생각할까요..?15 때리고싶은 뱀고사리 2017.10.03
24426 잔잔하게 오래 좋아하는 감정10 큰 새콩 2017.10.12
24425 모진말로 상처주고 잘라내면5 창백한 해국 2017.12.06
24424 여자분들9 쌀쌀한 참나물 2017.12.13
첨부 (0)